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로 데체는 총질 타격감이 꿀이 되었습니다.. 특히 던전에서 트릭샷 쏴서 모든 몹이 머리에 달팽이를 달고 있을 때의 그 느낌 덕에 고이ㄴ... 아 아니 데체를 키유는 겁니닿
잡솔치우고
트릭샷은
1. 투사체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끝나지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까 카밋이나(...) 하푼 등 대각선으로 쏘는 다른 스킬과 달리 아무리 높은곳에서 쏴도 투사체가 중간에 증발하지 않는다는 거죠.
이걸 이용해서 과거나 지금이나 똑똑한 데체들은 저 멀리 있는 친구를 슬로우 거는 맛에 대전에서 이 스킬을 들었었지(아련
2. 이번 리뉴얼로 바닥에 맞은 후 2갈래로 반사 됩니다. 던전에서는 몸 사이에서도 튕기지만 저는 1ㄷ1 성**라 그런 광경을 볼ㅅ..
3.(중요!)다 알것 같지만.. 반사된 투사체는 날아가는 거리가 제한이 없습니다. 허공에 쏘면 바닥에 맞은 후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말.
던전에서 몹한테 쓰면 튕겨서 저 멀리 배경으로 날아가는 것도 가끔봐요!
숙련이 되면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가능.
이걸 이용해서 저어어어 멀리 있는 놈을 저격해볼까요? (슬프지만..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공략을 쓰느라 스샷은 추가 못했습니다)
월센맵에서 2층에서 노는 상대를 바닥에 쏜 트릭샷으로 맞춘다던지.. 오아시스에서 날아가는 발판 아래 있는 작은 층 에서 대기타는 상대를 반대편에서 맞춘다던지(가능해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콤중에 활용하는 거는 (겉멋용으로)
고포(이거 아직 쓰는 사람 잇나) 막타후에 날아가는 상대를 튕긴 총알로 맞춰서 콤을 잇는다던가
zz아래zz로 날려서 맞추거나.. zzxxx도 가능하고요.
이렇게 하면 낮은 확률로 상대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only 겉멋)
공게 작성 첨이라 가독성 떨어지는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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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데체는 사랑입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