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템페스트 버스터 세부적인 스킬+패시브 모순점
2
- 순애Lv.99
- 작성일 2019.12.04 18:25
- 조회수 1254
- 추천 14
- 비추천 2
-
- 토론 주제 항목
- [던전] - [로제] - [템페스트 버스터] - [버스트 그레네이드] - [상향]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건전한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위해, 토론장 운영정책에 위반되는 게시물이나
욕설, 비난 등 다른 모험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통보 없이 편집 / 이동 / 삭제될 수 있습니다.
* 8/14(수)부터는 자유 토론이 진행됩니다.
[작성 양식]
- 주제: 던전
- 전직명: 템페스트 버스터
- 스킬명: 버스트 그레네이드 (및 전반적인 스킬의 리모델링)
- 개선을 바라는 부분: 패시브와 스킬활용도 측면에 관해서 개선을 바랍니다. 다소 길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사유에 매우 구체적으로 적겠습니다.
- 사유:
건전한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위해, 토론장 운영정책에 위반되는 게시물이나
욕설, 비난 등 다른 모험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통보 없이 편집 / 이동 / 삭제될 수 있습니다.
* 8/14(수)부터는 자유 토론이 진행됩니다.
[작성 양식]
- 주제: 던전
- 전직명: 템페스트 버스터
- 스킬명: 버스트 그레네이드 (및 전반적인 스킬의 리모델링)
- 개선을 바라는 부분: 패시브와 스킬활용도 측면에 관해서 개선을 바랍니다. 다소 길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사유에 매우 구체적으로 적겠습니다.
- 사유:
안녕하세요:D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요. 항상 게임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요. 항상 게임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로제 밸런스에 관한 이야기에요.
저는 템페스트 버스터 유저로서 템버유저 입장에서 리고모르 던전, 레이드, 패시브 등에서 템버의 불편한 점과 모순되는 점을 토로하고 싶습니다. 빨간색으로 쓴 글자들이 변경요청사항입니다.
1. ECP(오버스트라이크)의 문제점
로제 4전직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옵스(ECP)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샤의 문장류 버프와 기타 다른케릭들의 버프(시너지)와는 성능면에서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요.
또한 옵스를 키다가 죽는경우도 허다하며, 연달아 스킬 두개를 눌러야하기에 중간에 끊기는경우엔 딜손실이 상당히 크게 일어납니다.
아이샤의 문장류 버프와 기타 다른케릭들의 버프(시너지)와는 성능면에서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요.
또한 옵스를 키다가 죽는경우도 허다하며, 연달아 스킬 두개를 눌러야하기에 중간에 끊기는경우엔 딜손실이 상당히 크게 일어납니다.
또한 로제는 기본적으로 다른케릭터에 비해 딜링도 낮습니다. 현재 13단죄무를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드 딜러로서 거부당하는 일도 많았고, 실제로 11단죄무 대라와 딜량이 비슷하거나 더 적게 나옵니다. 13강과 11강이 딜량이 비슷해도 이미 밸런스가 망가졌다고 판단되는데 오히려 11강이 웃돌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정말 밸런스가 맞는 상황일까요?
옵스를 패시브화 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2. 스킬의 활용도 측면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스킬 리모델링에 있다고 생각해요.
리부트 패치 후로 다양한 캐릭 스킬들의 모델링이 개선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킬로는 청의 '브루탈스윙'이 있어요.
하지만 로제는 전직별로 고작 스킬 하나 추가시켜준 것이 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던전에서 다양한 스킬을 응용할 수 있게끔 하여 타격감 넘치고 개성있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에 비해 로제는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이유로 필드에서 스피디한 트렌드에 맞게 빠르게 발동되면서도 범위도 어느정도 있는 스킬로 리모델링을 요구합니다.
리부트 패치 후로 다양한 캐릭 스킬들의 모델링이 개선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킬로는 청의 '브루탈스윙'이 있어요.
하지만 로제는 전직별로 고작 스킬 하나 추가시켜준 것이 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던전에서 다양한 스킬을 응용할 수 있게끔 하여 타격감 넘치고 개성있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에 비해 로제는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이유로 필드에서 스피디한 트렌드에 맞게 빠르게 발동되면서도 범위도 어느정도 있는 스킬로 리모델링을 요구합니다.
추가적으로 템버의 '버스트 그레네이드'라는 스킬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체인지 버스트 그레네이드'를 레이드 보스몹에게 쓸 경우 딜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소형몹의 경우 풀타 딜의 1/4도 들어가지않습니다.
노첸버그의 레이저는 x축,y축 무한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가까이 있는 몹들은 구슬데미지가 어느정도 연타를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멀리있는 몹은 레이저가 단타로만 칩니다.
13단죄무 템버 유저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11단죄나 12단죄를 끼신분들, 또는 아포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과연 노첸버그를 얼마나 활용하면서 던전을 돌 수 있을 까요? 저도 리고모르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인지 버스트 그레네이드'를 레이드 보스몹에게 쓸 경우 딜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소형몹의 경우 풀타 딜의 1/4도 들어가지않습니다.
체인지가 아닌 일반 버스트 그레네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스딜에서는 전혀 사용 불가한 스킬이며, 필드에서도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
13단죄무 템버 유저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11단죄나 12단죄를 끼신분들, 또는 아포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과연 노첸버그를 얼마나 활용하면서 던전을 돌 수 있을 까요? 저도 리고모르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번 생각해주세요. 이 스킬 만드신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저들이 어디서 어떻게 활용하기를 바라고 만들어진 스킬인가요?
만약 [비밀던전]또는 [리고모르가 아닌 다른 기타 던전]이라는 결론에 다다르셨다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신 것이 됩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셨다면 개선해주세요. 정말 혹시나 이게 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모르실까봐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최종컨텐츠라고도 할 수 있고, 운영측에서도 가장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던전은 게임을 아는 엘소드 유저 누구에게 물어봐도 [리고모르]와 [레이드]입니다.
이 두 개의 컨텐츠를 위하지 않는 케릭이 정말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한 솔루션 몇가지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노첸버그 : 레이저 퍼뎀을 높이거나, 연타로 바꿔주는 등의 조치. 또는 레이저에 닿은 몹들에게 추가 폭발타가 일어나도록 개선. 이 스킬 하나만으로 필드가 정리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첸버그 : 소형 몹에게도 풀타 딜을 들어갈 수 있도록 구슬 유도.
첸버그 : 소형 몹에게도 풀타 딜을 들어갈 수 있도록 구슬 유도.
3. 다음은 패시브 문제점입니다.
1) '이글스 레이더'(60렙패시브): 약점대상에게 크리티컬 발생 확률 증가 20%, 약점대상을 5 이상 포착할 경우, 크리티컬데미지10%증가
이 패시브 같은경우 '같은 층'에 있는 몹이 아니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위에 했던 이야기를 다시해볼게요. 기본적으로 패시브와 스킬활용은 서로 연관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노첸버그와 이글스 레이더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단언컨대 없습니다.
그냥 이글스 레이더를 무시하고 크리스텟을 올려야지만 노첸버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딜링기가 패시브 효과도 못받습니다.
그렇다면 노첸버그와 이글스 레이더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단언컨대 없습니다.
그냥 이글스 레이더를 무시하고 크리스텟을 올려야지만 노첸버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딜링기가 패시브 효과도 못받습니다.
체인지 버스트 그레네이드는 사용 가능하지 않냐고 물으실 수 있지만 첸버그에 관해서는 아래 내용에 적어놨습니다. 또한 이러한 반박은 논리적으로 타당한 반박으로 인정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스킬이 패시브의 활용을 100% 받을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버스트 그레네이드는 기본적인 주딜입니다. 이 스킬 말고는 필드에서 다른 케릭들의 스킬을 따라잡을 수 있는 스킬은 템버에겐 없습니다.
이글스 레이더가 활용되는 레이저라이플이나 에이밍은 데미지도 낮을 뿐더러 요즘 던전 트렌드에는 너무 벗어나있습니다. 지금 어떤 케릭터가 고작 바로 자신과 같은 층의 몹만 잡으면서 게임하나요? 또한 패시브 내용 중 '약점대상을 5 이상 포착할경우'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5가 5마리인지 5초인지 너무 애매합니다.
범위가 같은 층이 아닌 모든 층으로 변경. 케릭터가 바라보는 쪽만이라도 모든 몹에게 적용되도록 변경.
몹 수에 상관없이 크확20% 크뎀증10%로 변경.
2) '신경집중'(99렙 3차패시브) : 오버스트라이크 모드일 때 중화기 운용에 신경을 더 집중하여 중화기 스킬 사용시 오버스트라이크 모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되고,크리티컬과 극대화가 증가한다.
심지어 이 패시브에 해당하는 스킬에는 [에이밍 스트라이크]가 빠져있습니다. 에이밍은 템버유저라면 분명 대부분 99%이상의 유저들 스킬칸에 있는 스킬입니다. 근데 패시브 효과를 못받네요.
더 웃긴건 이 패시브 지속시간입니다. 패시브 설명란에 지속시간은 나와있지 않지만, 버프창을 보면 5초입니다. 즉 5초가 되기전 패시브 칸에 적혀있는 해당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줘야지만
패시브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에이밍은 적용도 안됩니다. 강렬 중첩장갑 시절에서 10초 유지하는 것도 깜빡하여 가끔 중첩이 풀릴때가 있곤 했습니다. 중첩장갑 써보신 분들은 공감 하실겁니다. 그런데 5초마다 스킬을 쓰라구요? 이거 활용하라고 만든 패시브 맞는건가요? 옵스 지속 시간 증가 1초에 크리티컬 확률 증가4%(최대5중첩), 극대화 확률 증가4%(최대 5중첩) 이걸 일반던전에서 5중첩을 유지하면서 도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레이드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때 중첩 다사라집니다. 이 패시브도 효율성이 전혀 없는 패시브입니다.
중첩 유지시간 15초로 변경. 에이밍스트라이크 추가.
3) '시어플레이트'(35렙 패시브) : 최대mp가 증가하고, 사용한 중화기의 열기를 다른 액티브 스킬을 통해 식힐 수 있도록 냉각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된다. 최대 mp증가 100, 냉각시스템 효과 : 액티브를 사용할 때 마다 스킬의 재사용 시간(하이퍼 액티브, 천상지애 제외)이 2초씩 감소합니다.
효과만 보면 엄청 좋아보입니다. 스킬이 무한으로 굴러갈것 같고 그런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옵스를 키게되면 기본적으로 액티브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옵스는 액티브1개+미라클비전(버프스킬, 액티브로 취급하지않습니다.)으 로 킵니다.
즉, 이 패시브에 따르면 총 액티브 1개사용 가능과 2초의 쿨감효과말고는 없습니다. 템버의 옵스는 기본20초에 위에 적어둔 '신경집중' 패시브에 의해서 중화기 사용할 때마다 옵스지속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쉽게말해서. 이 패시브는 엠통100을 늘려주는 것과 25초~30초당 '2초'의 쿨감만을 위한 패시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쉽게말해서. 이 패시브는 엠통100을 늘려주는 것과 25초~30초당 '2초'의 쿨감만을 위한 패시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패시브가 패시브의 사용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경집중 패시브를 활용하기 위해선 시어플레이트 패시브의 활용이 저해되고, 반대로 시어플레이트 활용을 위해서는 신경집중의 활용도가 저해됩니다. 신경집중으로 인해 옵스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만큼 액티브 스킬의 활용가능성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시어플레이트 패시브 응용정도가 저해됩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캐릭터인가요?
캐릭터가 온통 모순적인 점으로 둘러쌓여 있어요.
시어플레이트가 미라클비전에도 적용 또는 쿨배속2배로 5초간 유지.
또는
오버스트라이크 시에도 액티브 사용가능으로 변경
4. 레이드 파티 가능성입니다.(시너지 관련)
기본적으로 레이드는 딜러가 아닌이상 시너지케릭터 위주로 파티를 구성합니다. 그만큼 요즘 엘소드는 시너지가 중요한 케릭터에요.
하지만 로제에게 있는 시너지란 시너지라고도 할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케릭터들에 비해 시너지 효율이나 성능측면도 떨어지므로 '차라리 로제 데려갈빠엔 다른케 데려간다'하고 무참히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이 케릭터로 게임을 하다보니, 이참에 죽였다는 말이 뭔지 정말 뼈저리게 와닿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하게 패치를 해놓고 밸런스를 맞추었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대놓고 비교한번 해보겠습니다. 템버의 옵스 발동시 발생하는 효과를 [물공증 20%에 지속시간 25초](현재는 물공증10%에 지속시간10초입니다.)로 바꿨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래도 메타모르피의 시너지에는 비교가 되질않습니다.
특성까지 포함하여 물공35%를 올려주고, 공간왜곡은 쿨타임감소효과까지 있습니다. 메타모르피는 실제로 시너지뿐 아니라 딜러로서도 현재 뭐하나 빠진게 없다고 판단됩니다. 정말 이게 밸런스가 맞는 건가요?메타모르피 정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레이드 파티에 무리없이 껴서 갈 수 있도록 바꿔주세요.
추가로 로제는 타케릭에 비해 딜링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캐릭터들이나 딜러 캐릭은 하나쯤은 꼭 있습니다. 하지만 로제는 그 어떤 전직으로도 11단죄무를 들고 딜러로 채용되지 않습니다. 13단죄무인 저도 거절당할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점도 꼭 개선해주세요.
전반적인 스킬데미지 상승 및 오버스트라이크시 공격력증가 50%(현재20%이며 과거엔 50%였습니다.), 스킬 발동속도 상향, 물공증가(20%)+크뎀증가(20%)+크확증가(20%)등의 시너지 추가.
5. 개인적으로 드릴 말씀
로제뿐 아니라 특정 전직들은 파티에 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거절당하고 거부당하는건 캐릭터이지만 실제로 상처받는건 화면 앞에 앉아있는 죄 없는 유저들이에요. 게임을 하면서 상처받는 유저들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애정을 가지고 오랜시간 키워온 이 캐릭터가, 단지 이 캐릭터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꼭 좀 신경써서 패치해주세요. 너무 속상합니다. 다 같은 유저들이고 사람입니다.
모든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상처받지 않는 게임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주세요.
모든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상처받지 않는 게임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주세요.
제 의견이 반영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패치 기다리겠습니다. 만약 로제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됬는지 모르시거나 너무 고칠점이 많아서 엄두가 안나신다면 차라리 케릭터를 삭제해주시고 캐변권을 지급해주세요. 그게 운영자와 유저들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