엘소드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란 레이드 , 도전모드 한 번이라도 가 보신 분들은 공감 하실 겁니다 레버와 비천의 사기성과 효율을

현재 이 두 캐릭들은 템이 썩어도 굴러다녀도 인구수가 적고 유저가 없어서 왕을 모시듯 데려가야 합니다. 거기서 아이템이 좋아서 딜이 잘 나오면 신 으로 대접 받구요

일단 이 내용은 레버넌트에 대해서 다루는 이야기이니 이만 하겠습니다.

레버넌트 : 레이븐 4라인 직업입니다

포지션 : 시너지 딜러

(1.4 밸패 이후 기준 ) 대강 설명: 레버넌트의 시너지 중 말살 이라는 시너지가 있습니다. 이 스킬을 사용하고 보스를 타격 시 구슬이 나오게 됩니다 이 구슬을 먹은 대상은 모든속도10%+  hp회복 10% + mp 회수 1.5배와 

쿨타임 감소 5초를 얻게 됩니다 네 이거 하나로는 왜 사기신 줄 모르겠죠? 이 구슬이 3개 4개 5개 계속 나온다고 생각 해 보시면 됩니다 10초가량 적어도 구슬 6개는 생성된다고 쳐도 -30초 입니다.

이 시너지 하나만으로도 사기성이 다분하나

카타콤 이라는 시너지로 스뎀증 10%와  (스킬 이름 생략) 물받피증 5% 속깍 150 크받피 6% 방깍 20% 라는 몇몇 녹힐 포지션 보다 많고도 다양한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사기인 건

2가지 스킬과 패시브 입니다.

먼저, 패시브인 해방된 의지 : 각성 상태로 hp50% 이하 몹 타격 시 피해 +10% 10% 이하는 +15% 추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버프형 표시x)

패시브 자체가 역강배 10% 입니다 10% 이하면 1.5 역강배구요 와 닿지 않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 드립니다.

예시로 제 주딜기로 20억의 데미지를 넣는데 레버가 있으면 이 패시브 하나로 50% 이하 몹 22억 / 10% 이하 몹 23억을 넣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이 패시브 하나로써 오는 체감되는 시너지는 엄청납니다 보스의 피가 줄어들수록 기믹이 더 나오는데 그로 인해 레버넌트가 더더욱 중요한 시딜로써 자리잡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으로

머시리스 리벤지 라는 스킬입니다.

효과 : 대상이 가지고 있는 디버프의 지속시간 +20%

이게 뭐가 사기냐 ? 그냥 디버프 시간 늘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 

라고 말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가 1회용이 아닌 5초마다 이 효과가 갱신 된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남아있는 지속 시간이 아닌 디버프의 총 지속시간 으로 +20% 라면요

디버프의 종류와 유지시간이 참 다양합니다 . 누구는 2초~ 누구는 10초~ 이상 레버넌트는 이런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끌어올려 파티 시너지의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즉 화력이 높아지며

딜타임 이라고 말하는 빙결,쇼크를 이용한 보스 딜링 시간이 길어집니다. 레버를 데려가게 되면 기본적으로 딜타임이 5초이상 늘어납니다. 이 5초의 차이는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윗 내용들로 인해 말씀 드리고 싶은 말은

레버 고유의 시너지도 가지면서 각종 사기 시너지를 한 캐릭에 몰아 넣으면서 이 캐릭터를 as 어떤 의도로 하신지도 궁금하나 왜 이 캐릭터에만 고유 시너지가 있는지 더더욱 궁금합니다.

둘러서 말 안 하겠습니다. 적어도 머시리스 리벤지 스킬 시너지 삭제를 원합니다. 너무나도 한 캐릭터에 시너지가 치중되어 있는 상황이며 레버라는 특정 직업을 데려가야 한다는 상황이 아닌 거 같습니다.

혹자는 말하겠죠 레버 없어도 잘 깨는데 레버 안 데려가면 되는 거 아니냐 ? 게임의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왜 이캐릭터만 이런 중요한 시너지를 혼자 가지고 있느냐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