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스템 변경점
- 공격력에 최대 대미지와 최소 대미지 개념이 생겼다.
당연히 물마공 구분되어 각각의 공격력으 기준으로 적용된다.
무기 레벨에 따라 적용되는 수치가 다르며 장비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크게 적용된다.
참고로 최대 대미지가 1.55배면 최소 대미지는 0.55배 이런 방식.
- 명중/회피 스텟 삭제.
즉 이제 회피 몰빵은 불가능. 당연히 명중 스텟을 찍을 필요도 없다.
- 공격/피격 시 MP 회복 스텟 추가.
둘 다 최대치는 50%.
참고로 마법의 목걸이 착용시 30.5%가 증가한다.
- 특성화A/B 스텟 추가.
캐릭터별 특성(검길, 코어 시스템, 메모라이즈 등등)과 연계한 스텟.
캐릭터별로 모두 능력치가 다르다. 아래에서 따로 서술.
- 극대화 스텟 추가.
극대화 스텟이란 확률에 따라 최대 대미지를 주는 스텟으로,
무기 대미지의 랜덤성을 어느정도 줄여줄 뿐 아니라 결과적인 대미지가 증가한다.
2. 캐릭터별 특성화 스텟 정리
적당히 요약한 것. 게임 내의 텍스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니 주의.
엘소드
A : 검길 게이지 충전속도 증가
B : 검길 게이지 소모량 감소
아이샤
A : 메모라이즈 스킬 대미지 증가
B : 메모라이즈 시 소모 MP 감소
레나
A : NF 획득량 증가
B : 확률에 따라 NF를 소모하지 않음
레이븐
A : 코어 크기 증가 속도 증가
B : 확률에 따라 코어를 소모하지 않음
이브
A : 코어 크기 증가 속도 증가
B : 확률에 따라 코어를 소모하지 않음
청
A : 스킬 사용시 소모 MP 감소 (단 캐논볼 1발 이상)
B : 확률에 따라 캐논볼을 소모하지 않음
아라
A : 호선경 시 기준타수에 미달하더라도 HP와 기력 회복 (????)
B : 기력 사용량에 따라 MP 회복
엘리시스
A : 검길 게이지 충전속도 증가
B : 검길 게이지 소모량 감소
애드
A : 다이너모 구성모드(각성)시 DP 소모량 감소
B : 변이포인트 사용량에 따라 DP 회복
루시엘
A : 획득한 콤비네이션 수치에 따라 MP 회복
B : 콤비네이션 스킬 대미지 증가
3. 변경된 스텟 시스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장기적으로 보자면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은 맞다.
극대화를 통한 대미지 증가에 크리티컬까지 끼얻으면 기존 대미지의 대략 2배 이상 되는 대미지가 나온다.
다만 최고 대미지와 최저 대미지의 편차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사실상 극대화를 강제하는 상황이다.
특히 기존에는 동작속도와 크리티컬만 적당히 올리면 어떤 스텟이든 자유롭게 찍었는데
현재는 극대화까지 끼어들면서
세 스텟을 모두 올리면 다른 스텟은 올리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가장 큰 문제는 신규 캐릭터 육성인데
기존에는 아무런 신경 안쓰고 퀘스트로 주는 무기 강화하면서 적당히 던전을 돌 수 있었으나
이번 패치로 공격력이 소폭 약화, 결과적인 던전 클리어 속도가 느려지게 되었다.
부캐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공용 은행 등으로 어떻게든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나
완전한 신규유저라면 조금 괴로운 상황일지도...
특히 만랩 이후 스텟 작업을 할때는... 후...
또한 특성화 스텟이 조금 문제가 되는게,
몇몇 캐릭터는 압도적인 효율을 가지는데 반해
몇몇 캐릭터들은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묘한 성능의 스텟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몇몇 캐릭터들만 이득을 챙기지 않을까...
MP회복 스텟의 경우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게,
애초에 마법의 목걸이를 착용하면 30.5%의 높은 수치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법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점감을 크게 받는다.
작정하고 50%를 찍으려면 못찍을 것도 없긴 하지만
공격과 피격이 각각 나뉘어 있는데다, 점감치가 크기 때문에 다른 스텟을 못 올릴 확률이 굉장히 높다.
참고로 스텟작을 할 경우 극대화부터 할 것을 추천한다.
극대화 상태에서 크리티컬을 받을 경우 2.25배의 대미지가 나오지만
크리티컬부터 찍을 경우 최소 대미지인 0.5배의 대미지가 1.5배로 되어봐야 0.75배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