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체인지) 스킬 탭이 없어서 일반 젤투 탭에다가 적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천천히 설명과 함께 이번에 새로 생긴 체인지 젤투가 현재 어떤 위치의 스킬인지 풀어나가보겠습니다.

1. 쿨감 패시브의 미적용 스킬

  - 블루헨의 60레벨제 패시브인 "수놓는 교감"에는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들의 쿨타임을 아이트 사용 수에 따라 깎는 패시브가 있습니다.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의 공통점은 모두 3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헨은 해당 패시브를 활용하여 한가지 스킬의 다른 형태에 같이 붙어있는 시너지들을 동시에 사용하여 모든 형태의 스킬들을 전부 동시에 사용하여 무한유지를 해야 효율이 나오는 캐릭터 입니다. 또한 전직 특유의 긴 쿨타임을 교감 패시브로 해소하며 던전을 

    플레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새로 생긴 체인지 젤투데이튼은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패시브에 해당되지 않아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긴 쿨타임을 기다려야만 하는 주력스킬로 

    채용하기엔 매우 부족한 모습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체인지 젤투데이튼 역시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로 만들어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해당 스킬에서 이펙트는 그대로 하되 무트, 라인, 빌레 아이트 특유의 색감만 입혀서 스킬을 바꿔도 괜찮으니, 

    에델아이트 반응 스킬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델 아이트 반응 스킬이 아닌 체인지 젤투데이튼의 채용가치는 현재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유틸성 효과의 쓰일 곳 부재

  - 체인지 젤투데이튼에는 3차 전직 패시브인 선한영향력에서 나오는 버프들의 효과를 갱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효과들은 굳이 유지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꼭 사용해야만 하는 스킬인 "블루메 무트", 

    "블루메 라인", 

    "에델 리드 빌레". 블루메 빌레" 등의 꼭 사용해야만 하는 스킬들, 즉 중요도가 높은 스킬들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용이 되는 효과들입니다. 이 버프들을 유지하려고 체인지 젤투데이튼을 사용하는 시간에 에델아이트 반응스킬

    들을 한번 더 쓰는게 스킬 사이클링에 있어 더 쾌적한 상황입니다. 이번 패치에 녹힐들의 신 체인지 스킬에 붙어서 나온 버프들의 유지시간을 갱신 시키는 효과를 붙인 의도는 힐러 전직군 직업들의 버프 유지 난이도를 줄이기 

    위함에 있는것으로 읽혀지나, 적어도 블루헨에게 있어 체인지 젤투데이튼을 채용했을때 버프 유지 난이도는 전혀 완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체인지 젤투데이튼을 사용했을때의 사이클링 난이도는 더 올라갑니다.

   블루헨의 스킬 사이클링 난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 효과와 더불어, "블루메 빌레", "에델리드 빌레" 등에 붙어있는 디버프 유지시간을 갱신하여야 사이클링이 단축됩니다. 

   블루헨의 메인 딜링 아이트는 무트입니다. 무트 >> 빌레로 가기 위해서는 아이트가 무트 > 라인 > 빌레 순서로 나오기 때문에 2개의 아이트를 건너뛰는 사이클링을 진행해야 하며 이 사이클링을 진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딜로스가 가장 큰 족쇄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현재 효과에서 블루헨이 사용한 스킬의 디버프 효과의 유지시간을 갱신하는 효과를 추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디버프 시너지 목록 

 1) 에델 리드 : 빌레 - 몰아치는 전율

 2) 블랏트 블루메 : 빌레 - 꿰뚫는 의지

 위의 두가지 디버프 시너지의 유지시간을 지속적으로 갱신 하는것이 가능해진다면 블루헨의 사이클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블루헨 [체인지]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 개선안을 마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아인들이 필요했던 부분들이 신 체인지 스킬로 조금이나마 채워지길 기대했지만, 기대대로 되지 않은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AS패치때 모쪼록 좋은 방향의 패치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