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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겜안분 아닌 인증입니다.
운영진분들은 '페이탈 팬텀' 캐릭터에 대해서 어떤 컨셉과 성능을 원하는지 그 방향성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페팬은 오랜 기간 일던에서 좋지 못한 성능을 지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남들만큼 높진 않지만 저 또한 다른 초상캐 없이 오로지 페팬으로만 공명 600을 넘겼고 초창기에 풀그도 땄으니 모르지 않습니다.
일던 진심으로 정말 힘들고 지쳤었습니다.
그래서 일던용 스킬을 간절히 원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다른 캐릭터들을 박탈감에 들게 만드는 스킬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 시간 일던으로 박탈감 느끼며 살아왔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남들은 그런 기분을 안 느꼈으면 했습니다.
과거 란 레이드 현역 시절 리뉴얼 버닝 퍼니셔도 그렇고 운영진 분들은 페이탈 팬텀 캐럭터에 대체 어떤 기대를 하는겁니까?
말마따나 '페이탈 팬텀'에겐 '평범함'이란 없는 것일까요?
제가, 그리고 모든 페팬 유저들이 원한 건 한 명의 유저로서 1인분을 충실히 해내는 정도의 맵쓸이지
남들 박탈감 느끼게하는 게 아닙니다.
빠른 시간 안에 해당 스킬에 대해서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체인지의 원 목적인 '맵쓸의 개선'의 틀은 유지하면서 '페팬 본인도', '다른 유저'도 박탈감은 느끼지 않도록,
지금까지 페팬의 "너무 약하거나, 너무 강하거나"의 틀을 부술 수 있는 패치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헨나 스킬의 경우 섭딜기로도 쓰이는 만큼 레이드에는 어떤 영향도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향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