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에이징의 노화 지속시간, 성능, 타격 범위 3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가장 심한건 지속시간 입니다. 원래 에이징은 던전 15초, 대전 3초인데 힘의 격류로 디버프 지속시간이 5초가 늘어나 던전 20초, 대전 8초가 되었습니다.

던전과 대전이 엄연히 툴팁이 분리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의 격류는 절대적 수치인 5초를 증가시켜 던전은 130%, 대전은 260%의 성능을 향상받았습니다.

던전과 대전 툴팁을 분리하고, 던전과 같은 %수치를 적용하여 대전은 1초가 증가되어야 마땅합니다.

2) 성능입니다. 노화는 동작속도, 이동속도를 20% 감소시킵니다. 

에르다 아일랜드에서는 노장스탯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것을 맞으면 동작속도가 마이너스 20%가 됩니다. 

마이너스 20%동속를 8초동안 적용받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지속시간과 범위 대비 과한 성능입니다.

3) 타격 범위입니다. 에이징은 이펙트가 없는 하단도 타격 판정을 받습니다. (사진첨부)

스치면 8초 노화가 걸리는데 이펙트 없는 아래 부분까지 맞으면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펙트와 동일한 타격 판정이 필요합니다.

해결 방안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 '힘의 격류로 진화되는 성능'을 던전과 대전 툴팁을 분리하거나, 5초 수치가 아니라 기존 성능의 퍼센트만큼 오르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2) ★ 노화 디버프의 성능을 하향하는 것입니다.

3) ★★ 타격 판정을 바꾸어 이펙트에 맞게 수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가독성이 떨어질까봐 1분 가량의 영상을 제작하였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4Z-PE70l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