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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패치는 좀 아니라고 봄.
루시엘 유저에게 징벌이 차지하는 타지는 크리확률로 인한 뻥타지를 고려해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했음.
근데 그걸 대가로 받은 시너지는 그나마 데메는 받피 12퍼로 약간 손해를 보는 수준에서 그쳤지만,(물론 루시엘들이 겹친다는 가정하에는 이득이긴 함.)
디앙겔리온의 경우에는 비교적 매우 흔한 시너지인 물리피해+물공을 실뎀증을 징벌로 인해 잃은 수치보다 더욱 낮은 수치로 추가해주었다.
그나마 이 둘은 이전에도 그나마 현역 직업이었던 만큼 조금의 너프에도 크게 흔들리진 않을 수 있다.
근데 이노는 분명히 개선은 했는데... 시너지 총량 자체는 거의 바뀐 게 없으며 사실상 징벌 크확 시너지만 뺏기고 약간의 편의성을 개선받은 기분이다(이건 도르릉에서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하므로 어찌보면 너프일 수도 있다.)
그래 뭐... 이노까지도 어떻게 보자면 그냥 조정으로 끝내고 싶었다일 가능성은 있는데 카타는...? 쓰기도 힘든 슈퍼가 사실상 유일한 뎀증 시너지가 되어버렸고,
징벌의 시너지가 뜯겨나간 대신 받은 시너지 버프는 사실상 방깎30퍼가 유일하지않은가...?
심지어 징벌이 뜯겨나간 카타는 퓨딜이라고 봐야하는데, 지금 카타가 퓨딜이라고 부를 수 있는 딜을 가지고 있나?(소형딜마저도 막말로 엄청 좋다고 못함...)
그리고 카타가 받은 시너지인 방깎... 현 종결 던전이 존재하는 6인레이드에서 개나소나 묻히고 심지어 바구에 설화까지 제공해줄 수 있는 방깎이 유의미한 피해량 증가를 낼 수 있는 시너지인가?
심지어 그걸 방무딜러에게 쥐어준다? 이게 버프라고?
난 절대 아니라고 본다.
카타스트로피... 얘는 진짜 이번에 패치 잘못했다고 봄. 조속한 AS가 필요하다.
루시엘들에게 징벌의 중첩은 불편한 사항이 맞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했다.
그 점을 제대로 고려해서 디앙과 데메는 이전과 동일한 파티실뎀증을 발휘할 수 있고, 이노는 이전보다 더 강력한 시너지를 발할 수 있도록 시너지 수치를 늘려주고,
카타는 아예 퓨딜로 노선을 못박은거라면 진짜 말그대로 떡상을 일컬을 수 있는 대형기와 퍼뎀버프를 쥐어줘라.(카타 유저들이 항상 체급자체가 빈약하다고 짖어대는 건 대체 왜 무시하는거임...?)
만약 그럼으로 인해서 루시엘 자체딜이 너무 과하게 강력해진다면, 그때가서 AS를 통해 징벌을 너프시켜 사용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던가 퍼뎀 자체를 너프하던가 알아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