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밸패 as 이후 에세는 원소 강화시 필요한 스택이 5개로 줄어들고 에테르가 1회사용에서 20초 유지 등 as 이전에 비하면 다소 완화가 된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각 원소(불, 얼음, 번개)를 50개 씩 모아야 모이는 에테르이며,
스킬 사용시 일정하게 얻는것이 아닌 타격시 원소가 발생하고 그걸 먹는 형태이며
디테일을 위해 번개>불>얼음 순으로 속도가 빨라 제일 느린 얼음은 먹기에 어려움이 있고, 타격시 무조건 생성되는것이 아닌 내부쿨로 인해 동시 타격또는 간격이 작은 연타로는 원소 스택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메타와 목각딜을 하더라도 에테르 유지가 마냥 쉽지 않은 상황에서
스킬 사용시 원소 스택 20개씩 얻을 수 있는 에테르 센세이션은 중간중간 쉬는 타임에 원소를 조금이라도 수급할 수 있는 유용한 하이퍼 액티브 스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 측면으로 보아도 에테르 센세이션은 얼음, 불, 번개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3가지 원소 스택을 먹는 다는 점이 이상하지 않죠.

이러한 측면에서 물, 파이어볼, 라이트닝 스피어를 사용하는 에테르 스플래시도 사용시 얼음, 불, 번개 원소 스택을 사용시 얻을수 있도록 개선을 해준다면
현재 상황보다도 플레이 난이도 개선이 있으며, 디테일또한 챙길 수 있다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예시로 1~4단계가 있는 마스터 스킬의 특성상 점점 발전해가는 스킬의 형태처럼
  -1단계 : 물마법만 사용 (얼음원소 5개)
  -2단계: 1단계보단 강한 물마법만 사용 (얼음 원소 10개)
  -3단계: 물마법, 파이어볼 사용 (얼음원소 10개, 불원소 10개)
  -4단계: 물마법, 파이어볼, 라이트닝 스피어 사용 (얼음원소10개, 불원소 10개, 번개원소 10개)

<갯수는 개발자 분들이 알아서 더 줄이셔도 될거 같고 이처럼 단계벌 얻을수 있는 원소 스택의 차이점을 준다면 더욱 디테일을 챙길 수 요소로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이처럼 단계별로 주는 원소의 종류과 갯수를 달리하면 개연성이 좋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드실수 있는게 물 마법이 왜 얼음 원소가 쌓여야 하냐고 볼 수 있는데
이점은 물과 얼음은 둘다 H2O라는 물질로 이뤄진 동일한 물질이라는점과
아이샤와 마찬가지로 물의 마스터인 데니프한테 배운 코크 또한 마클스킬이 빙결이란 점에서 사실상 물과 얼음은 엘소드 상에서 거의 동일 시 되는 원소라는 점을 알 수있습니다.
(다른 예시로는 얼음 마법인 프로스트엣지, 원소강화된 스피어는 얼음 마법임에 불구하고 '동상' 디버프가 걸립니다. 에테르 스플래시의 물 마법 또한 '동상' 디버프가 걸립니다)

또한 원래 엘리멘탈 마스터의 설정에서 4원소를 바탕으로 바람 속성 마법이라 생각 되는 노첸 사이클론은 실제 열대성 저기압으로서 공기와 수증기의 마찰이 번개가 생성된다는 점에서 번개 원소를 생성 하는 것처럼 물 마법 또한 얼음 원소를 생성하는것이 개연성을 해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얼음(물), 불, 번개 마법을 사용하는 마스터 스킬인 '에테르' 스플래시 또한 
'에테르' 세이지 컨셉에 알맞은 '에테르'의 높은 난이도를 완화하기 위해 '에테르' 센세이션과 같이 사용시 '즉시' 얻을 수 있는 원소 스택을 어느정도 줌으로 개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