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블루헨은 나사가 빠져있어도 너무 빠져있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패시브와 아이트, 블루메 등의 시스템 하자가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1. 블랏트 블루메의 시너지 몰빵

블루헨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스킬 하나에 중요 시너지 세 개를 넣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루헨의 현재 스킬 쿨 감소 효과 때문에 자체쿨이 빠르지도 않아 3중첩 시전도 힘들고, 유지시간조차 10초로 너무 짧습니다. 최소한 세 가지 효과 중 한 가지 효과를 다른 스킬에 분배하여 유지를 쉽게 만들어주십시오.

2. 빈트 아인팔런의 버그와 유도성능 조정

보통 다른 녹힐들의 속성 저항 감소 스킬들을 보면 즉발식입니다. 다만, 블루헨 혼자 몇 초씩 기다려야 풀 속성 저항이 들어가는 형식입니다. 이것은 블루헨 뿐만 아니라 블루헨과 파티를 맺는 파티원에게도 피해를 끼칩니다. 현재 도전모드 로쏘, 도전모드 베르드, 란레이드를 보면 보라슈아가 아니여도 빙결이 들어가지 않는 순간들이 매우 많고, 빙결쇼크를 할 수 있는 타이밍 조차 매우 짧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속성 저항을 이끌어 빙결쇼크를 하여야 하는데, "즉발이 아닌 몇 초를 기다려야 풀 속성 저항이 들어가는 방식" 은 현재 메타와 너무 안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4-3 운석빙결을 할 때 정말 바로 앞에서 써도 이상한 곳으로 날아갑니다. 유도방식이 어떻게 된 건지도 모를 정도로 유도 버그와 운석이 가까이 있음에도 저 멀리 있는 보스에게 날라갑니다. 

위에 저 많은 단점을 가지고도 발동 후 터져야 쿨 감소가 돌아가 한 번 실수하면 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다시 쿨이 돌아옵니다. 부디 빈트 아인팔런 스킬의 속성 저항을 즉발식으로 고쳐주세요. 또, 유도와 4-3 유도 버그를 고쳐주세요.

3. 버슈멜츤 스킬의 막타 속박(빙결) 삭제

사신의 방어력 감소 성능이 하향되어도 녹힐은 여전히 사신이란 칭호를 껴야하는 추세입니다. 사신을 발동하기 위해 블루헨은 연타가 많은 액티브인 버슈멜츤 스킬을 써야만 하는데, 이 버슈멜츤 스킬은 막타가 빙결 판정 속박이기 때문에 녹힐의 중요 업무인 빙결 카운트를 감소시켜, 빙결 방해를 해 블루헨 사신 운용에 매우 큰 불편함을 줍니다. 자칫 사신을 발동하려 버슈멜츤을 사용했다가 막타 빙결 속박이 들어가 어이없게 빙결 카운트를 놓치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4-1 란같은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블랙홀을 사용하는 몹들 상대로는 더더욱이요. 

부디 버슈멜츤 스킬의 속박 효과를 삭제하여 사신 운용이 간편해지도록 개선해주세요.

4. 무트 아이트에만 달려있는 데미지 강화 패시브

블루헨은 1차 전직[고귀한 서약:아이트] 패시브와 3차 전직[하모니] 패시브로 총 무트 아이트/ 에델아이트 데미지 증가 효과를 곱연산으로 20% 가져갑니다. 헌데, 블루헨의 현재 주력 딜링 스킬은 아이트 "무트" 가 아닌 "라인" 입니다. 거대 몬스터 한정 뿐만이 아니라, 소형 몬스터에게도 '레퀴엠 무트' 스킬보다 '레퀴엠 라인' 스킬이 훨배 강합니다. 충격적으로, 심지어 곱연산으로 20% 데미지 증가를 가져간 레퀴엠 무트가 레퀴엠 라인과 레퀴엠 빌레 스킬보다 데미지가 덜 들어갑니다. 

자신의 주력기 스킬에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는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며, 블루헨이 어째서 데미지가 별로인지 알려주는 문제점입니다. [고귀한 서약:아이트] 와 [하모니] 효과의 무트: 아이트 효과를 모든 아이트 데미지 증가로 변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