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liminationLv.99
- 작성일 2026.09.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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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주제 항목
- [대전] - [엘소드] - [임모탈]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반영 안 되기도 하고 심심해서 오랜만에 머전 카테고리로 끄적여봄
현재 임모탈은 소드 폴 퍼뎀 정상화에 이어 융폭 정상화(모스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 패치로 엘소드 1~4라인 중 2대2 성능 최하위에 놓였다고 봄(개인적 티어표 나>제>룬>=탈)
왜 저 두 패치로 전직 중 최하위 서열이 됐는가?
대전을 접해본 유저라면 연상 가능한 탈모의 이미지는 무식한 딜로 상대를 찢어버리는 캐릭터일 것
이게 굳어진 이유는 주력기가 규격 외로 셌던 것도 물론 있지만 다른 면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도 있음
이 친구는 모든 공격이 연타 위주인데 이는 판이 길수록 상대의 피격마나가 높아짐을 의미함
또한 활력과 별개로 대부분의 스킬에 엠감이 없어(메일, 인스에만 20% 있음) 지속적인 압박이나 자원 운영으로 풀어나가는 것과 거리가 멂
고평가받는 활력도 탈모는 커맨드의 경우 저데미지 연타 구조로 커맨드 자체 효율부터 애매하므로 볼 것도 없고
스킬의 경우 활력 스킬이 대부분 100 마나 언저리이며 기본 엠회가 높거나 다인전에서 강한 성능을 갖진 않아 차라리 특성이나 진에서 엠감 20 받는 게 나을 정도로 타엠회, 엠감 효율이 뒤짐
즉 첸소블(선타기 1필) 따위로 신중하게 기회를 잡아 주력기로 한 번에 토막내거나 말리면 활력 피엠회 믿고 처맞필해야 판 뒤집을 가능성이 커지는 사실상 처맞필 성향의 죽창 올인캐였음
이런 측면을 고려하면 탈모에게 있어 주력기 소드 폴 퍼뎀 너프는 존재 가치에 타격을 주는 패치였음
그래도 너프 전 소폴 2줄이 탈2필급이었던 건 팩트고 지금도 넓은 범위 덕에 2필 중상위권은 되므로 롤백을 고려할 사항은 아님(파이널 스트라이크 리뉴얼로 블랙홀 패럴림픽에 입성할 수 있던 것도 + 요인)
다만 융폭 정상화로 캐릭터 밸류가 더 중요해지면서 융폭에 가려진 기존의 문제점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남
필자는 메일 2특(엠감, 마나번)하고 헬프, 드리블, 검의 기억 연계, 걸자마자 눕히고 지속 끝나기 전 다시 캐치 등 다인전에 적극 활용하던 편이었음(탈모 2특 할 게 없기도 함)
닿아야만 블홀이 먹히는 기형아임에도 블홀 가치가 높기에 그랬는데, 이를 위해서는 마나번 특성을 감안해도 저데미지 최대 26타에서 비롯되는 많은 피격엠회수를 감수해야 했음
관건은 메일 피격자가 기폭하기 전에 얼마나 딜링과 엠회수를 하느냐였는데 이 점을 융폭이 완전히 커버해줬고 2특에 힘입어 메일 밸류가 간접적으로 꽤 올랐었음
그런데 최근 융폭에 모스뎀이 적용되던 버그가 패치되고나서 메일 밸류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낄 스킬은 마땅히 없고 전직이 다시 어중간한 포지션이 돼버림
그래도 한때 순간화력과 선타력을 봐서 룬마보다 높게 쳤는데, 이제는 오히려 룬마를 좀 치는 정도로만 해도 보증된 파괴력과 마나번 덕에 탈모 100년차보다 운영상 압도적임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필자 초상화가 증거임
파스 개편을 감안하면 딜찍누 대신 또다른 강력한 수단(광역 블홀)으로 상황별 대응이 나아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다른 캐들이 정신 나간 성능이라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나봄
티어 올릴 법은 많지만(ex 일부 스킬 마나번 추가, 어대 타격 실패시 소모MP 절반 회수 효과 추가 등)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타이틀로 달아봄
근데 똥맛이 그리워서 부캐 탈모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