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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디아볼릭 에스퍼 공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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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처음 엜 시작하고 잡은 캐릭이 애드인데다 첫 본캐 전직이 디에이면서 구만렙 70에 하향 먹기 전의 애드이긴 했지만 대련용으로만 9일만에 b랭에서 트스갔으며 디에의 역사를 계속 함께하고 스타랭도 여럿 발라본 게이버 디에 공대영상 1위 디에/로써 말해봄.

쓸데없이 자랑질 돋는 재수없는 자기소개는 넘어가주시길.

 

어쨌든.

디에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 보겠음.

스크롤 압박 주의.

물론 애드뿐만 아니라 엜 전체 모든 캐릭터들이 디에를 상대할 때의 얘기임.

애초에 애드가 디에 상대하는 거면 공게에 올릴 이유도 없지만.


긴 글 읽기 귀찮은 사람들은 맨 아래의 요약만을 봐도 상관없다.

전체 다 읽는 게 더 좋겠지만.

 

시작하기 전에 잠깐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필승-11 선각, 11선타, 11쳐맞필, 11양산 등

11강은 언급할 필요 없는거고

 

문제는 10강 이하

10강과 11 차이는 1일 뿐인데 댐지 차이가 너무 난다.

11이면 1필 두번 또는 1필 한번에 액티브 한번 정도만 써도 애드 유리몸 특성상 사망 확정크리지만 10일 경우엔 70%정도밖에 안 날라간다.

9강도 어느정도 댐이 뽑히긴 하지만 또 10강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50~60% 증발.

8강 이하면 9이상 디에 만나면 거의 포기해야 한다고 봐야할듯.

 

 

일반공격


디에는 요즘 보니 옛날에 비해 분반 안 낀 사람들이 많던데, 그에 따라 분반 안 낀 사람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디에의 주요 선타기는 다른 애드 캐릭터와 똑같은 대시z, 대시 점프 z, 점프 z.

가끔씩 xxxx나 xxxz로 선타를 잡는 경우도 있다.

빈도가 비슷한 저 셋중에서도 굳이 하나를 꼽자면 점프 z가 아닌가 싶다.

아래쪽에서 공격해 오는것도 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연타계열이라 경직도 타 캐릭에 비해 조금 더 길기 때문에.

네가지를 차례대로 말해보겠다.

 

 

대시 z.

모두 알고있다시피 3연타 계열이라 대시z 공격 중에선 모든 캐릭 중에 가장 경직이 길다.

한번 걸리면 답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안 걸리는 게 상책.

시작하자마자 바로 달려가지 말고, 상대가 어떤 식으로 선타를 잡으러 오는지 봐야 한다.

어느정도 앞으로 가거나 위로 올라가서 상대가 어떤 식으로 오는지 보고, 상대도 오지 않고 살펴보고만 있다면 어느정도 가는 척 위장해서 상대의 돌진을 유도해야 한다.

상당수의 애드 유저들은 생각이 없어서 대시 z로 오는 경우는 무조건 한 방향으로만 오는 게 대부분이다.

대시 z 도중 대시 x로 방향 전환 후 회피하거나 역선타 잡는 경우가 별로 없다.

대시 x로 방향 전환하면 뒤쪽에서 접근하는 상대도 잡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에 따라 뒤쪽으로 돌아가서 때려야 하는데, 평지에서 어떻게 뒤로 돌아가느냐.

답은 두가지다.

평지가 아닌곳을 골라서 위쪽으로 올라간 후 내려오면서 뒤쪽을 잡거나, 대시 z로 오는 소리를 듣고 있다가 화면에서 나타나는 즉시 대시 점프로 뒤쪽으로 돌아가서 때리거나.

솔직히 둘 다 그리 쉬운 건 아니기 때문에 대시 z로 공격해 오는 경우는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대시 점프 z.

이게 가장 허점이 많다.

그에 따라 선타 잡기도 가장 쉬움.

1번이든 2번이든 3번이든 공격 후에 착지하면서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

동속에 따라 다르지만 약 0.3초~ 0.8초 정도의 딜레이가 생기는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접근해서 선타를 잡아야 한다.

대시 점프 z는 대각선 45도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범위가 상당히 좁다.

그러니 공격하는 범위를 보고 애드의 전방이라면 애드와 발사하는 에너지체 사이 직각삼각형 부분에 들어가서 내려올 때까지 대기하거나 애드보다 위쪽에서 내려오면서 선타잡으면 되고, 후방이라면 걱정할 것 없이 착지하기 직전 접근하다가 착지하는 순간 다가가서 선타잡으면 된다.

 

 

점프 z.

아마 상대하기 가장 까다롭지 않을까 싶다.

이 역시 대시 z처럼 연타 계열이라 경직도 타 캐릭에 비해 긴데다가 선후딜마저 거의 없어 공격 종료 후 추가적으로 움직이기에도 용이하다.

이건 섣불리 다가가면 안 된다.

본인이 뒤에 있는데 점프 z 방향은 앞쪽이라 공격 방향이 빗나가서 선타를 잡으려고 하는 순간 선후딜이 별로 없는 공격 특성상 액션이 끝나고 바로 점프하거나 아래로 내려가서 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물론 내려오기 직전에 이미 접근하고 있었다면 너무나 쉽게 선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그건 위에서 이미 말했기 때문에 예외로 하고, 이 역시 상대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대기타고 있다가 방법을 전환해서 위 2가지 방법으로 공격 해 오는 경우 역선타를 잡거나 상대보다 더 높은데서 떨어지면서 선타 잡는 법.

전자는 솔직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

냄비근성 한국인 종특상 기다리는 건 젬병이기 때문에(ㅂㅂㅂㄱ) 본인이 답답해서 뛰쳐나갈 듯 싶다.

인내심이 대단한 인간이라면 상관없음.

후자가 용이할 듯 싶다.

내가 대전 6천판 넘게 뛰면서 경험한건데 점프z 역선타 잡힌건 선각과 뒷치기 제외 모조리 이거였다.

공중에서 한대 맞으면 공격이 캔슬되기 때문에 내려오면서 다시 역선타 잡히기 때문.

그럼 어떻게 점프력이 높은 애드보다 위에서 선타를 잡을 수 있느냐.

간단하다.

 

지형을 이용해서 밑에 계속 있는 모션을 취하면서 상대가 낚여서 내려올 때 바로 올라갔다가 따라서 내려가서 선타를 잡든지, 비교적 공격 비거리가 짧으므로 본인 점프 높이보다 낮게 내려오는 시점에서 돌진해서 점프로 선타를 잡든지.

이것도 전자는 별로다.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는 데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동안 상대가 공격 패턴이 끝나고 이미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후자가 더 나을듯하다.

 

 

x커맨드

xxxx나 xxxz로 선잡는 경우.

거리가 ㅈㄴ 길다.

엜 캐릭 전체 x 공격 사거리 중에서도 상위.

x 3타까지는 몰라도 xxxx 커맨드, 즉 x 4타째 공격 사거리는 레나나 청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상대방을 끌고 오는 공격인데, 화면 끝에 있어도 끌고 올 만큼 사거리가 길다.

따라서 이 역시 개돌하면 망한다.

어떤 패턴인지 파악하고 x커맨드로 공격해 올 경우엔 선,후딜이 길기 때문에 쉽게 캔슬을 못 하고 한다해도 바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지 못하므로 뒤로 돌아가서 치면 된다.

방법은 마찬가지로 위에서 말했듯이 위에서 내려오든지 밑에서 올라와서 치든지.

정면승부하면 답이 없다.

x 공격 패턴에 맞춰서 점프 잘하는 줄넘기 제왕이라면 정면승부해도 상관없고.



그 외 콤보용 커맨드

z 1평캔/z 2평캔/z 3평캔/대시 점프 x/x 2평캔/x 3평캔

가장 많이 쓰는게 z 2평캔과 3평캔이고, 그 뒤를 잇는게 대시 점프 x이다.

z 3평캔과 대시 점프 x를 반복하는 사람도 조금 있고.

다른 공격은 다 제쳐두고서라도, 대시 점프 x는 어느정도 지속된다 싶으면 무조건 바로 기폭하거나 각성, 스킬 등으로 흐름을 끊어야 한다.

다운 수치도 ㅈㄴ게 낮을뿐만 아니라 디에에게 마나와 dp를 그냥 퍼주는 꼴이기 때문.

자연 다운 되겠지, 긍지전사인 난 기폭따윈 없다, 별로 안 아프네 등등의 쓸데없는 이유로 가만있지 말라.

그러다 훅 간다.



스킬

 

액티브 제외

올 스액

주로 쓰는 스킬들로만 구성 해 놓은 점 참고하시고.

 

1필

스티그마vs서클

 

리버스 스티그마

옛날에 난 스티그마를 썼었다.

선타잡기 ㅈㄴ 유용하기 때문.

막 일어난 상대에게 쓰면 낙인이 안 박히는 대신 대미지와 경직이 들어간다.

물론 스티그마 자체 대미지가 아닌 약 6분의 1정도 댐이지만.(진지충들 맞춤법 태클 들어올까봐 미리 말해둠. damage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아닌 대미지임. 나도 한땐 데미지라고 많이 썼었음. 요즘도 습관 때문에 자주 데미지라고 쓰고 있지만... a는 ㅐ고 e가 ㅔ임.)

써클 댐지가 그렇게 ㅁㅊ는지 진작에 알았더라면 써클을 썼을텐데.

스티그마는 요약하자면 기폭 유도기다.

기폭하고 일어나면 다시 낙인 박은 위치로 돌아와서 선타잡히기 때문.

따라서 낙인 시간이 끝날 때까진 기폭을 하면 안 된다.

그럼 쳐맞고 죽으란 말이냐?

기껏 마나 써서 기폭했는데 일어나서 다시 선타잡히면 그것보다 기분 더러운 게 어딨나?

차라리 맞고 있다가 일어서서 선스 쓰고 죽이는 가능성에 기대는 게 낫지.

마나가 남아돈다면 기폭하고 낙인으로 다시 끌려와서 또 선타 잡히고 다시 기폭한다 해도 말리진 않겠지만.

만약 자연다운 됐는데도 낙인이 아직 박혀있으면 어쩌냐?

그땐 기폭할 수 밖에.

옛날엔 전부 서클충이었는데 요새 들어 스티그마 파가 많아졌다.

서클 댐지 하향당하고 나서 유용성 면으로 갈아탄건지는 몰라도.

어쨌든 스티그마에 당하는 사람이라면 기폭을 하지 않고 자연 다운을 기다렸다가 공격을 하는 수밖에 없다.

선스로 스티그마를 쓰는 놈들한테는 답이 없지만.

 

리버스 서클

요새 나는 서클을 쓴다.

왜냐?

뎀지가 지리거든.

그리고

스티그마가 선타 잡기 유용하다면 서클은 위기 회피와 역선타 잡기에 유용하다.

공격하다가 실수로 방향이 빗나가서 바로 뒤에 상대가 다가와서 선타 잡힐 위기에 처했다면 마나나 dp가 차 있다면 선후딜이 거의 없는 서클을 써서 역선타를 잡을 수 있다.

거기다 댐지도 하향당하긴 했어도 스티그마 1.5배정도 들어간다.

차원문 중첩댐은 사라졌어도 구체 중첩댐은 그대로이기 때문.

그러니 서클은 구체를 통째로 맞으면 훅 간다.

10강 기준으로 서클을 3번정도 쓰면 방어구나 뎀감에 따라 다르지만 40(방어구 8~9강, 뎀감 20퍼정도)~70퍼(방어구 6~7강, 뎀감 10퍼정도)의 체력이 증발한다.

차원문 자체는 약~중약 경직이다.

차원문이 맞는 경우는 서클 사용 직후 발생하는 타임아웃과 동시에 차원문에 맞기 때문에 차원문을 맞는 순간 타임아웃이 풀려서 구체를 피하기가 쉽다.

하지만 차원문이 맞지 않고 구석에서 공격하다가 뒤돌아서 서클을 쓰는 경우는 구체 자체가 맞을 때까지 타임아웃이 적용되기 때문에 ㅈㄴ 아프다.

스킬 설명만 한 것 같으니 대처법을 말하겠다.

구체를 안 맞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물론 대부분이 콤보 도중 서클을 쓰기 때문에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본인 요령껏 피할수밖에 없다.

차원문이 맞는 행운을 바라던지, 본인의 동속을 ㅈㄴ게 높이던지, 서클 쓸 타이밍에 맞춰서 기폭을 하든지, 약간의 틈이 생기는 동안 각성이나 스킬을 써서 역선타를 잡든지.

 

보이드 임팩트

스티그마, 서클과 달리 타트 첫번째 스액으로 엄연히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취급하겠다.

스킬 성능을 요약해보자면.

공간 무시.(그 레이븐이 타고 있던 배였나?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그 맵에서 뒤쪽으로 가 있는데도 임팩트 쓰면 화면 내에 있으면 맞음.)

긴 사거리. (화면 끝에 있어도 사용하면 맞음.)

이동 방해.(메모)

쫌 쩌는 댐지.(마스터 기준 330퍼? 정도 5연타인데, 퍼뎀만 보면 서클 뺨친다. 하지만 서클보단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더라. 그건 왜인진 모르겠음. 그래도 스티그마보단 세기 때문에 만만찮음.)

상대법을 요약 해 보자면.

콤보 도중 걸리면 서클과 마찬가지로 답 없다.

상대방이 임팩트를 스킬트리에 넣었다면 공간과는 상관없기 때문에 다른쪽으로 돌아가서 피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화면 안에 일직선 상으로만 있다면 어떤 공간에 있든 다 맞는다.

피하려면 무조건 아래로 피해라.

각도가 대충 상하 합쳐서 60~70도 정도 되는것 같더라.

점프해도 맞는다.

 

2필

문라이트 랩소디/그라비티 버스터


랩소디

디에가 처음 나왔을 땐 랩소디가 쓰레기여서 대부분이 그버를 썼었다.

댐지 자체도 하향먹기 전이라 쩔었던데다 공중에서 쓸 수 있어서 랩소디를 변포 1개 사용 중첩 간격 줄이는 걸로 개편하기 전까진 나도 그버를 썼었다.

하지만 지금은 99%가 랩소디를 쓴다.

그 이유는 말 안해도 다 알테니 넘어가고.

대전에서 랩소디에 당했다?

마나 차면 바로 기폭하는 걸 권한다.

변포 써서 중첩 간격 줄이지 않고 노각으로 랩소디를 쓰더라도 중첩댐이 어마어마하다.

체력이 뚝뚝 깎여나가는 걸 목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최대한 빨리 기폭하되, 기상 후 반격할 만한 최소한의 마나는 남겨둬라.

대미지가 많이 들어가는 특성상 랩소디를 쓰기 전 공격보다 쓰고 난 후 중첩댐이 적용되면서 마나와 각성 게이지가 더 빨리 차게 될 것이다.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각구가 찰 때까지 뻐기다가 기폭하고, 여유가 없다면 각구따위 신경끄고 반격 가능한 마나만 남겨두고 빨리 기폭해라.

첫타를 맞지 않더라도 범위 내에 들어가면 중첩댐이 적용되기 때문에 디에가 랩소디를 쓰고 나서 한 대도 안 맞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선타만 안 잡히게 개돌해서 때리든지, 인내심이 쩔어주는 타입이라면 20몇초간의 랩소디 지속시간을 피해 양산을 하든지.


그버

던대전 쓰는 놈 없다.

가끔 쓰는 놈 만나면 올ㅋ 긍지디에 존경 이라고 한마디 날려줘라.

적어도 그 인간이 랩소디로 쉽게 갈아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공격은 어떻게 피하느냐?

피할 방법 없다.

전방 전체를 찍어누르기 때문에.

그냥 콤보 당하다가 스킬 쓸 타이밍에 맞춰서 기폭하는 것 뿐.



보이드 필드/EMP 쇼크


보필

아마 대전에선 1ㄷ1은 몰라도 3ㄷ3에서 보필을 많이 쓸 것이다.

메모 바르면 효과가 지리기 때문이다.

3ㄷ3에서 한번 걸리면 답 없다.

슈아기 있으면 개돌하던지, 없으면 보필 시간 끝나자마자 바로 기폭하던지.

끝나고 나서 필드 자체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구속이 유지되고, 또 완전히 사라지고 나면 바로 디에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스킬 난사해서 바로 즉사다.

그냥 시전시간 끝나자마자 마나 아깝단 생각말고 바로 기폭하자.

하지만 보필은 상층부는 타격 못한다는 것과 대부분의 스킬이 그러하겠지만 일정범위 밖은 타격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유일한 상대 방법은 위쪽이나 범위 밖에서 시전 끝날때까지 눈치보다가 끝나자마자 개돌해서 치는 방법밖에 없다.


EMP 쇼크

맞았나?

튀어라.

스킬 못 쓴다.

쿨탐 끝날때까지 무조건 양산해야 한다.

디에는 그러겠지.(루사,마마 포함 모든 애드)

ㅅㅂ 왜 양산질임 개극혐

엿가락 맛있게 잡수시라 해주셈

그럼 닌 스킬 쿨탐도 없고 마나도 없는데 마나 dp 빵빵한 상대에게 개돌해서 쳐맞아줄 자신 있냐? 라고 한마디 날려주셈

반응은 아마도 두갈래로 나뉠거임

아무 말 없음/발광해서 욕질(대표적인 초딩마인드의 예)

안 맞는 방법이라.

이것도 딱히 안 맞는 방법 없다.

공중에서 쓸 수 있는 데다가 범위도 넓어서리.

댐지는 안 박히더라도 마나 증발과 쿨탐 적용은 거리 안에 있다면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는 수 밖에.


3필

맥시멈 스트라이크/스타더스트 샤워


맥시멈

첫 시전타를 맞았나?

요령껏 피해라.

옛날의 그 180도 방향전환의 사기적인 유도성을 아직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첫타를 맞으면 낙인이 박혔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유도성을 갖고 있다.

발사했을 때 일직선상이 아닌 위나 아래에 가만 있는데 맞는 경우는 절대 없으나, 일직선상에 있다가 발사한 후 위나 아래로 피할 경우엔 쫓아가서 맞는다.

하지만 첫타를 안 맞으면 무용지물.

첫타를 안 맞으면 낙인도 안 박혀서 유도성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최대한 첫타를 안 맞고 그냥 맥시멈을 쓰게끔 유도해라.

낙인이 안 박히면 무조건 일직선으로만 발사된다.

따라서 첫타를 안 맞았다면 겁먹지 말고 위나 아래에서 기습을 해서 치면 충분히 이긴다.

주변에 구슬 6개 떠다닌다고 겁먹지 말자.

분명 댐지는 아직 무섭지만, 낙인만 안 박히면 선타 잡히지 않는 이상 마나낭비만 하는 꼴이다.

선타 잡겠답시고 일직선 상으로만 발사해서 5개(6개 아님. 1개는 남겨두기 때문에.) 허공에 날리는 꼴 보면 웃음이 나올것이다.

단, 선타를 잡혔을 경우는 마나가 될 경우 무조건 기폭할 것.

6개 다 맞으면 방어구가 9강 이상이 아닌 이상 반피 증발은 최소 기본 베이스다.

그리고 참고로 6개 다 맞아도 내가 디에인데도 마나가 30도 안 찬다.

그래서 마나가 없을 때 체력도 풀피가 아닌 상태에서 선타 잡혔으면 그냥 끝났다고 봐야 함.

맥시멈을 썼다는 건 서클 한번을 더 쓸 수 있단 말이기 때문.

마나로 맥시멈 쓰면 dp가, dp로 맥시멈 쓰면 마나가 60 회복된다는 건 알고 있을터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첫 시전타를 맞히게 될 경우 dp로 맥시멈을 시전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마나가 30이 추가적으로 찬다.

기존에 마나가 0인 경우는 없다.

자연적으로 차는 마나에 스킬 쓰고 조금 남아 있던 마나까지 포함하면 100은 거뜬히 넘어가고 150까지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니까 dp로 맥시멈 하나 썼더니 마나가 10~20이었는데 서클 하나가 공짜로 따라오는 셈.


스샤

대전에서 쓰는 사람 있나?

맥시멈 댐 하향먹고 쇼크로 갈아타면서 스샤 쓰는 사람 좀 늘었지만, 메모 나오고 다시 전부 맥시멈으로 갈아탔다.

대전에서 스샤 쓰는 디에 만나거든 올 ㅋ 님 긍지전사 존경 한마디 날려줘라.

실상은 마나낭비하는 호구짓이지만.



파티클 액셀러레이터/뉴트란 밤


파액

파액은 콤보 도중 꽂히면 피할 방법 없다.

쳐돌은 뎀지.

미/친듯한 범위.

공격 성공시 마나 45 추가 회복.

상대가 파액을 갖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는 1ㄷ1 상황에선 맞을 확률이 너무 높다.

그래서 내가 파액으로 웬만한 놈은 물론이고 방심하는 스타랭도 원킬내지. 으흐흐....

크흠.

이건 넘어가고.

어쨌든 파액은 안 맞으면 좋겠지만, 맞을 확률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맞고 나서의 대처법을 말하겠다.

애초에 안 맞는 방법은 범위 밖으로 피하거나 헛스킬 유도하면 장땡이지만 그게 또 쉽지 않으니...

맞고 나서 기절시간 4초.

어마어마하다.

나는 가끔씩 그 시간을 이용해서 b로 앉기를 시전한다.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서클 한방을 추가로 날려줘서 사망.

상대로선 어지간히 빡치는 일이다.

기절 내성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4초간 그대로 기절이 유지되므로, 콤보가 이어질 때 바로 기폭해야 한다.

파액을 맞았다면 체력이 20퍼 정도밖에 안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

하지만 파액 맞고 끝났다면 별 수 없다.

그냥 에이씨 더러워서 안 하고 만다 하고 집어치우는 수 밖에.


뉴트란

1ㄷ1에서 쓰는 사람 없다.

3ㄷ3은 가끔 쓰는 사람 있지만.

댐지 자체는 좋지만 선후딜이 파액에 비해 좀 길어서 틈이 생기기 때문에 가끔 벗어날 수 있어서 댐지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이 역시 쓰는 사람 만나면 긍지전사라고 한마디 날려줘라.

적어도 빡치면서 대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가장 빡치는 스킬

시간의 문장


디에의 존재 이유 중 하나.

끝체 만렙인 길드의 명왕 다음으로 빡치는 것.

하지만 지금 오류가 있는 듯 하다.(몇달 전부터 계속 이랬는데 하향인가? 문의 넣어봐도 확인만 하겠다 하고 말이 없다.)

시문을 썼을 당시의 체력 그대로 부활하지 않고 체력이 상당수 깎인 상태로 부활한다.

하지만 죽기 전까지 맞으면서 마나와 dp가 차기 때문에 부활하면 상당수가 각성하거나 노각 상태로 선스를 시전해 오신다.

그에 따라 디에가 부활하고 선스를 써서 선타잡게 놔둬선 안 된다.

거리를 벌렸다가 부활하고 개돌해 올 때 먼저 선스 쓰든지 스킬 쓰게 유도해서 마나 낭비하게 만들고 역선타 잡든지 해야 한다.

시문 자체를 캔슬시키는 방법도 아주 좋다.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맥시멈 캔슬당하는 것보다 딸피일 때 시문 캔슬당하는 게 더 빡친다.

대부분이 20~30% 미만 정도의 딸피일 경우 시문을 시전한다.

체력이 20~30% 미만쯤 됐을 때 기폭하고 일어나면 각성 켜고 시문을 쓸 확률이 매우 높다.

달려가서 때려주자.

그럼 상대는 마음 속 깊이 분노를 느낄 것이고, 난 개이득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중간에 쓸데없는 소리가 많이 들어가서 글이 너무 길어졌다.

긴 글 읽기 귀찮아하는 귀차니즘들을 위해 간단하게 요약하겠다.


1.대시z 선타는 뒤를 쳐라.

2.대시 점프 z 선타는 착지 후 후딜을 노려라.

3.점프 z는 상대 애드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하라.

4.x 커맨드는 선후딜을 노려라.

5.대시 점프 x 공격을 해 올 경우 빠르게 기폭하라.

6.스티그마를 쓰는 상대를 만나면 자연다운 될 때까지 버티고, 자연다운 되고 나서도 낙인이 박혀 있다면 기폭하라.

7.서클은 구체를 안 맞도록 조심해라. 차원문에 맞으면 타임아웃이 풀리므로 벗어나기 쉽다.

8.보이드 임팩트는 사거리와 각도가 꽤 되기 때문에 피하려면 무조건 아래로 피해야 한다.

9.랩소디 맞으면 최소한의 마나만 남겨두고 바로 기폭해라. 체력에 여유가 없다면 마나따위 신경 끄고 바로 기폭하고.

10.그버 쓰는 놈 만나면 긍지전사 존경 한마디 날려줘라.

11.보필은 눈치껏 피해야 한다. 최대한 거리를 벌려야 한다.

12.emp 쇼크를 맞으면 스킬 쿨탐 돌아올 때까지 무조건 양산해라.

13.맥시멈 첫 시전타를 맞으면 조심하고, 첫 시전타를 안 맞았을 경우엔 일직선 상으로 개돌하지만 말고 무서워하지 말고 접근해서 공격하라.

14.스샤 쓰는 놈 만나면 칭찬해 줄 것.

15.파액은 피할 방법 없다. 맞고 나서 콤보 이어질 때 무조건 기폭할 것. 아니면 콤보 쓰면서 마나 모으는 조짐 보이면 기폭할 것. 그럼 마나 230 날리고 내색은 안 해도 마음 속에서 빡침을 느끼는 애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6.1ㄷ1에서 뉴트란 쓰면 올ㅋ 님 좀 쩌는듯 멘트 날려 줄 것.

17.시문은 못 쓰게 막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그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 때문에 부활하고 나서 선스를 못 쓰게 하는 걸로 만족하라.


읽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액티브도 원한다면 추가하도록 하죠.



6월 3일 오후 11시 20분 추가사항


보이드 임팩트 상하 각도 수정 - 90도→60~70도


시문을 쓰더라도 부활 후 넘어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빼먹었더군요.

무슨 스킬인지는 잘 모르겠고, 스턴 효과 있는 것들, 즉 애드 파액이나 아팔 아이언 하울링 등 각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스턴효과 스킬들 쓰면 넘어지지 않고 스턴 걸린 그대로 가만히 서서 부활하게 됩니다.


zzxx 커맨드 누락된 점 추가.

xxxx나 xxxz와 같은 드문 빈도로 zzxx로 선타를 잡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도 xxxx와 비슷하게 화면 끝에 있더라도 끌고 올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xxxx에 비해 선후딜이 훨씬 짧다.

방심하다간 xxxx보다 선 잡히기 더 쉬움.

하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대시 z와 비슷한 정도의 후딜이 존재하므로 이것도 뒤를 노리면 문제 없겠다.

리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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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악령 작성일 2016.01.12 18:25 신고하기
와... 추천
치느님의식용 작성일 2015.06.28 19:09 신고하기
와;;ㄹㅇ 잘하신다;;굿!!추천누르고 갑니다
잔향꽃 작성일 2015.06.03 22:34 신고하기
시간의문장 버그는 터지는 조건하나가 자기자신이 디버프에 걸렸을경우에 발동되는걸로알고있음
잔향꽃 작성일 2015.06.03 22:33 신고하기
더군다나 공간균열 잔상남는것도 시간이길어서 그거맞고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존재 ㅎㅎ
닉변할거야 작성일 2015.06.03 20:20 신고하기
시문쓴 상태에서 개피만든후에 스턴먹이면 효과는발동되는데 스턴땜에 다운안되던데
왕횽 작성일 2015.06.03 19:41 신고하기
솔까 글많아서 안읽음
뒤돌고퀀커러 작성일 2015.06.03 18:06 신고하기
xxxx커맨드 중 마지막x는 잔상이 1초
유팸인생 작성일 2015.06.03 10:47 신고하기
맥시멈 첫타를 피했더라도 임팩트로때리고 맥시멈처날리면 답이없죠 낄낄
잡히면샌드백 작성일 2015.06.03 02:38 신고하기
ㅇㅇ.. 글은 길지만 정독하니 디에 공략에 좋은글.
EGWSD 작성일 2015.06.03 01:03 신고하기
ㅇ,ㅇ 서클보다 에붐이 더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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