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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드] - [이브] - [코드 : 사리엘]
과거 일반 필드 작업장들을 처리하기 위해 사리엘 캐릭터 성능 부분들을 싹 썰어버렸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다른 부분들을 여러번 상향 받아왔지만 현재에도 과거 잔재에 의한 패널티가 크게 남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 융합장과 메인 스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사리엘의 메인 딜링 스킬인 기가스트림의 딜 순위는
체인지 기가스트림 증폭장 1타점 << 노 체인지 기가스트림 하트(융합장) <<<< 체인지 기가스트림 증폭장 2타점
이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사리엘의 소형 적 상대 능력 대부분이 융합장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 융합장 성능이 너무 낮다 보니, 어떻게든 울며 겨자 먹기로 체인지 기가스트림 증폭장 2타점 구조를 사용합니다.
오케스트라 홀 기준으로 이야기해보자면, 해당 던전의 2페이즈 마에스트로의 그로기 상태에서는 최대 4타점을 맞출 수 있어서
주력기가 다른 캐릭터들처럼 강력한 주력기 수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 제대로 된 주력기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구조에, 마공캐릭 현시점에서 시너지가 10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사리엘은 나름 상위권 캐릭이라고
서펜티움 레이드에서는 판단할 수 있었겠으나,
둠 아포리아 레이드에서는 아닙니다.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 시너지 상향 평준화를 예고하였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시너지 수치가 모두 상향되는 일은 좋은 일이지만,
문제는 현재 둠 아포리아 레이드에서 사리엘의 딜링 능력이 매우 크게 떨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시너지가 평준화 되어 모두가 비슷해졌다고 가정한다 하면, 둠 아포리아 레이드에서는 사리엘의 딜링 능력까지 크게 떨어져서 피를 두 번 보는 셈이죠
알현실의 경우 상술했던 기가스트림이 타점이 박살나서 딜링능력이 매우 약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패턴이나 행동부분에 있어서 사리엘 메인 딜링 (증폭)이 매우 열악한 환경을 보여줍니다.
이렇다보니 융합장을 채용하게도 되는데,,,,, 이 융합장의 수준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메인 스킬이 융합장일 때 약하다면, 융합장일 때 강한 서브 스킬들이 강해야하나,
융합장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융합장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서브 스킬들조차
낮은 데미지의 부실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트(융합장) 상태에서 기가스트림 + 서브 스킬들 보다
ex. 리니어 디바이더, 스위프 롤링, 사우전드 스타 등등..
증폭장 상태에서 체인지 기가스트림 + 증폭장 서브 스킬이 근소하게 더 강한 현 상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자면,
이 상황들은 역시, 메인 스킬인 체인지 기가스트림의 증폭장 2타점 이상이 유지될 경우에만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서펜티움 레이드에서는 서브 스킬들이 약했지만 녹엑사 그로기 메타로 인하여
메인 스킬인 증폭장 체인지 기가스트림만 사용하면 큰 문제가 없었지만,
둠 아포리아 레이드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나약한 서브 스킬들에 더불어
메인 주력기는 타점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나도 약한 상태입니다.
소형 딜링 능력에 매우 큰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융합장 스킬들의 퍼뎀을 상향해주시거나 융합장관련 데미지 패시브 성능을 올려준다면 알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