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장

이브 [2주마다 돌아오는] 던전 얼티 개선방향 제시 (장문) 4
Mirror49
Lv.99
  • 작성일 2020.05.06 17:01
  • 조회수 1066
  • 추천 20
  • 비추천 7
토론 주제 항목
[던전] - [이브] - [코드 : 얼티메이트] - [아토믹 블래스터] - [상향]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건전한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위해, 토론장 운영정책에 위반되는 게시물이나
욕설, 비난 등 다른 모험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내용은 사전 통보 없이 편집 / 이동 / 삭제될 수 있습니다.

* 8/14(수)부터는 자유 토론이 진행됩니다.

[작성 양식]
- 주제: 던전
- 전직명: 코드 얼티메이트
- 스킬명: 후술
- 개선을 바라는 부분: 후술
- 사유:


우선, 현재 얼티가 지닌 특징들을 서술해보겠음


1. 버프 유지가 간단하다

ㄴ 별다른 조건들도 안 걸려있고, 지속시간도 30초거나, 상시 유지가 가능함.

ㄴ 종류 또한 방깎/방무를 제외한 모든 효과가 있음.
ㄴ 특정 스뎀 1.2배, 모스뎀 1.2배, 크뎀(합연산 10%p/곱연산 1.05배), 보뎀 10%p, 타격뎀 1.2배, 물마공(버프 1.1725배/스탯증가 1.18배)



2. 스킬 코스트가 낮고 쿨타임도 짧다

ㄴ 얼티는 '파괴의 여왕' 패시브 효과로 인해 코어 발동시 '1.3초 x 코어 성장단계(각성 단계가 아님!)'만큼 감소시키고, 마나 역시 4 x 성장단계만큼 회수함
ㄴ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 차이가 확연해지는 패시브.

ㄴ 또한, 나소드 무기 재강화 효과로 인해 대상 스킬들의 마나 요구치가 20% 감소됨.

ㄴ 심지어 초월필들 역시 [진] 효과가 엠감임. (정크 10%, 아토믹 블래스터 20%)

ㄴ '여왕의 날개' 패시브 효과로 인해, 12초마다 스킬 시전시 50% 확률로 모든 스킬 쿨타임을 20초 감소시켜줌.



3. 각 버프별 데미지 증가 수치가 낮다

ㄴ 종류는 상당히 다양한데, 최대가 1.2배 효과임.

ㄴ 얼티의 각 뎀증 효과들을 모두 적용했을 때(보뎀은 +150%p 기준, 크뎀은 200%기준), 얼티의 뎀증률은 2.3배가 나옴.
ㄴ 나소드 무기 재강화를 받을 경우 2.8배

ㄴ 참고로, 각 스킬별 퍼뎀 '자체'는 낮지 않음. 오히려 강렬필은 평균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
ㄴ 정크 19500%, 아토믹 블래스터 18000%, 블랙홀 16000%, 디시전 11000%, 저지먼트 양쪽풀타 14000% 한쪽풀타 10000%, 사이커 2구체 기준 DPS 2000%.



종합하자면, '간단한 버프 유지와 가볍고 빠른 스킬 사이클이라는 어드밴티지를 지녔으며 그 대신 뎀증 효과가 낮은 캐릭터'가 되겠음.

그리고 강렬필과 초월필 양쪽 다 비슷한 속도의 회전률(쿨타임)과 무게(요구 마나)를 지녔기에

주력 스킬인 정크 브레이크를 제외하더라도 후속 서브 스킬들을 초월필 위주로 굴리는 쪽이 더 유리함.

'초월필 주력 캐릭터이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렬필 주력 캐릭터와 같은' 셈.

수치로 비교를 하자면

일반적인 캐릭들이 13 - 7 - 4 - 3 - 2 - 13 - 7 - 4 - 3 - 2 같이 딜을 하고, 쿨감 시너지를 받아서 13 - 7 - 4 - 13 - 7 - 4 로 플레이할 때

얼티는 9 - 8 - 3 - 7 - 3 - 9 - 8 - 3 - 7 - 3 같이 딜을 하고, 쿨감 시너지를 받아서 9 - 8 - 7 - 9 - 8 - 7 로 플레이 함.

13의 딜량으로 한 방에 때려눕히거나, 혹은 7의 후속타를 더해서 끝낼 수 있는 던전이면 다른 캐릭들이 유리하지만

레이드같이 한 두 방으로 끝나는 던전이 아니라 DPM으로 따지는 경우에는 동일한 수치를 낼 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

특히나 쿨감 시너지가 없는 솔로잉이나 소규모 파티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딜량도 낼 수 있음.



그런데,

위 두 가지 특징을 살리면서 플레이 해야 되는데

'동일한 수치'를 낼 수 있고, '더 높은 딜량'도 기대할 수 있어야 되는데

얼티는 위 두 가지 톱니바퀴 모두가 돌이 끼어있음.

그것도 아주 큼지막한 돌이.



1. 빠른 스킬 사이클 < ㅡ > 느린 스킬 시전 속도

ㄴ 스킬 시전 속도가 동속의 영향을 받는 주력 스킬이 정크, 사이커, 퀸스, 블랙홀 뿐임.
ㄴ 그 중에서 정크 및 사이커는 설치형 스킬이기에 '자유 행동이 가능해지는 시점'을 0.1 초 앞 당기는 수준에 불과하고,
   퀸스와 블랙홀은 여전히 각각 1.5초, 2초 이상의 시전시간을 지님.

ㄴ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스킬들의 자체적인 시전 속도가 빠른가? 하면 그것도 아님.
ㄴ 디시전도 2초, 커팅도 2초, 챈커팅 역시 2초.

ㄴ 그나마 빠르다고 할만한 건 아토믹 블래스터, 첸지먼트, 스크랩스 뿐.

ㄴ 따라서, 동속을 받지 않는 스킬들이 동속을 받게끔 패치해야 됨(특히 디시전과 커팅, 챈커팅)
ㄴ 퀸스 시전속도는 긴 벞지에 대한 패널티 정도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
ㄴ 제블홀은 아래 2번 항목에서 후술함.



2. 초월필 주력 < ㅡ > 나사 빠진 초월필

아토믹 블래스터
ㄴ 풀타 18000%이기는 하나, 이 풀타를 맞추기 위한 전제조건이 '대상이 대형몹일 것'임.
ㄴ 대부분의 대형몹 대상 스킬은 적게는 5만퍼를 넘기고, 많게는 10만퍼까지도 올라감.
ㄴ 18000%대는 일반적으로 소형이나 인간형을 대상으로 하는 뎀딜기.
ㄴ 즉, '대형 폭딜기'가 아니라 '대형이어야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는 스킬' 이라는 것.
ㄴ 일반적으로 소형몹을 상대로는 대략 10000% 정도가 최대이며, 자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6천퍼대로 확 떨어짐.

ㄴ 스킬 컨셉을 확실하게 정해야 됨.
'소형에게도 안정적으로 90% 이상 타격이 들어갈 수 있게끔' 할 것인지, '대형에게 뛰어난 폭딜을 넣는 스킬'로 할 것인지
ㄴ 개인적으로는 현재 얼티는 소형 뎀딜기가 정크 하나뿐이라 소형에게도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형태를 바람.
ㄴ 이지선다 시절 플라즈마 건이나 소닉건 형태로 하면 좋을 것 같음


사이커 키네시스
  ㄴ 2구체만 맞춰도 풀타 3만퍼 조금 못 미치는 퍼뎀이고, 5구체 모두 맞추면 5만퍼. 10초간 DPS 약 2~5천퍼인 셈.
ㄴ 위의 이상적인 퍼뎀을 실현하기 위해선 10초동안이나 상대가 그 위치에 고정되어 있어야 됨.
  ㄴ 아토믹 블래스터처럼 자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2만퍼 선 밑으로 내려가며, 더 심하게는 아예 1만퍼도 못 채우는 경우가 부지기수.

ㄴ 또한, 설치중에는 쿨타임이 돌아가지 않아 '빠른 스킬 사이클'과도 어울리지 않음.

ㄴ 따라서, 설치 중에도 쿨타임이 돌아가게끔 해야 되며, 타격이 안정적이게끔 형태도 바꿔야 됨.
ㄴ 단순하게 회전속도를 2배로 올리고 지속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던지
ㄴ [진] 효과를 출혈 강화 말고 이걸로 해주면 될 듯

ㄴ 혹은 대라 체인지 여우불꽃처럼 시전자 주위를 빙글빙글 돌게끔 한다던지 
ㄴ 이 경우는 묵직을 빼고 가벼워진 넣어주는 쪽이 낫다고 봄.
ㄴ 다중 중첩시 지나친 딜뻥 우려가 있음.
ㄴ 또한 '가벼운 스킬 사이클' 과도 부합하게 됨.

ㄴ 아예 설치기라는 틀에서 벗어나, 구체를 펼친 이후 각 구체가 폭발을 일으키며 스킬이 종료된다던지


제너레이트 블랙홀
ㄴ 풀타 16000%. 상당히 준수한 퍼뎀임.
ㄴ 소형몹에게도 안정적으로 풀타를 넣을 수 있음.

ㄴ 다만 퍼뎀을 제외한 나머지가 죄다 정신 나가 있음.
ㄴ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 아니라' 지워버리는 블랙홀'.
ㄴ 블랙홀의 흡입 판정이 y축으로는 절대 빨아들이지 못함.

ㄴ 블랙홀로 대상을 처치하지 못 했을 경우, 대상 몹들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질 뿐더러, 시전자는 뒤로 '멀리' 밀려남.

ㄴ 시전 시간도 무려 3초.
ㄴ 마클 스킬 4단계도 이거보다 빠름.

ㄴ 아토믹 블래스터를 소형몹 대상 뎀딜기로 바꿔주길 바라는 이유가 제블홀의 하자들 때문임.

ㄴ 이 스킬도 컨셉을 확실히 정해야 됨
ㄴ 기본적으로 블랙홀 막타인 폭발 타격을 '폭발 넉백'에서 '강경직'으로 바꾸고, 시전자 넉백 현상도 없애야 됨.
ㄴ 컨셉은 2가지 방향이 있음
ㄴ 필드 블랙홀 스킬로 쓰게 할 것인지
흡입 범위를 늘리고, y축과 z축도 흡입할 수 있게끔 변경
ㄴ 참고로 '체인지 일루저닉 쏜즈', 즉 동일 전직의 강인필이 무려 y축을 빨아들임.
ㄴ 이 경우 '필드 블랙홀' 특성상 시전시간이 긴 것은 적절한 밸런스라 생각되므로 시전속도 단축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음.
ㄴ 소형 뎀딜기로 쓰게 할 것인지
ㄴ 위와는 반대로 블랙홀 효과 강화는 필요 없고 시전속도를 단축시켜주어야 됨.
ㄴ 설치기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러면 얼티는 설치기가 3개나 되므로 과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음.




위 두 사항 외에도 자그마한 돌이 한 개 더 껴있기는 함.



3. 초월필 주력 < ㅡ > 전직 컨셉 스킬 뎀증 패시브에 단 하나도 포함되어있지 않는 초월필

ㄴ 위에 적어두었듯, 나소드 무기 재강화 효과를 받는 스킬은 데미지가 2.7배로 올라가는 반면, 효과를 못 받으면 2.25배 밖에 안 됨.

ㄴ '나소드 기어창'으로 한정시킨 탓에, '나소드 무기' 로 확장한다면 충분히 해당될법한 스킬들(정크, 블래스터, 스크랩스, 익플)이 포함되지 않고 있음.

ㄴ 해결법은 단순. 대상 스킬 범위를 위와 같이 확장시키면 됨.



이러한 방해요소들 때문에

'간단하고 긴 버프 유지' 및 '가볍고 빠른 사이클, 그러나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더욱 단축할 수도 있다'는 특징을 지닌

어찌 보면 초심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어야 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느린 시전속도로 필드에서 뒤쳐지고'

'소형몹에게 안정적으로 타격이 들어가는 스킬이 몇 없을 뿐더러, 그 마저도 역시나 시전시간이 발목을 잡아 레이드에서도 딜량이 낮게 나오는'

인식과 성능 모두 처참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는 것.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얼티는 반드시 저 큼직한 두 개의 돌을 빼내야만 하고

추가적으로 자그마한 한 개의 돌도 더 빼내야 됨.

돌을 빼내지 않고 그저 톱니를 더 쎄게 돌리기만 하는(퍼뎀만 무식하게 올리는) 패치들밖에 하지 않는다면

결국 다시 고장을 일으키고 또다른 문제점들을 야기할 것임.



제발

본인들이 '얼티는 퓨어 딜러입니다' 라고 공인까지 해놨으면

적어도 제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만들어주길 바람.

말로만 '캐릭 컨셉이 어쩌고' 하지 마시길.



p.s. 1.

혹시나 '초월필이 안 좋으면 강렬필 쓰셈' 이라는 의견이 나올까봐 덧붙이는 말인데,

굉장히 놀랍게도, 정말 신기하게도.

'나사도 빠졌고, 주력 패시브에 포함도 안 되는 초월필'들임에도 불구하고

3던에서 블래스터와 사이커를 버리고 정크/블랙홀을 주력으로 굴리는 쪽이

정크/디시전/저지먼트를 주력으로 굴리는 쪽보다 더 딜이 잘 나옴.

얼티는 어쩔 수 없이 초월필 위주로 굴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함.




p.s. 2.

아토믹 실드 시너지 롤백은 좋지 못한 방안인 것 같음.

현재 파티버프로 물마공 1.1725배라는 낮지 않은 수치를 지닌 얼티가 10%라도 추가피해를 받아간다면

파티 뎀증 총 1.3배 가량이 되어버림.

추가 피해 20%를 롤백하면 1.4배.

위 방안들을 모두 무시하고 실드 추가피해 롤백만 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애당초 이러면 제작진 공인의 퓨딜이 아니라, 리부트 이전의 시너지 캐릭으로 되돌아가는 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딜은 딜대로 하고, 시너지는 시너지대로 넣는 사기급 시너지 딜러가 되어버림.

현재 '시너지 딜러' 라는 캐릭들이 얼마나 사기성을 띄는지 생각했을 때

실드 추가피해 롤백은 좋지 않는 방안이라고 필자는 결론을 내렸음.

자벞화의 경우는 모르겠음.

위 방안들이 적용될 경우 딜량이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기 때문에(스킬 형태가 바뀌어야 되는 주력기가 둘 껴있음)

패치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는 쪽이 맞지 않을까 싶음.

(추가)

집중의 기운에 있는 크뎀 합연산 10%까지는 시너지화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크뎀 스탯 200% 기준으로는 1.05배 뎀증이고, 파티 시너지나 캐릭터 패시브 등으로 300%까지 올라갔다면 1.033배 뎀증.

문장과 같이 쓰니 최종적으로는 1.23~1.21배 뎀증 효과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퓨딜 캐릭이라 해도 파티 시너지로 1.2배 뎀증 수준의 효과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집중의 기운 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p.s.3

To. 파탈릭

잘 못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얼티는 '빠르고 쉽고 강한' 캐릭이 아니라, '빠르고 쉬운' 만큼, '패시브나 버프 배율이 낮고 스킬 퍼뎀은 평균인 캐릭입니다.

특히 초월필에 한정한다면(주력이 초월필이고, 현재의 하자 많은 상태에서도 초월 위주가 더 강하므로) 데미지는 낮은 축에 속합니다.

즉, 스킬 매커니즘, 균형(톱니바퀴간의 맞물림)은 적절한 상태라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이게 별다른 방해 없이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에 저런 돌들이 끼어있는 게 현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돌들을 빼는 방향을 원하는 거구요.

'더 크고 강한 톱니'(패시브/버프 배율 증가)도 아니고, '톱니를 돌리는 힘을 더 세게'(스킬 퍼뎀 증가)도 아니며, '톱니를 더 추가'(패시브/버프 추가)도 아닌,

'톱니들간의 균형은 맞으니, 방해 요소만 제거'해달라는 겁니다.



톱니바퀴를 더 쎄게 돌린다는 것은 이런 균형잡힌 구도를 무너뜨립니다.

톱니들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고, 돌들도 빼지 않고

그저 톱니 돌리는 화력만 무지막지하게 올려놓으면

금방 망가지는 것처럼요.

예를 들어 단순히 '정크 10만 퍼뎀'같이 패치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장은 쎄지겠죠.

아무런 사이클 없이, 아무런 버프 시전 없이도 정신나간 듯이 세질 겁니다.

그치만 이게 과연 균형잡힌 구도일까요?

반드시 캐릭터간의 밸런스 붕괴도 일으킬 거고, 자연히 너프를 먹게 되거나, 혹은 다른 캐릭터들을 상향하는 식으로 패치가 뒤따를텐데

캐릭터들이 평준화된 상태에서 얼티는 저 돌들때문에 여전히 제대로 톱니를 돌리지 못하고 있겠죠.

여전히 하자가 있는 캐릭이 될 테고, 여전히 개선을 필요로 하는 캐릭이 될 겁니다.




또한,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도 더 이상의 재미따윈 없어지겠죠.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원웨이 스타일 뿐이 될텐데

캐릭터 컨셉도 없고, 메커니즘같은 건 싹 다 무시하고, 그저 원스킬 플레이.

이게 과연 게임성이 있는 캐릭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얼티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 한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가위바위보에서 '이건 총이야, 그냥 이겨'같은 셈인데, 이걸 재밌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비칠까요?

그냥 단순히 '게임도 뭣도 아니고, 그저 정크를 쓴다' 뿐이 되는 것 아닐까요?

다양한 캐릭이 있는 이유, 다양한 스킬이 있는 이유, 다양한 메커니즘이 있는 이유.

그러한 것들을 무시한다는 겁니다.


리플 {{ GetCommentTotalRowCount }}

댓글 작성

등록
YouTube 동영상 주소
  • 유튜브에 등록된 동영상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 동영상이 삭제된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 저작권등 다른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동영상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엘소드 게임 시작

  • 32bit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는 모험가님은 32bit로 설정 후 게임을 시작해 주세요.
  • 32bit와 64bit는 각각 별도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 64bit는 안정화 및 개선 작업 진행 중이며, 게임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32bit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