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겔다마는 떨어지는 포탄별로 개별 타격이라서 일반 필드에서는 느린 공속 때문에 디 메리트가 크지만 대형 몬스터 말뚝 딜에는 상당히 좋은 스킬임.

근데 데베스는? 퀀텀 플라티나가 개별 타격을 하긴 하는데 이상하게 데미지가 낮은데 최대한 딜 뽑아 먹으려면 거리 조절해서 포탄3개 폭발 범위 안에 몹을 넣어놔야 함(이로써 소형몹 상대로는 쓰기 힘듦). 당연히 중첩도 없고.

장점은 기존 아겔다마의 느려 터진 공속을 개선했다 뿐인데(아겔다마 보다 빨라진거지 이거도 폭발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느린건 매한가지임) 이것 마저 소환하는 포탄도 줄어서 거리도 짧아진 데다 길까지 안 따라 가서 일자 진행형 맵 아니면 구불구불한 맵에서는 쓰지도 못함.

&데베스의 개선점.

1.길 따라가기

2. 소환하는 퀀텀 플라티나의 개수 늘리기(기존 아겔다마보다 조금 못 미치는 길이면 충분함)

3.퀀텀 플라티나를 연타형이 아닌 레이니즘의 단발 폭발형으로 변경

4.퀀텀 발리스타 소환 속도 상향 (다른 캐릭터들은 즉발로 나가는 애들 많은데 왜 얘만 스킬 추가 할 때마다 준비 동작하고 스킬이 뒤늦게 나가게만 만듦???)

EX.위에 거 싹 무시하고 그냥 스킬 형태 뜯어 고치기

그나마 쓸만한 건 스케어 체이스 뿐인데 이것도 좀 문제가 있는데 버프 유지 시간이 꼴랑 10초인데 스킬 특성도 기존걸 써야하고, 강화 캐논볼의 스킬 뎀증 효과가 상당히 높아서 이득 보려면 자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mp소모량이 높은 라인인데 기존보다 소모량이 더 늘어남(당연히 포션 샤워량도 더 늘어났고).

체인지 스케어 체이스는 5초밖에 안되긴 하지만 대전에서 더 가치가 높음. 5초동안 캐논볼 소비를 없애주기 때문에 무한 중포나 무한 전탄발사 및 무한 대시점프 XXX가 가능해져서 상대에게 마나는 많이 퍼주는 대신 성능 자체는 상당히 높아진 느낌임. 공격 범위 특성을 고르면 대충 월리의 성 중간층 발판 좀 위까지 닿기 때문에 선타용 스킬로써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 캐논볼 소모를 없애주기 때문에 캐논볼 소비량이 다른 라인보다 극단적인 단점을 이 스킬 하나로 전부 해결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