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카타스트로피 개선안

-현상황

현재 카타스트로피는 많은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긴 예열시간, 대형딜링기의 부재, 부족한 자체 쿨감, 디버프면역 몹에게 매우 약해지는 모습, 애매한 시너지 등으로 인하여 성능이 좋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유의미한 시너지는 점감을 먹는 벞인 징벌 그리고 쿨 가속 1.3배랑 슈아가 있는 권능 2개뿐입니다.(슈프림에 방깍은 10퍼라는 낮은 수치기도 하고 에초에 노첸 슈프림 자체를 안 쓰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유틸 관련이라 선호도가 낮은 것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시너지의 수치가 낮으며 대형몹일 경우 딜량 또한 낮습니다.

또한 이번 밸런스 패치로 다른 물공 딜러, 시딜들과의 격차가 줄어들기는커녕 같이 패치 받은 물공 라인 딜러, 시딜들과는 성능이 천지차이가 나게 돼버렸으며 아직 패치 받지 않은 직업들과 비교해 봐도 성능이 안 좋습니다.

이번에 카타스트로피에게 따로 시너지를 추가하지 않은 것을 보고 개발진은 카타스트로피를 딜러로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퓨딜이였던 직업들 에게도 시너지가 생겼으며 다른 물시딜 들과 비교했을 때 기존에도 시너지가 부족했지만 같이 패치받은 다른 물시딜 들은 시너지가 더 추가되어서 이젠 시너지가 거진 없는 딜러 쪽에 더더욱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딜러로써 적절한 패치를 해주시길 바라며 혹시라도 시딜로 보고 있다면 시너지를 추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카타가 현재 받아야 하는 구조적 개선점이랑 카타스트로피라는 직업을 시너지의 비중보다 딜의 비중이 높은 딜러 직업으로 바라볼지, 시너지와 딜이 골고루 있는 시딜로 패치 할지에 따라 패치 방향이 갈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글에는 카타가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구조적 개선점 그리고 그 이후 딜러로 패치할 경우 시딜로 패치할 경우 2가지를 나눠서 작성하겠습니다.

밑에 요약본 있습니다.

-구조적 개선점

□ 콤비네이션 게이지

원래 콤비네이션 게이지 10개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던 콤비네이션 스킬을 기본적으로 마나 300을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0~10개의 콤비네이션 게이지의 사용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는 식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다만 이건 이미 패치 전부터 데메르시오에서 콤비네이션 게이지 소모 효과 때문에 어차피 10개를 채워야 하는 건 똑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패치 이후에는 똑같은 문제가 다른 직업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적용된 이후 모든 루시엘 전직(콤비네이션 게이지의 의존성이 거진 없는 디앙겔리온 제외)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반쪽짜리 개편이 돼버렸습니다. 따라서 추가 효과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콤비네이션 게이지의 개수를 0~4개로 개편하여 문제점을 고쳐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콤비네이션 게이지 소모 효과를 0~4개에 따라 얻도록 변경

□ 버프기 통합

카타는 버프기가 징벌, 다크니스, 데드 핸즈, 권능 그리고 디벞을 부여하는 팬텀 블레이드 까지 해서 5개이며 심지어 팬텀 블레이드는 아폴리온을 1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 캐릭터가 딜을 넣기까지의 예열 시간이 너무 길며 스킬칸에 강제로 채용해야할 스킬들이 많아 이런 스킬을 넣으면 가끔 쓸모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도 스킬칸이 부족하여 넣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버프기들을 통합하여 예열 시간을 감소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권능의 지속시간을 20초로 변경후 권능 사용시 데드핸즈 효과 부여추가, 다크니스 소환시 에센시아 소환수처럼 주변에 징벌효과 부여

□ 모든 강인, 강렬 스킬들 동작 속도 영향받게끔 변경

카타의 대부분의 강인, 강렬 스킬들은 동속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느리고 답답한 면이 있으며 자잘한 패턴을 피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초월 스킬들은 동속 영향은 받지만 느려 마찬가지로 자잘한 패턴을 피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묵직한 한방이라는 컨셉이있기에 초월 스킬은 놔두고 강인, 강렬 스킬들을 동속 영향을 받게 하여 던전 플레이에 있어 보다 원활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모든 강인, 강렬 스킬들 동속 영향을 받게 변경

□ 디버프 면역이라는 개념 삭제 혹은 모든 디버프 관련 패시브들이 디버프 면역을 무시하게끔 변경

카타는 모든 디버프 딜러 중 디버프 면역에 따라 딜량이 가장 크게 깎이는 캐릭터입니다. 실제로 디버프 면역에 따라 딜량이 2배가량 깎이는 모습을 보이며 가장 크게 피해를 본 것이 베르드 레이드 때였습니다. 일부 패턴 때 디벞 면역이 풀리는 걸 추가하는데 베르드 레이드 출시 이후 반년 가량 걸렸으며 평상시 디벞 면역이 사라지는 데는 3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디버프 딜러인 카타는 피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디버프 면역이라는 개념을 삭제하거나 예전에 페팬과 엠소가 받았던 것처럼 카타의 모든 디벞 관련 패시브가 디버프 면역을 무시하도록 변경하였으면 합니다.

변경점: 디버프 면역이라는 개념삭제 혹은 카타스트로피의 모든 디버프 관련 패시브들이 디버프 면역을 무시하게끔 변경

□ 엄습하는 공포 백어택 데미지 증가 리스크 감소, 몹의 백어택 판정이 어디에 있는지 구분 가능한 효과 추가

엄습하는 공포 패시브 효과로 인하여 카타스트로피는 백어택 시 스액이 15퍼 증가된 피해를 입힙니다. 허나 백어택을 때릴 수 없거나 어디가 뒷타인지 구분할 수가 없는 몹들이 있습니다. 그런 구분할 수 없는 몹들의 뒤가 어디인지 구분하기 위해 x축 거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몹의 뒤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 몹의 뒤를 바라보고 있다고 버프 칸에 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시: 엄습하는 공포(가장 가까운 몹의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예 백어택을 때릴 수 없는 몹이 있는데 물론 백어택은 카타스트로피의 컨셉이기에 백어택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닌 백어택을 때릴 수 없는 상황의 리스크를 조금 감소시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변경점: 엄습하는 공포 x축으로 가장 가까운 몹을 뒤로 바라보고 있을 경우 뒤를 보고 있다고 버프 칸에 표시 그리고 백어택이 아닐 경우 스액 피해 증가 5퍼 증가 추가

□ 엄습하는 공포 최대수치 유지불가

아폴리온은 상대에 있는 엄습하는 공포 수치에 따라 크기와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과거 평타, 액티브 만으로 공포가 쌓였지만 개선 이후 스킬로도 공포를 쌓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허나 문제점이 평타, 액티브로 공포를 쌓고 스액으로 공포를 터트린다는 개념을 스액으로 공포를 쌓고 스액으로 공포를 터트려버리니 공포의 최대 중첩을 쌓을 수 없다는 걸 그대로 방치하였습니다. 물론 던전도중 평타나 액티브로 공포를 쌓는다는 건 말도 안 되니 현재는 팬텀 블레이드로 최대 중첩을 쌓고 터트리거나 포오데로 공포를 쌓고 터트립니다. 따라서 엄습하는 공포가 최대 중첩에서 터졌을 경우 해당 대상이 디버프 제거를 하기 전까진 상시 엄습하는 공포의 최대 중첩이 유지되어 있는 걸로 변경하여 아폴 1번 쓸 때마다 다시 팬텀 블레이드 혹은 포오데를 깔아야 하는 일을 없도록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변경점: 엄습하는 공포가 최대 중첩에서 터졌을 경우 해당 대상이 디버프를 제거하기 전까지 상시 공포 최대 중첩상태로 유지 효과 추가

□ 아폴리온 방어력 무시 수치 감소

암흑 아폴리온의 방어력 무시 수치는 과거 100%였습니다. 그로 인해 특정 방어력이 매우 높았던 던전에서 엄청난 데미지를 보여주었지만 암흑 아폴리온의 방어력 수치 너프 그리고 던전의 방어력이 깎이자 방무로 딜하던 카타가 다른 딜러들에 비하여 딜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방무가 95% 이긴 하지만 방어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96%인 도전 모드에선 높은 딜을 보입니다. 다만 이미 과거 란 레이드에서의 선례가 있듯이 도전 모드의 방어력을 너프하고 카타에게 아무런 추가 패치가 없거나 도전 모드에서의 딜량이 높다고 카타를 너프 시키면 다른 던전에서의 성능이 처참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아폴리온의 방무를 80%으로 너프 시키고 자벞및 다른 스킬들을 강화하는 방향이 옳다고 봅니다.

변경점: 암흑 마수 소환 시 방어력 무시 80퍼로 변경

□ (첸) 슈프림 퍼니시먼트 렉유발 완화, 데미지 증가

(첸) 슈프림은 공중 사용 가능, 설치기등 다양한 이유로 반필수적으로 채용되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허나 (첸) 슈프림의 경우 프레임 드랍이있으며 데미지가 연구소 시절 너무 많이 깎여서 실피로 남은 잡몹 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최근에 특정 렉이 심한 스킬들을 렉유발이 덜하도록 패치한 것처럼 (첸) 슈프림도 렉유발을 패치해 주고 데미지도 증가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첸) 슈프림 피니시먼트 스킬 최적화 작업, 데미지 2배증가

□ 교감-증폭 초월 스킬 소비 마나 감소 추가

기존에 마나를 사용하지 않던 초월 스킬들이 마나를 사용하자 마나 소비 감소 관련 패시브가 1도 없는 카타스트로피는 마나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초월 스킬의 소비 마나를 감소를 추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교감-증폭 패시브에 초월 스킬 소비 마나 감소 20퍼 추가

□ 서몬 다크니스 체력증가, 피해공유 삭제, 소환시 주변에 징벌의 문장 효과 부여

노첸 서몬 다크니스 같은 경우 체력이 시전자의 1.5배에 본인이 받은 피해의 30퍼를 시전자에게 공유합니다. 그로 인해 시전자 체력의 5.22배에 피해를 공유하지 않는 (첸) 서몬 다크니스 보다 별로이지만 자기 혼자 따로 움직이면서 ai가 좋지 않아 미궁 3페 심장, 심연 레이드 4-3페, 강철의 성벽 3페 코어 등 특정 몹은 인식을 잘못해서 안 때리는 경우가 빈번하여 강제로 노첸을 채용해야 하는데 체력이 적어 특히 심연에 4-3페 같은 곳에서 빈번이 터져서 사라지도 하며 자신이 입은 피해를 시전자가 같이 입기에 생각지도 못한 딜량에 캐릭터가 한 번에 터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노첸을 첸처럼 체력 증가, 피해 공유를 삭제해야 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이 카타는 버프기가 너무 많기에 에센시아 소환수처럼 다크니스를 소환하면 주변에 징벌 벞를 주는 오로라가 생겼으면 합니다.

변경점: 서몬 다크니스의 체력이 시전자의 5.22배로 증가, 입은 피해의 30퍼를 시전자에게 공유 삭제, 서몬 다크니스 소환 시 주변에 징벌의 문장 버프를 계속 주는 오로라 생성

□ 오블리비언 콤비네이션 소모 효과를 추가 타격이 아닌 첫 타격 데미지 증가로 변경

아직도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오블리비언의 콤비네이션 소모 효과는 오블리비언 데미지 50퍼 증가가아니라 추가 타격 데미지 50퍼 증가입니다. 오블리비언의 추가 타격은 첫 타격의 50퍼만큼 들어가기에 실제로 들어가는 딜랑은 50퍼 증가가 아닙니다. 물론 50퍼 증가는 매우 높은 수치이기에 오블리비언의 콤비네이션 소모 효과를 추가 타격이 아닌 첫 타격에 데미지 증가 30퍼로 변경해 주셨으면 합니다.

변경점: 오블리비언 콤비네이션 소모 효과를 첫 타격 데미지 증가 30퍼로 변경(최대 수치)

□ 대형기 추가

원래 저희는 데모닉 캐논의 스킬 리뉴얼로 대형기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이번 리뉴얼로 데모닉 캐논은 대형기가 된 것이 아닌 그저 스킬 범위가 넓고 데미지는 약하며 선후 딜은 긴 스킬로 변경된 것이지 대형기가 되어주지는 못하였습니다. 카타스트로피의 큰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대형기가 없어서 대형 몹일 경우 딜량이 처참하다는 걸 해결하기 위해 (첸) 오블리비언을 대형기로 리뉴얼해 주시거나 데모닉 캐논을 다시 리뉴얼해서 대형기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첸) 오블리비언 혹은 데모닉 캐논을 대형기로 다시 리뉴얼을 못하겠다면 하다못해 (첸) 데드 크로스를 초월기로 변경하여 대형기로써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시길 바랍니다.

변경점: (첸) 오블리비언 or 데모닉 캐논 대형기로 변경 or (첸) 데드 크로스 초월기로 변경

□ 팬텀 블레이드 타격대상 뒤로 순간이동, 반드시 정면을 바라보게 변경

팬텀 블레이드 같은 경우 대상의 뒤로 가며 엄습하는 공포 최대 수치를 부여하기에 많이 채용하는 스킬입니다. 허나 보스의 덩치가 큰 경우 뒤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심연 레이드 4-3 보스 같은 경우 팬텀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나서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바라보기에 다시 방향을 전환하고 공격을 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팬텀 블레이드를 맞은 대상의 뒤로 순간 이동하게끔 변경(만약 뒤로 넘어갈 수 없는 벽에 붙은 몹일 경우 정면으로 순간 이동), 사용후 반드시 몹을 향하는 방향으로 보도록 변경해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팬텀블레이드 타격후 타격 대상의 배후로 순간이동(만약 벽에 붙은 몹일 경우 정면으로 순간 이동), 사용후 반드시 몹을 향하는 방향으로 보도록 변경

□ 해방된 의지 : 드레드 로드 크리티컬, 극대화 수치 점감 안먹도록 변경

카타의 경우 보통의 던전일 경우 만크극이 높지 않지만 크리티컬 수치 점감을 먹는 던전일 경우 패시브, 징벌 같은 모든 크리티컬 증가 수치가 점감을 먹어 만크리가 높으며 심연 레이드 4던 같은 경우 만크리가 안됩니다. 따라서 해방된 의지의 크극 수치 증가를 점감을 먹지 않도록 변경하여 만크극을 완화해 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해방된 의지: 드레드 로드 크리티컬, 극대화 수치 증가를 점감 먹지 않도록 변경

□ 왕좌의 권위에 권능 상태시 본인의 쿨가속 증가

카타의 경우 과거 권능이 자벞이였고 쿨 가속 2배였지만 그걸 쿨 가속 1.5배로 변경 후 파티벞으로 만들어주었지만 따로 쿨 관련 패치를 해주지 않았기에 쿨이 응근히 딸리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허나 거기서 1.3배로 더 깎인 지금 더더욱 쿨이 돌지 않게 되었으며 본인이 쿨 가속 시너지이기 때문에 따로 쿨 가속 시너지를 채용하기에 힘든 상황이 생겨 더더욱 쿨이 딸리는 체감이 큽니다. 따라서 권능 상태 시 (본인만) 쿨가속 1.7배가 되어 부족한 쿨가속을 채워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왕좌의 권위 패시브에 권능 상태시 본인의 쿨가속 1.7배 (파티원은 1.3배 그대로)

□ 데모닉 캐논 막타 데미지 상향, 설치기로 변경

데모닉 캐논이 리뉴얼 되었지만 대형기는커녕 개별 타격 판정도 없으며 데미지도 낮으면서 스킬의 딜레이가 말도 안 되게 길어서 일반 던전, 레이드 둘 다 사용하기가 껄끄러운 스킬입니다. 데모닉 캐논의 암흑의 기운 폭발 데미지를 2배로 증가시켜주시고(2배로 증가시켜야 패치전 오블리비언의 데미지랑 비슷해집니다) 시전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설치기로 변경 혹은 시전 속도를 대폭 상향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데모닉 캐논 암흑의 기운 폭발 데미지 2배로 증가, 시전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설치기로 변경하거나 시전 속도 대폭 상향

□ 공포의 사념 서몬 다크니스 타격시 콤비네이션 게이지 회복수치 롤백 혹은 삭제

이번에 서몬 다크니스가 타격 시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공포의 사념 효과로 2개 증가하는 효과를 3개가 증가하게끔 상향 시켜주었습니다. 다만 이는 기존 카타스트로피 유저들이 원했던 방향과는 많이 다릅니다. 결국 콤비네이션 게이지의 가장 큰 문제점은 10개를 채우고 써야

최대 효과가 나오는데 콤비네이션 칸이 10칸이라 1번의 콤비네이션 스킬에 모든 스킬 강화에 필요한 콤게를 사용한다는 것이며 1번의 콤게 스킬을 쓰고 나면 다음 콤게 스킬이 최대 효과를 받기 위해선 또다시 콤게를 모으고 써야 하는 문제 즉 스킬 난사를 하는 현재 메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위에서 이미 작성해두었듯이 콤비네이션 소모를 0~4개로 변경하는 게 현재 메타에 어울리는 변경 방향이고 이렇게 할 경우 공포의 사념 효과로 다크니스가 콤비네이션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게 너무 과할 것 같기에 콤비네이션 스킬의 사용 효과를 위한 콤비네이션 소모를 0~4개로 변경하고 다크니스 타격 시 콤비네이션 증가를 2개로 롤백 하거나 너무 과하다 싶으면 삭제하는 것도 고려해 봐도 될 거 같습니다.

변경점: 콤비네이션 게이지 소모 효과를 0~4개에 따라 얻도록 변경할 경우 공포의 사념 다크니스가 타격 시 콤비네이션 증가를 2개로 롤백

□ 공포의 사념 3각시 최대 중첩 상시 유지

카타의 경우 공포를 터트리면 공포의 사념의 중첩이 쌓이며 초월한 스킬을 사용 시 중첩을 소비하여 스킬을 강화해 줍니다. 물론 초월한 스킬에도 공포가 쌓이고 터져서 대부분의 경우 상시 최대 중첩이 유지되기에 크게 영향은 없지만 일반 던전에서 종종 풀 중첩이 끊겨 다시 쌓고 스킬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지고있는 이노센트는 과거 3각시 수집한 영혼이 사라지지 않게끔 패치해 주었는데 그처럼 카타도 3각 유지 시 공포의 사념 중첩이 사라지지 않게 하여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3각 유지 시 공포의 사념 중첩이 사라지지 않도록 변경

□ 심연의 시선 발동 조건을 같은 층이 아니더라도 발동하게끔 변경

심연의 시선 같은 경우 카타가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게 심연의 시선 디버프를 부여하며 그걸 받은 대상은 카타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바라보고 있는 적들에게 디버프를 부여한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정면을 보면서 같은 층에 몹이 있어야 발동을 합니다. 만약 몹이 정면에 있더라도 위나 밑에 있으면 발동하지 않기에 심연의 시선 발동 조건을 층에 상관없이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발동하게끔 변경해 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심연의 시선 발동 조건을 y 축 상관없이 정면에만 있다면 발동하게끔 변경

- 카타를 딜러 직업으로 바라볼 경우 패치방향

□ 오블리비언 방어력 무시 추가

오블리비언에 방어력 무시를 추가시켜 위에서 깎았던 아폴리온의 방무로 낮아진 딜을 채워줄 겸 아폴리온 하나에 의존하는 캐릭터를 아폴리온 하나에만 의지하지 않게 바꿔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오블리비언에 방어력 무시 80퍼 추가

- 카타를 시딜로 볼 경우 패치 방향

□ 엄습하는 공포 공격력 감소 효과 상향

엄습하는 공포에는 최대 중첩치 공격력 10퍼를 깎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나 수치가 너무 미미한 탓에 시너지 취급을 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 중첩 시 공격력을 30퍼 깎게 하여 유의미한 시너지로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엄습하는 공포의 공격력 감소 효과 2퍼(최대 중첩 시 10퍼)를 공격력 감소 효과 6퍼(최대 중첩 시 30퍼)로 상향

□ 데드 핸즈 파티버프로 변경

자벞으로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 시켜주던 데드 핸즈의 물리공격력 증가를 파티벞화 하여 시너지 딜러로써 활약 할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변경점: 데드 핸즈의 물리 공격력 20퍼증가 받는 피해 감소 15퍼를 파티버프화

- 글을 마무리 하며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카타는 딜러인지 시딜인지 애매한 입장에 있으며 단순한 상향만으로는 부족한 구조 자체에 하자가 많아 리부트급의 패치가 시급한 직업입니다. 하루빨리 카타의 고질적 문제점들을 고쳐 편하게 던전을 돌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당연히 여기에 나온 모든 수치들은 던전 기준이며 대전은 따로 기준에 맞게 튤팁 분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어느 직업 정도가 적당한 밸런스이다 라는 것은 다르기에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당연히 개선해야 하지만 수치는 적절하게 조절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요약본

□ 구조 개선을 위한 기본패치

■ 콤비네이션 게이지 소모 효과를 0~4개에 따라 얻도록 변경

■ 권능의 지속시간을 20초로 변경후 권능 사용시 데드핸즈 효과 부여추가, 다크니스 소환시 에센시아 소환수처럼 주변에 징벌의 문장효과 부여

■ 모든 강인, 강렬 스킬들 동속 영향을 받게 변경

■ 디버프 면역이라는 개념삭제 혹은 카타스트로피의 모든 디버프 관련 패시브들이 디버프 면역을 무시하게끔 변경

■ 엄습하는 공포 x축으로 가장 가까운 몹을 뒤로 바라보고 있을 경우 뒤를 보고 있다고 버프 칸에 표시 그리고 백어택이 아닐 경우 스액 피해 증가 5퍼 증가 추가

■ 엄습하는 공포가 최대 중첩에서 터졌을 경우 해당 대상이 디버프를 제거하기 전까지 상시 공포 최대 중첩상태로 유지 효과 추가

■ 아폴리온 암흑 마수 소환 시 방어력 무시 80퍼로 하향

■ (첸) 슈프림 피니시먼트 스킬 최적화 작업, 데미지 2배증가

■ 교감-증폭 패시브에 초월 스킬 소비 마나 감소 20퍼 추가

■ 서몬 다크니스의 체력이 시전자의 5.22배로 증가, 입은 피해의 30퍼를 시전자에게 공유 삭제, 서몬 다크니스 소환 시 주변에 징벌의 문장 버프를 계속 주는 오로라 생성

■ 오블리비언 콤비네이션 소모 효과를 첫 타격 데미지 증가 30퍼로 변경(최대 수치)

■ 대형기 추가

■ 팬텀블레이드 타격후 타격 대상의 배후로 순간이동(만약 벽에 붙은 몹일 경우 정면으로 순간 이동), 사용후 반드시 몹을 향하는 방향으로 보도록 변경

■ 해방된 의지: 드레드 로드 크리티컬, 극대화 수치 증가를 점감 먹지 않도록 변경

■ 왕좌의 권위 패시브에 권능 상태시 본인의 쿨가속 1.7배 (파티원은 1.3배 그대로)

■ 데모닉 캐논 암흑의 기운 폭발 데미지 2배로 증가, 시전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설치기로 변경하거나 시전 속도 대폭 상향

■ 콤비네이션 게이지 소모 효과를 0~4개에 따라 얻도록 변경할 경우 공포의 사념 다크니스가 타격 시 콤비네이션 증가를 2개로 롤백

■ 3각 유지 시 공포의 사념 중첩이 사라지지 않도록 변경

■ 심연의 시선 발동 조건을 y 축 상관없이 정면에만 있다면 발동하게끔 변경

□ 딜러로 패치할 경우

■ 오블리비언에 방어력 무시 80퍼 추가

□ 시딜로 패치할 경우

■ 엄습하는 공포의 공격력 감소 효과 2퍼(최대 중첩 시 10퍼)를 공격력 감소 효과 6퍼(최대 중첩 시 30퍼)로 상향

■ 데드 핸즈의 물리 공격력 20퍼증가 받는 피해 감소 15퍼를 파티버프화

여기에 나온 모든 수치들은 던전 기준이며 대전은 따로 기준에 맞게 튤팁 분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어느 직업 정도가 적당한 밸런스이다 라는 것은 다르기에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당연히 개선해야 하지만 수치는 적절하게 조절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밸런스 AS 패치 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 이전에 같이 밸패를 받았던 다른 캐릭터들이 as패치를 받았음에도 카타스트로피가 명단에 없는걸 보면 카타스트로피가 현재 밸패를 추가로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충분히 많이 언급했듯이 현재 카타스트로피는 대형딜링기의 부재, 긴 예열시간, 디버프면역 몹에게 취약해지는 모습, 부족한 자체 쿨감 등이 있는데 이전 밸런스 패치 에서는 해당 문제점들을 전혀 건드려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위의 사항들을 건드려줘야 하는데 밸런스 패치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타스트로피가 가진 시너지 실뎀증은 10퍼입니다. 실뎀증으로만 따졌을 경우 이제 밸패를 받아서 시너지를 받은 퓨딜들 만도 못한 실뎀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대형기가 없던 퓨딜들도 카타스트로피를 제외하면 전부다 대형기가 생겼습니다. 그럼 카타스트로피가 밸패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쿨 가속 1.3배랑 슈아가 위의 문제를 전부다 덮을 정도로 사기라고 생각하거나 카타스트로피의 딜량이 대형기가 없어도 될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발 현재 카타스트로피는 고스팩을 들고도 레이드 취직조차 힘겨워하는 직업이라는 걸 인지해 주시고 카타스트로피의 어느 부분을 건드려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해 주시고 패치해 주시길 바랍니다.(최소한 대형기 추가 or 상당히 좋은시너지 추가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란 레이드에서 인간 취급은 받을수 있습니다.)

노첸 슈프림 방어력 감소에 대한 이야기

카타의 노첸 슈프림에는 모든 방어력 감소 10퍼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타는 노첸이 아닌 (첸) 슈프림을 사용하여 해당 효과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아까워 (첸) 슈프림에 방어력 감소 효과를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레이드에서 카타는 공포의 단계별로 데미지가 증가하는 아폴리온 그리고 터지는 공포가 발동할 시 발동되는 쿨타임 감소를 관리하기 위해 슈프림을 쿨마다 깔아두는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짧은 딜타임안에 빠르게 딜을 넣어야 하거나 보라 슈아가 자꾸 갱신되는 상황이 아닌 곳에서 슈프림을 깔면 슈프림의 틱마다 공포가 쌓이고 또 터져서 아폴리온의 최대 단계 뎀증을 할 수도 없고 자칫하면 슈프림의 연타로 인하여 공포의 쿨타임 감소 효과를 원하지 않은 상황에 발동시킬 수 있기에 레이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노첸 슈프림의 장판에도 연타가 있어 위와 똑같은 이유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수치가 낮은 방어력 감소 10퍼는 포기하고 다른 걸 손봐주는 방향을 지향하긴 하지만 만약에 슈프림의 방어력 감소를 살리려면 슈프림의 방어력 감소 효과를 엄습하는 공포로 옮겨 슈프림을 강제로 깔아야 하는 상황으로 손해 보는 것을 막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