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소드

이친구는 컨트롤 익히기가 정말 쉬움.

게임의 이름이 엘소드인 만큼, 모든 케릭터의 이동기 기본이 되는게 얘임

커맨드 자체 타격속도도 평균적이여서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어느정도 상위권을 노릴 수 있음.

던전에서의 존재감도 막강한 편이며, 어느방면으로나 준수한점.

단, 엘소드 그 자체의 이미지완 다르게 상당히 야비하고 짜증나는 플레이가 속출하는점.

정작 엘소드 케릭터는 야비한 움직임을 가진 케릭터에게 상당히 약함.

2. 아이샤

이 친구 초창기 3멤버이면서 이동기 익히는게 상당히 어려움.

여태껏 나온 모든 케릭터 면에서 기동력이 가장 쓰래기. 텔레포트가 없으면 전투에서 빠져나오는 것 자체가 불능.

역시, 텔레포트가 없으면 상대방 입장에선 말그대로 항상 1단프로즌 걸린놈으로 밖에 안보임.

심지어 커맨드 타격속도도 최악임에다가 그마저 타격속도가 준수한 완드공격은 범위가 안습.

어쩔 수 없이 텔레포트충이 되어가며 마나를 보충하시고 스킬로 적을 쌈싸먹음.

거의 모든 커맨드가 쓰래기여서, 그나마 나은 커맨드를 갈고 닦아서 쓰는데도 욕먹는 직업.

어느정도 잘하는 친구가 아이샤를 두세번 선타를 잡아버리면 그 뒤론 재기가 불능.

던전에서의 존재감은 압도적. 추노할거리가 없으니 당연한점.

3. 레나

이 친구 역시 초창기 3멤버. 그러면서 이동기를 익히기가 엘소드 만큼 쉽다.

조금씩 야금야금 상향을 밭고있긴 했지만, 압도적인 신캐의 권능앞엔 그정도론 턱도없음.

2단점프를 갖고있어서 독보적인 Y축 기동력을 가졌었으나, 이 역시 신캐의 권능앞엔 세발의 피.

2단점프를 가진탓에 (나와를 제외한) 기본 기동성은 낮은편이니 이것저것 꼼수를 부리기 시작함.

결론은 너도나도 꼼수플레이. 꼼수를 잘쓰는게 엘소드를 잘하는것.

대전에선 1:1의 존재감은 막강하나, 3:3은 of 오브 안중 수준. 그마저도 기본 기동성이 딸리니까..

그나마 3:3은 그아가 좀 낫지만, 그아는 이제 1:1에선 인탱글충이며, 던전에선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

던전에선 모든전직이 할수있는게 없다. 4인 10강팟에선 진짜 할수있는게 없다.

4. 레이븐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엘소드같은 이동성을 가지고 있으나, 약간 배우기 조금 버거움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땐, 준수~핵 데미지를 가졌으며 동시에 기동성이 강력하다.

검사답게 야비한 수작은 찾기 힘들며, 일단 이놈한테 한번 잡히면 여러가지 골치아프다.

뭐.. 야비한 수작이 없어서 그만큼 분반을 가지고 시작하는 애들이 많다. 어쩔 수 없는 노릇.

분반이 실패한다면 여러가지로 암울한 놈. 그만큼 초반에 이득을 취해야 대전 1:1에서의 승산이 있다.

이 역시 야비한 수법을 쓰는 대상들에겐 크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믿을건 깡뎀뿐. (그마저도 블마는 없다. 손으로 커버해야됨 / 그래서 블마는 좀 야비함)

던전에선 한 전직을 제외하곤 준수한 존재감을 보인다.

5. 이브

드디어 공중기동 이동기를 지닌 신전직이 나타났다. 그만큼 손에 익히기도 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손에만 익으면 '기동성'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충분히 빡치게 가능하지만, 상대방 또한 이에

익숙해지면 직선적인 이동특성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한다. 기본적으로 기동성을 갖고있음에도 불과하고

한 전직을 제외한 대부분 얄팍한 수를 쓰며 상대의 숨통을 죄어온다.

그럼에도 분반과 잘 맞는 추가효과 덕분에 안그래도 짜증나는 놈들이 분반까지 들고다닌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점은, 각성은 지상에서만 된다는점. 날아다니는놈이 공중에서 각성하면 답이안나온다.

하지만 이는 급낙이라는 손으로 인해 커버가 쳐진다는점.

던전에선 한 전직군이 깽판을 치고다닌다.

6. 청

철포라는 무기적 특성 하나때문에 기동성을 무척 무겁게 달아놓은 전직군.

이 역시 이동성을 익히기에 쉽지 않다. 특히 공중에서 아래키로 빠르게 내려오는게 커맨드로 간주되어

후딜이 생기는 바람에 매섭게 달려오는것이 쉽지 않다. (이마저도 컨트롤로 커버치는 괴물들이 있다)

그대신 포를 터트리는 근접공격마저 이게 근접공격이냐 싶을정도로 넓은 타격판정을 갖고있다.

그중에 포를 들고 휘두르는 아이는 스킬구성자체가 가볍진 않더라도, 돌진하고 농락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동의 무거움은 문제가 되지 않고, 포만 쏘대는 놈은 이동하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하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총쏘는 놈이 컨트롤이 가장 어렵(다 고 생각된)다.

이역시 손으로 커버치는 괴물들이 나타나는데, 이러면 아킬레스 건을 삑살내는 공격이 미@친듯이 짜증난다.

던전에서의 존재감은... 아버지에게 교육을 잘 밭았는지 눈에 튀지 않는다.

7. 아라

기동성이 독보적으로 우월하며, 기본 공격범위도 X축에서라면 청 쌈싸먹을정도로 길다.

그만큼 경직도 짧아서,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는편. 이 역시 이동성을 익히기에는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

움직임이 빠른것도 빠른건데, 이동기도 그렇고 커맨드도 그렇고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특징이 있어서,

기존 엘소드 기반의 딱딱한? 구분이가는? 커맨드, 이동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익히기에 조금 더 어렵다.

거의 모든 스킬이 대전에 맞춰져 있으나, '오의'라는 나쁜놈 하나가 던전에서의 아라로서 인생을 책임진다.

오의 자체의 초당 가하는 데미지는 다른 타 전직군에 비해 좋은편은 아니지만, 총 데미지량은 하이퍼 액티브마저

쌈싸먹은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그거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은 충분하다.

하지만 이역시 10강팟~11강팟에서는 오의를 다 쓰기도전에 보스마저 사라져있기 일수다.

8. 엘리시스

필자는 이 케릭터는 절대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동성은 엘소드급으로 빠르면서 움직임은 아라보다 더 물같이 흐른다.

그러면서 한 전직군은 경직도가 청에 버금가는가 하면 또다른 전직군은 기폭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전직군은 던전을 혼자 다쓸어버리신다.

안그래도 매미출타하신 분이 메모밭으면서 지 친동생까지 출타시킬 분위기로 또 뛰어오르신다.

독보적인 대전 존재감때문에, 아바타 가격도 눈에 흰자만 남는 수준으로 천문학적이다.

더 할말은 없다. 각 전직마다 각 분야에서 최고치를 찍으시는 분.

9. 애드

엄마찾아 나서는 스토리를 가져서인지 시작부터 부모님이 출타하신 성능을 가진 캐릭터.

직선적인가 하면 유동적으로 흘러가는 기동성도 뛰어나며, 커맨드 공격의 범위 또한 수준급.

그렇다고 이동기를 익히기 어려운 수준도 아니여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의 유틸성도 최고이며, 데미지도 역시 어머니를 왜 찾으려고 하는지 알 수 있을정도.

하지만 지금은 위에 친동생까지 출타시킨 분보다는 어느정도 안정적이게 바뀌어서

이제 어느정도 본격적으로 어머니 찾으려고 마음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부모님이 없으신건 여전하다.

던전에서의 존재감은 의외로 어머니는 문론 할머니까지 같이 살고있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정도.

10 루시엘

케릭터 두개를 합쳐놓았지만, 이동기는 두 케릭터 둘 다 움직임이 똑같다.

다만 커맨드의 움직임은 둘이 확실하게 차이가 있는데, 루의 커맨드는 손에 익기 쉬운 타입인데

반면에 시엘의 움직임은 아이샤 + 아라를 합쳐놓은듯한 느릿느릿한데 물흐르듯 움직이는 타입.

(그렇다고 시엘의 커맨드 타격속도가 느린건 아닌데.. 뭔가 알수없는 움직임. 많이 해보@지 않아서 현재 쓰니는 익혀져있지 않은 상태) 

하지만 높은 수준의 컨트롤로 올라갈수록 루의 고성능을 발휘하는 커맨드 또한 익히기 쉽지 않다.

제대로 키워본적도 없고 상대로 많은 횟수를 만난것도 아니라서 어느정도인진 잘 모르겠으나,

던전에선 최소한을 넘어 일반~상위권의 존재감을 나타내며

에르다에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냄은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