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요약해서 대전의 경우 일부 캐릭터의 어머니 갖다 팔아먹은 스킬 밸런스도 물론 한몫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던전은 던전대로 대전은 대전대로 완전히 구분해서 그것에서만 쓸 수 있는 아이템이 있던가, 그에 걸맞는 보정이 있어야 함.

근데 엘소드 메타는 어떻다?만렙은 필수에 엘리아노드든 홍예항마 대전용이든.

엄청난 돈과 시간을 요구함. 가볍게 즐기는 입장에선 이게 굉장히 스트레스임.
대전에서는 대전 전용 아이템을 만들어서 쓰던가, 던전 아이템을 못 쓰게 하던가 하는 식으로 보정이 필요함.
대전 하다가 간혹 보는데 나도 10아포라서 서민도 못되는 수준이긴 한데 어지간하면 엥간하면 대충해도 텀.
즉 컨트롤보다 아이템 위주가 되어가는데 아이템 먹으려고 대전을 해**다?

요즘 최종템 홍예항마+단죄무는 엄청난 시간을 요구함.
물론 스토리에서 드랍하게 함으로서 난이도 떨군건 좋다 생각하는데.

결국 가볍게 하려다가 돈은 돈 대로 퍼부어야하고 시간도 시간대로 퍼부어야 하는데.
가볍게 하려는 입장에서는 던전은 던전대로 가볍게 해보려다 욕먹고 대전은 대전대로 썰리고.

이래서야 할 맛이 안남.

던전은 던전대로 같은 템트리 혹은 아이템 수준만 매칭되게 하던가.
대전은 대전대로 아이템 비슷한 수준만 맞추던가 필요함.

아니고서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의욕이나 흥미만 떨어짐.

예를들어 내가 60만인데 상대는 30만도 안됨.

근데 그럼 상대가 할맛이 나겠냐고, 대전도 그렇고 던전에서도

버스가 한명 있으면 뛰어오기나 해라 한입 언제까지 할거냐 등등 욕 오지게 먹음.
물론 강화데이나 그런 때 상황 노려서 할 수는 있지.

근데 기본적으로 **듯이 버스랑 매칭되거나 하면 던전은 던전대로 욕.
대전은 대전대로 **듯이 쎈 사람이랑 매칭되면 썰리면서 의욕 상실.

누가 붙어있고 싶을까 싶음, 정신 차려라 동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