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섬광 : 길 따라가도록 변경, 극대화된 -> 가벼워진 혹은 강화된 

섬광은 돌진기입니다. 치명특성 덕에 나름 쏠쏠한 데미지를 먹일 수 있지만 특정 구간에서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1필이라서 그런가 했지만 같은 1필인 퀵실버 액셀, 갤럭시는 잘만 따라가더라고요. 그냥 이 스킬의 문제점 같은데 신속한 패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극대화된 특성도 부탁드립니다. 크확이 빵빵한 퓨블에게 100% 크확인 극대화된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대전러들을 위해 가벼워진을 주든가 무난하게 강화된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슈트업 제노사이드 : 무자비한 -> 유용해진 혹은 묵직해진, 흡수하는 -> 거대화된

슈트업 또한 특성이 말썽입니다. 예전 데미지 논란으로 특성에 데미지까지 너프먹었는데 이젠 특성 정도는 다시 돌려줘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자비한은 던전에선 쓸데없고 대전에선 슈트업 자체가 쓸데없습니다. 무자비한은 유용 혹은 묵직으로 변경하여 데미지를 올릴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고

최근 슈트업을 채용하게되면서 둥지나 공장상층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흡수하는 특성대신 차라리 거대화된 특성을 부여해서 딜링을 할 때는 유용 혹은 묵직, 배탐 때 맵쓸을 할때는 거대화된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샤프트 차지 : 실제 타격 범위 상승, 상처 5초 -> 블러디 액셀 상태시 범위 증가, 방어력 무시 25%

샤프트 차지도 효과가 이상합니다. 일단 샤프트 차지는 범위가 말썽입니다. 이펙트 범위는 굉장히 넓은 축에 속하지만 실제 타격범위는 축거비를 먹어야 화면을 채울 정도입니다. 요즘 3필 맵쓸기들(첸펫바밍, 템페스트, 침묵의 심연 등)에 비해서 범위가 많이 좁은 편입니다. 너프 이전의 타격 범위의 일부만큼 돌려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상처 효과입니다. 왜 하나같이 초월블마 스킬들은 다 대전 효과 챙긴다고 던전 효과도 애매한건가요?? 상처 효과...대**가 상태로 만드는게 던전에서 도대체 무슨 이로움이 있나요? 어차피 대전에서도 안 쓰는 스킬인데 차라리 상처 효과를 삭제해버리고 블러디 액셀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을 강화하는 방식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리고모르~프뤼나움 맵쓸의 주력기가 샾차인 만큼 범위를 올려주고 데미지를 올리기에는 맵쓸이 아니라 뎀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방어력무시를 줘서 원활한 맵쓸이 가능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역습 : 쇼크 웨이브 - 커터 사용 시, 디바이더 소모마나 40% 감소/데미지 20% 증가 -> 기가 드라이브, 블러디 액셀 유지 시, 스페셜 액티브 소모마나 감소 15%, 기가 드라이브, 블러디 액셀, 기선제압 지속시간 15초 증가 (다른 유저 글 참고)

역습은 다른 유저가 쓴 글을 참고했습니다.) 역습의 뜻은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키는 뜻입니다. 하지만 쇼크웨이브 커터를 사용하여 디바이더를 강화하는건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킨다는 뜻과는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퓨블의 불리한 점은 마나문제와 기가 드라이브 + 블러디 액셀의 병행입니다. 이번에 블액의 상향으로 블액의 가치 또한 더 크게 상승하였고, 그만큼 두 버프와 기선제압의 부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습 효과를 기드, 블액 버프 둘 다 유지 시, 엠감 15%를 가능하게 해주고, 퓨블의 핵심기인 기드 블액의 지속시간들을 늘리는 방식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이러면 퓨블의 단점인 기드 블액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고, 역습이라는 패시브 이름에 걸맞는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