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느정도 주관이 개입되잇다는것을 알립니다

이것 저것 써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추천순위

1. 스내치(다크)

- 공격할때마다 일정 확률에 의거, 무기의 일정 퍼센트 수준의 체력을 흡수해오며, 일정량의 마나도 흡수해 옵니다. 현재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던전 사냥시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는 속성입니다.

적의 피를 줄이고 자신의 피를 채운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2. 피어싱(윈드)

- 공격할때 일정 확률에 의거, 무기의 30%데미지를 추가한 관통 데미지(방어무시)를 입하는 속성입니다.

마스터 단계에서 발동확률이 가장높으며(11%)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는 점에서는 크리티컬과 유사하지만 몹의 방어가 높은 후반 던전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속성효과 발동시 누워 있는 몹에게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며, 몸을 말고 있는 아르마딜로나 방패로 막는 몹 종류등에게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서, 마스터 피어싱의 경우 거침없는 화력을 보여줍니다.

(크리티컬과 별개로 작용합니다. 크리티컬과 피어싱이 동시에 터지진 않는다는 소리)

가격도 스내치가 효과가 워낙 출중한 관계로 저평가받는 편

3. 쇼크(라이트)

- 일정 확률에 따라서 적을 석화(행동불능)상태로 만드는 속성입니다. 보통 일정 콤보 이상을 상대 캐릭터에게 연속적으로 가하면 자동적으로 다운되지만, 석화 상태에서는 맞고 넘어지는 스킬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게 됩니다. 결투든 사냥이든 다재다능하지만 보스에게는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약간 감점요소

4. 포이즌(그린)

- 적을 느리게 하며, 동시에 일정량의 초당데미지를 입힘. 초당 데미지와 감속 옵션의 경우 사냥시에는 별 효용이 없지만, 결투시에는 감속 옵션이 어느 정도 유용하다고 볼 수 있음. 3회 중첩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나, 3회 중첩될 가망은 로또당첨보다 약간높을 정도

가격도 딱 성능 정도(개당 8~10만, 비싸면 15만). 레나(스나이퍼)에게는 약간 권장할수도 있음

5.. 블레이즈(레드)

- 포이즌보다 월등히 높은 초당 데미지를 주나 감속 옵션은 없음, 위에서 언급했듯 사냥시 지속데미지의 경우 있으면 그만, 없어도 그만. 감속옵션이 없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약간 떨어짐

6. 프리즈(블루)

- 지속 데미지는 없지만 높은 감속효과를 가지고 있음. 사냥시 근접 계통(엘, 레이븐)이 사용하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 그렇다고 레나와 아이샤에게 추천한다는 소리는 아님. 그나마 레나, 아이샤는 있는지 없는지는 느껴짐. 혹자는 공격 속도 감속효과도 있다고 하지만 이동속도만 떨어짐

결투에서는 좀 추천할 수 있음... 엘조각 블루을 사다가 바르는 사람은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불명으로 로또질하다가 뜨면 걍 지워 버리는 정도의 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