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아무리 성능이 좋은 캐릭이라도 너프를 크게 먹는순간 그 캐릭이 가진 단점이 확연히 들어나기 마련임 예시를 들자면 시딜에는 비천이 있고 녹힐에는 디아 정도가 있음

비천은 너프전에는 말도 안되는 시너지를 보유했지만 너프를 먹고 난 후에도 시너지는 준수함 근데 문제는 구조도 방치해버리는 바람에 불편함이 많은 직업이 됨.

디아도 마찬가지. 너프전에는 딜이 좋은 녹힐이었지만 너프후에는 딜이 반토막나버리고 시너지는 녹힐중에 최하 수준이라 얘도 딜 애매하고 시너지 애매한 녹힐이됨.

이번에 나락간 대라도 마찬가지 얘 자리에 지금 아네모스/나엠 두 캐릭이 온 것처럼 무지성 너프 외쳐도 그 자리엔 다른 캐릭이 뒤집고옴. 

캐릭 성능이 뛰어나서 너프를 외치는 건 알겠는데 그럼 자세한 수치라던가 개선안 정도는 뒷받침 되야 납득을 하지

너프너프 노래를 불러도 너프 된 캐릭 자리엔 또 다른 캐릭이 들어서기 마련임. 

걍 무한반복되는 현상에 질리지도 않는 게 신기해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