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장

루시엘 이노센트 딜링의 전반적인 문제점 2
Noblesse
Lv.99
  • 작성일 2020.09.05 03:03
  • 조회수 952
  •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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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제 항목
[던전] - [루시엘] - [이노센트] - [[포스]섀도우 볼트] -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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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양식]
- 주제: (던전/대전/기타 중 택1)
- 전직명: 
- 스킬명:
- 개선을 바라는 부분:
- 사유:

던전 이노센트를 주제로 이노센트가 가진 문제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진] 섀도우 볼트는 초월 스킬 슬롯의 활용이 어렵고, 딜링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설치기이기에 비원의 제단 스킬 봉인 타임에 하울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채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체인지] 섀도우 볼트는 [진] 섀도우 볼트에 비해 후 딜레이가 조금 더 길고, 지하탐사 버그가 있으며 이 스킬을 채용하면 "경직을 이어나가기 힘듭니다."

저 경직을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부분이 의미하는 바는 [체인지] 섀도우 볼트 -> [진] 레인 오브 카오스로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섀도우 볼트의 후딜레이와 레인 오브 카오스의 선딜레이 때문에 딜링타임에 공백이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스터로드의 가이아와 같은 보스들을 상대하다 보면 이런 선후딜에 관련한 문제가 크게 다가옵니다.

이런 문제는 이노센트의 스킬 대부분에 존재하는 문제이고, 캐릭터의 플레이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타스트로피는 스킬 선후딜이 느리지만 [체인지] 슈프림 퍼니시먼트가 경직의 공백을 메워주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는데요, 이노센트도 마찬가지로 [체인지] 마그도닉 캐논의 영혼 방출 경직과, [진] 섀도우 볼트의 지속 딜링으로 이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체인지] 마그도닉 캐논의 영혼 방출 경직 삭제와, [체인지] 섀도우 볼트의 출시로 제게는 이런 문제가 가면 갈수록 지겹게만 느껴졌었습니다.

리부트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이노센트 밸런스 패치 동향을 살펴보면, 강렬한 스킬은 현상유지를 선택하고 콤비네이션 스킬의 사용을 권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진] 레인 오브 카오스를 포함한 사이클의 딜링은 평소의 강렬 주력 이노센트와 비교해 뒤쳐지지 않았고, 나도 한번 써 보자 라는 생각으로 기술의 반지와 홍예항마 스킬 데미지증가 부여 옵션, 컬렉션, 커스텀 뎀증 부여 등을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 강렬 이노센트에 비해 위에서 언급한 경직이 비는 구간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 저는 [진] 섀도우 볼트와 [진] 레인 오브 카오스를 채용해 [체인지]섀도우 볼트 출시 이전의 딜 사이클을 사용해 경직, 즉 딜링타임에 공백을 채웠고, 실제 딜링 체감도, 플레이 자체도 시원시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기존 3차전직 출시 때의 플레이스타일의 장단점을 고려하지 않고 체인지 스킬을 출시하고 리부트 패치를 진행한 느낌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비원의 제단 스킬 봉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원의 제단에서는 이런 방식을 채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비원의 제단에서 스킬 봉인 이전에 시전한 스킬들을 취급하지 않는다던지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소환수에 설치기 판정을 받는 [진] 섀도우 볼트의 개선과 레이드 시스템을 바꾸는 것 둘 다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섀도우 볼트의 포스스킬에 대한 개선안을 작성해 봅니다.




[체인지] 섀도우 볼트의 후딜레이를 창의 충격파가 생기기 이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진] 레인 오브 카오스의 스킬 시전 후 마창 전개까지 걸리는 시간 (즉, 선딜레이)를 줄여야 합니다. 후딜까지 줄이면 좋겠지만, 움직일 수 있는 시간 이후로 마창이 조금 더 떨어지기 때문에 경직에 관련된 내용에서는 문제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콤비네이션 스킬을 이노센트 유저들이 채용하게 하려면, [진] 에스카톤과 [진] 레인 오브 카오스 중 하나를 밀어주셔야 합니다.

[진] 에스카톤의 소형 보스 딜링을 보완해 주어서(단순히 퍼뎀을 늘리고 묵직해진을 추가해 맵쓸용 거대화, 딜링용 묵직해진을 고르게 하든지), 레오카를 버리고 에스카톤을 뎀증하고 보스 딜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든

[진] 레인 오브 카오스의 선후딜이나 퍼뎀 개선을 통해 대형 보스에서도 레인 오브 카오스를 채용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해 에스카톤은 체인지 스킬로 필드에서만 들고가는 스킬로 남아버리는게 하든..

나머지 강렬한 스킬들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체인지] 데모닉 브레스를 제외하고는 약간의 개선으로 쓸만한 스킬이 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스킬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스카톤을 뎀증한다면 대형 보스 딜링에서는 훨씬 더 강력하지만 소형 보스 딜링에서는 에스카톤이 그저 쓸모없는 스킬이 되어버리고

레인 오브 카오스를 뎀증한다면 소형 보스 딜링에서는 쓸만하지만 대형 보스 상대로 에스카톤 대신 레인 오브 카오스를 쓰는것 또한 찝찝한 기분이 들고

[체인지] 섀도우 볼트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콤비네이션 스킬에 관한 패시브를 100% 사용할 수 없고..

패치 동향 상, 그리고 데미지 상 [체인지] 섀도우 볼트는 뎀증을 해서 쓸만한 주력기 수준이 아니라 그저 필드에서 잡몹쓸이, 보스전에서는 쏠쏠한 딜과 콤비네이션 게이지, 쿨감 패시브 등으로 보조해줄 수 있는 스킬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5줄요약



1. 선후딜이 너무 길어서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도중에 경직이 비는 구간이 생김. 실제로도 딜로스고, 플레이하는 재미 자체도 떨어짐.

2. 추가 포스 스킬, 밸패, 리부트 패치 진행하면서 첸마그도닉 경직삭제와 강인보다 못한 딜, 첸섀볼이 노첸섀볼을 대체함으로 1번의 문제를 가려줄 가림막을 없애버림

3. 선후딜을 상향해 1번을 고치겠다면 [체인지] 섀도우 볼트, [진] 레인 오브 카오스 선후딜 개선 필수.

4. 콤비네이션 스킬을 밀어주는 동향에서 어떤 뎀증을 해야할 지 모르겠음. (침소는 에카 뎀증이 유리하고 로쏘레이드는 섀볼뎀증이 유리하고 베르드 1던은 레오카뎀증이 유리함)

5. 첸섀볼을 티가 나게 상향 or 레인 오브 카오스를 대형 딜링에서 에카보다 쓸만하게 만들어 뎀증 채용하게 or 에스카톤을 소형 딜링에서 쓸만하게 만들어 뎀증 채용하게



이노좀 살려주세요 진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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