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님들은 부디 높은 투력으로 엘리오스 대륙을 지켜주세요.

전 그냥 정신적으로 마족한테 대륙을 넘길께요.

마족이 무슨 궁사한테 미사일을 쏴갈기니 저는 주제 파악을 하게 됐어요. 거의 문명력 차이가 에바네요.

이자식들 무슨 나소드도 몰래 고대에 뜯어서 마개조라도 해놓은 듯. 공격이 무슨 고질라가 불 뱉어서 도시하나 갈아엎는 수준임.  

전 그냥 엘리아노드 뉴비 청정수 호수 서식지에서 깻잎이나 팔면서 살께요.

스치면 가네요.

마족형 안깝칠게요.

왜 드디어 땃을 먼저 가는지 길드원 한분이 같이 스토리 2인 입장 시켜줘서 알게 됐습니다.

너무 혹독함 

멘탈이 나갔어요.

왜 나갔는지 암? 예시로 2던레에서 보스가 솜털만 날려도 깃털이 살짝 닿은 느낌인데 내 데브는 갑자기 심장마비 해요.

던전 플레이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지네요. 

엘리아노드에서 깻잎이나 팔고 스펙업이나 하는게 제 주제에 맞을 듯 요.

부디 대륙을 지켜주세요. 

난 마족편에 설래요.  

투력 100만 따리가 마족한테 깝치는게 아니었음. 

마스터로드 비실이 마스터랑 통수나 납치 당하는 신녀라든지 엘의 여인 같은 아인 노예형 방치 ceo 덕분에 엘은 부숴지고 마족에게 잠식 당하는 거였음.

난 이 대륙을 떠나야겠어.

아 길드원 분 적응력 올려야 안죽는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적응력 올리면 그냥 더 쎄지는 건줄 알았어요. 암튼 감사드려요. 오늘 멘탈 나가서 또 1주일 쉴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패턴이니 플레이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혼백무기 레이드 들어가서 부활석 20개쯤 쓰고 스토리 모드에서 처맞아보니 

코그한테 민원을 넣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후... 게임 한지 1개월 돼서 투력 100만이 오늘 까지라... 내일이면 엘리오스 초년생 지원도 끊김.  ㄱ냥 뭐... 깻잎이 답이다.

암튼 오늘로 프뤼나움지역 에픽 퀘스트는 완성. 

이제 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