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제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한게.. 12월 14일이니깐.. (자유게시판 첫 글이 12월 14일~)

한달 반 정도.. 게임을 한 것 같네요.. ㅎ

아무래도 제가 보통 하던 게임들 보다는 연령층대가 낮은 편이어서 그런지 레벨업은 어려운 편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이아 서버를 선택했는데... 12월 9일 부턴가.. 제가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가이아 서버가

경험치 50% 보너스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 게임 역시 만렙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마침 제가 시작했을 때는 이미 엘소드의 신규전직인 시스나이트가 나온 상태였죠

그 다음으로 나오는 신규전직 클래스가 레나였기에

신규전직 나올때 스킬초기화를 해준다길래

제가 처음으로 키우게 된 캐릭도 레나가 되었죠.

근데 막상 키우다보니.. 전직 하기가 좀 싫어지더라구요.

제가 조금 특이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게임할 때도..

반드시 전직을 해야 되는 게임이 아니라면.. 전부 노전직으로 키우거든요. 게임의 묘미랄까요 ㅋ

(이 게임 하기 전에.. 드래곤네스트 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그 때 당시에도 레나와 비슷한 아처를 키웠었는데.. 마찬가

지로 전직을 굳이 안해도 되었기에 아처로 쭉 키워왔는데... 어느순간부터 메인퀘를 하려면 전직을 해야되는 상황이 벌

어져서;; 그냥 캐릭 봉인 시켜두고 안하고 있죠.. 넥슨 운영자한테 전직 안해도 메인퀘 진행되게 수정해달라고 몇차례

요청 했지만... 묵묵부답이고... 그래서 현재 게임을 접은 상태입니다 ㅋ)

엘소드 같은 경우에는 장비의 제한이 있긴 해도 메인퀘하는데 전직을 하던 안하던.. 상관이 없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덜구요.

어쨌든... 그렇게해서... 첫번째로 키운 캐릭은 레나가 되었죠...

레나 레벨이 50대 후반이 되었을 때 갑자기 공지사항에 한압 관련된 공지가 뜨더군요.

이제까지 한압에서 어느 특정 아바타만 나오던 현상을 정기점검 이후로 랜덤으로 바꾸겠다고...

이 당시에 레나는 한압에서 무조건 아이돌 세트가 나왔고

이브는 밀리셋, 아이샤는 웨딩샷이 나왔죠...

간신히 정기점검 이전에 **듯이 광렙모드를~ 다행히 60찍고 아이돌셋을 받았죠.. ㅎ

제 첫 캐릭이어서 그런지 몰라서... 노전직으로 키운 여섯 캐릭 중에... 레나 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그 이유를 보자면....

1. 이단 점프가 가능하다

  사실.. 모든 캐릭이 전부 이단 점프가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니.. 이단 점프 할 수 있는 캐릭들이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이브도 이단 점프가 가능하지만...대쉬하면서는 이단 점프가 안 되고 제자리에서만 이단 점프가

되죠.. 이단 점프가 안 되는 캐릭들을 키우다보면;; 번지 하는 곳에서 자주 떨어지는게 참 짜증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비교가 되는 곳이... 불타는 희망의 다리(중보스 부근)랑 얼어붙은 물의 신전(빙판 내리막길 있는곳)..

  레이븐으로 아무리 건너려고 해도;; 무조건 떨어지더군요..

제가 점프력 능력치를 안 올려놓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단 점프가 안되는 아이샤 같은 경우엔 대쉬 + ↑ 버튼 누

른다음  텔레포트를 쓰면 쉽게 넘어가지고.. 청 같은 경우에도 대쉬 + ↑ + X 버튼 누르면 엄청 높게 점프하면서.. 번지를

피할 수가 있고.. 엘소드 같은 경우에도 대쉬 + Z + Z + Z 버튼 누르면 번지를 피할 수 있구요..

2. 시즈 모드

  비록 지금은 기본 스킬이 시즈모드에서 팔콘으로 바뀌어서... 스킬 초기화가 된 지금 사용할 수 없지만.. 시즈모드가

기본 스킬 이었을 때는... 딱히 스킬 쓰지 않더라도.. 시즈모드만 써도... 일반공격의 콤보로도 사용할 수 있고 덩치 큰

몬스터 바로 앞에서 3발짜리 시즈모드 쓰면.. 왠만한 스킬 쓰는거보다 더 나을 정도로... 다들 아시다시피 일반공격 콤보

로는 좌우방향키 누른 상태에서 Z + Z + Z + 시즈모드하면.. 몬스터 안 쓰러트리고 계속 공격할 수 있게 되죠. 그아로 전

직하면 시즈모드가 더 세진다고 하던데... 아무튼 노전직 상태에서도 충분히 세더군요.

3. 시원스러운 공중 콤보

  시즈 모드 공격 콤보가 지겹다면~ Z 버튼으로만 할 수 있는 공격 콤보를~

  사실 제가 시즈 모드 콤보를 처음 안게;;; 고대 수로 진행할 때니깐... 레벨 50대중후반정도였겠군요;

  그 전까지 제가 즐겨쓰던 콤보는.. 공중 콤보였는데요. (물론.. 사람들 있을때는;; 무조건 Z 누르면서 공격을.. 사람들

한테 왜케 몹들 눕히냐고 욕좀 먹었죠; 이걸 계기로 시즈 모드 콤보를 배우긴 했지만..)

  레나 같은 경우에 좌우방향키 중에 원하는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Z + Z + Z + ↑ 를 누르면

  몬스터가 45도 각도로 날아가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타이밍을 잘 맞춰서

  대쉬 + ↑ 후에 Z 버튼을 계속 누르다보면 공중에 떠 있는 몬스터를 발로 차게 되는데

  몬스터가 땅에 떨어질 때 쯤에 레나가 슬라이딩 하면서 태클로 몬스터를 때리면서 다시 몬스터를 위로 띄웁니다.

  이 방식을 계속 반복하면 말 그대로 공중 콤보가 되고 여기를 응용해서

  화살을 이용한 X 콤보 또는 스킬 조합으로 몬스터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죠.

  다만.. 띄우기가 안되는 몹들이나.. 무거운 몬스터들한테는 해당이 안되는..

  파티플레이 하는게 경험치 더 많이 먹는다는걸... 레벨40쯤에야 깨달아서.. 그 전에는 계속 솔플로 다녔거든요;

  제가 솔플을 많이 해서 그런지 파티플레이 할 때도 자꾸 이 공중 콤보가 버릇이 됐는지 써지더라구요;

  물론 사람들이 안 때리고 홀로 떨어져 있는 몹들에게만.. ㅎ

  동영상 찍은 것을 올려드려야 훨씬 더 이해가 잘 되실텐데;; 제가 방법을 몰라서 ㅠ

4. 스킬들의 시원함

  사실 어찌보면 파티플레이에서는... 몹들을 눕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짜증날 수도 있지만;;

넓게 퍼져 있는 몬스터들을 밀려 나가게 하면서 뭉치게 해서.. 다른 캐릭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1필인 스팅거 같은 경우에 메모를 바르게 되면 관통효과가 있어서.. 뒤에 있는 몬스터들도 맞고 맨 앞에 있는 몬스터들도 뒤로 후퇴시키기 때문에.. 고대 수로 같은 맵에서 정말 효과가 좋죠..

  특히나 피닉스 스트라이크 같은 경우에는... 맵이 꺾이는 부분도 같이 따라서 쭉 뻗어가기 때문에...

  토네이도 스킬 같은 경우에는 사실 각성전에는 별로 쓸모 없는 스킬인 줄 알았는데 각성 후에는 쓸만하더군요;

  레벨50대 중반까지... 각성하는 버튼이 Ctrl 인줄도 모르고... 상자나 몬스터가 드랍하는 각성 포션을 먹어야만 각성 상

태로 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

  어쨌든 제 주력 스킬들은.. 레일 스팅거, 피닉스 스트라이크, 에어로 토네이도 였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전직 때 쓸만한 스킬이 별로 없다.

  바로 위에 제가.. 주력 스킬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정말 저거 외에는.. 쓸만한게 없더라구요;

  스킬창이 4개있는데.. 3개는 위에 말한 스킬이고 나머지 하나는 시즈 모드..

  어설트 킥... 이건.. 정말로.. 왜 있는건지 싶을 정도로... 대전에서는 쓰일지 모르겠지만.. 사냥에서는 전혀..

차라리 위에서 말씀 드린 z 공중 콤보 쓰는게 훨씬 나은 듯...

    퍼펙트 스톰 같은 경우에도;;; 대미지도 약한게 2필이나 되서;; 차라리 조금 더 모아서 3필인 에어로 토네이도 쓰는게..

  어떨 때는... 아예 x 버튼으로만 공격 (화살공격) 하는게 더 나을 때도...

  다른 캐릭들과는 다르게... 단타 공격들이 많아서.. 엠 회복 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뭐.. 남자캐릭들보다야... 가만히 있으면... 손에 기 모으는 포즈를 취하면서 마나가 차긴 하는데;;;

  그 정도 마나 차는 속도면;;; 차라리 가만히 있을 때 마나가 거의 안 차더라도 연타 있는 스킬이 훨씬 좋죠..

  가끔씩.. 윈드 스니커 스킬 중에... 그 공중에서 45각도로 내리찍으면서 다다다닥 때리는 스킬이 어찌나 부럽던지..

2. 모든게 어정쩡한 능력치...

  다른 캐릭들에 비해서.. 물공이 그리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모든 스텟이 조금 어정쩡 합니다. 위에서는 스킬들이 속 시원하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파티플레이에서는... 솔플할 때만 못하죠...

그 다음엔.. 제가 두번째로 키운 이브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사실 레나 레벨을 한 40정도 키워놓고... 조금 지겨워서... 다른 캐릭키우다가...

한압에서 나온 아바타중에 제일 인기 많은 아바타가 이브의 밀리터리라고 들어서...

이브를 키우게 된건데... 도중에 랜덤 지급으로 변경되면서;;; 접고 말았죠.. ㅠ 후에 그래도 키워놓은거 60 찍어놓자 해

서.. 만렙 찍긴 했는데;; 파자마 셋이.. ㅠ

지금 생각하면;;; 이브 키우면서 기억나는게... 뺨때리기랑 블랙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마력전환도 생각나는군요...

사람들이 이브하면 많이 쓰는... 콤보를 저도 익히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zzzx 일명 뺨때리기 콤보만 계속 쓰게 됐는데... 정말이지.. 물리공격력이 너무 약해서.. ㅠㅠ

(뺨때리기 대미지가 조금 높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뺨때리기로 엠을 채우면서 중간에 마력 전환도 꼭 써주고.. 이렇게 최대한 mp 300을 모아서

모이면 무조건 블랙홀을 썼던 것 같네요...

2필 중에 일루전 스팅어 라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센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대충 블랙홀 쓰고 난 후에 뺨때리기 콤보 + 마력 전환 하면... 쿨타임 끝날 때 쯤에 엠이 300 다 차더라구요...

마력전환이 좋긴한데... 피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유난히 이브키울 때 회복포션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블랙홀은 왠만하면 그냥 안 쓰고 각성한 상태로 썼는데요... 연타로 다다다닥 블랙홀 맞으면서 마지막이 펑 터지는게 어

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각성 블랙홀 한 번 차면... 각성 게이지가 쭉쭉차서... 각성 풀려도 바로 또 각성 상태 유지시켜

줄 수가 있고...콤보수도 높게 나와서 기분 좋고.. ㅎ

디멘션 링크 가디언도 나름 쓸만했으나.. 블랙홀 앞에서는 어쩔 수 없더군요...

2필인 디멘션 링크 블레이드 같은 경우에는;; 몬스터 크기가 크지 않는한... 마지막에 광선 발사할 때 잘 안 맞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버리고..

결론적으로 남겨놓은 스킬들이.. 일루전 스팅어, 블랙홀, 디멘션 링크 가디언, 마력전환 이었죠..

사용비율은.... 0.5 : 4 : 1 : 4.5   ??

그 다음으로 키운 아이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샤는 레나 아이돌, 이브 밀리에 이어서 비싸다고 해서.. 키우게 되었죠.

하지만 역시 이브처럼.. 랜덤 지급으로 바뀌면서;; 한동안 안키웠습니다.

게다가 이 때는 이미 배틀 매지션이 나온 이후라서 스킬 초기화 안되니깐 키우지 말자라고 생각했다가

5번째로 만렙을 찍게되었죠. 덕분에 스킬은 초기화되지 않고 아직 그대로~

초반에 키울 때는 제일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1필인 체인 파이어볼이 X버튼을 연타하면 나가는 파이어볼이랑 비슷한 줄 알고 안 썼었다가

이게 생각보다 세더라구요. 게다가 메모중에 화염 지속시간 증가까지 얻게되다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필인 라이트닝 볼트를 배우는 순간.. 체인 파이어볼은 사용을 안하게 되었죠.. ㅎ

보통 70연타는 기본이고... 라이트닝 볼트 쓸 때 그 지지직 소리란.... 시원스럽게 느껴진다는~

사정거리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이게 가까이서 시전을 안하면

몹들을 밀쳐내는 성향이 약간 있어서.. 멀리서 쓰면 몇 대 못 때리고 전기에서 벗어나는..

스킬창이 모잘라서... 체인 파이어볼을 없애고.. 대신해서 마공 증가 시켜주는 버프를 집어넣게 되었죠.

라이트닝 볼트가 은근히 엠회랑 각성게이지가 잘 차서.. 굳이 체인 파이어볼 쓸 필요없이

라이트닝 볼트 쿨타임에 맞게 엠이 잘 차더라구요.

텔레포트.. 이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순간이동하는거인데도.. 쿨타임이 없고.. 게다가 0.5초동안 무적까지..

아무리 달리기가 빨라도.. 텔레포트 연사하는 아이샤보다는 느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

특히나 얼어붙은 물의 신전에서 고드름 기둥을 뚫고 재빨리 앞으로 먼저나가서 공격하는 짜릿함이~

하지만.. 아이샤에게도.... 아쉬운점이 있었으니.. 바로 3필..

거스트스톰과 메테오 콜이 있는데..

생각보다 안 세더군요...

특히나 거스트스톰 같은 경우에는 띄우기가 가능한 몹 같은 경우에는 위로 튕겨지면서.. 별로 맞지 않고..

그나마 띄우기가 안되는 대형몹한테나 쓸만한데... 다른캐릭 3필에 비해서는 약한게 사실이죠.

메테오 콜 같은 경우에도... 타이밍과 시전 위치를 잘 맞춰야만 몹들한테 대미지를 줄 수가 있는데..

역시나.. 대미지가.... 차라리 라이트닝 볼트를 쓰는게 각성게이지도 더 차고...

아이샤 같은 경우에는 다른캐릭들과는 다르게 각성됐다고 해서 스킬쪽에서 이득 보는게 전혀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레나의 에어로 토네이도 같은 경우에는 에메랄드 색 원에서 빨간 원으로 바뀌어서 더 세진다던지)

(이브의 블랙홀이 단타가 아닌 연타로 바뀐다던지..)

단지 대미지 증가의 이득만 있을 뿐..

결론적으로.. ZZZ 콤보로 적들을 다운시키지 않으면서 평타 공격을 하고... 그 사이에 라이트닝 볼트를 시전해주고...

거의 사냥이 이렇게 반복됐던 것 같네요.

초반에는.. Z + Z + + ↑Z + Z 콤보가 좋아보였는데.. 갈수록.. 파티플레이에서 폐가 되는 공격이 될 뿐..

X를 이용하는 콤보 같은 경우에도 몹들을 자주 다운시키기 때문에..

차라리 Z + Z + Z 콤보가 더 낫다는 판단... 사실.. 아이샤가 물공이 약해서 Z + Z + Z 가 뎀딜 때문에 아니라..

안 쓰러트리면서 공격을 하고... 엠, 각성게이지를 채운다는 의미로 때리는거죠 뭐..

키우면서 전직한 캐릭들의 슈퍼노바, 메테오, 블리자드가 어찌나 부럽던지.. ㅎ

그래도 라이트닝 볼트 하나 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느꼈던 캐릭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 방어력 약한거 하나가 좀 걸리긴 했었군요..

그럼 이제 남캐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엘소드~

사실... 가장 최근에 만렙을 찍은 (오늘 새벽에 [..]) 캐릭이긴 한데.. 남캐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적어봅니다.

우선 처음 캐릭 생성하고나서.. 각성게이지 밑에 또다른 게이지 창이 있길래.. 뭐지? 하면서 어리둥절 했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파괴보다는 활력을 더 좋아했었습니다.

제가 스킬 창에 올려놓은 스킬들은

A : 어설트 슬래쉬 (활력)

S : 플레임 게이지 (파괴)

D : 트리플 게이지 (파괴)

F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활력) 였구요

우선 사냥할 때 패턴이..

Z버튼으로 시작해서 파괴를 먼저 활성화 시킵니다.

그 다음 적절하게 플레임 게이지를 쓰면서 파괴 활성 게이지를 조금만 남겨둔 상태에서

트리플 게이지를 씁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활력 게이지가 만땅이 되면서 활성화가 됩니다.

이상태에서 언리미티드와 어설트 슬래쉬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면서 스킬을 쓰는데

도중에 파괴 스킬인 플레임 게이지를 써 줄 타이밍이 있거든요.

대충 예를 들어보면.. 엠이 만땅인 상태에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한번 써주면 엠이 다시 거의 만땅으로 찹니다. 이 상태에서 플레임 게이지 써주면

엠이 100 남고 이 상태에서 또 어설트 슬래쉬 써주면 엠이 100으로 되고.. 쿨타임이 짧은 어설트 슬래쉬를 계속 반복해

서 써주다보면 활력 게이지가 얼마 안 남을 때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를 써주면

다시 파괴쪽으로 넘어가면서 엠이 차게 되죠. 이 순간에 어설트 슬래쉬를 써주면 파괴 게이지가 어느정도 찹니다.

활력 활성 상태에서는.. 정말 스킬을 자주 난사할 수 있어서.. 뎀** 잘 되고 좋더라구요..

활력 빨리 활성 시키려면.. 파괴 스킬인 플레임 게이지나 트리플 게이지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차구요.

파괴 게이지 같은 경우에도 쿨타임이 짧은 어설트 슬래쉬 자주 써주면 금방 찹니다.

노전직 캐릭으로 키우면서... 엘소드로 MVP를 제일 많이 먹어본 것 같네요.. ㅎ 그만큼 뎀딜이 잘된다는 뜻이겠죠?

사람들이 괜히 노전직중에 엘소드가 제일 할만하다라고 말하는게 아니었나 보더라구요.. ㅎ

활성 상태에서 대쉬 상태에서 ↑ 버튼 눌러주며 통통 튈 때 그 **듯한 스피드... 반할 수가 없더라구요.

(여기에 배틀 매지션이 써주는 이속증가까지 써주면.. ㄷㄷ;)

다만 아쉬운건.... 스킬을 쓰면.. 항상 몹들이 넘어져서;;;

몹들을 안 쓰러트리려면.. Z + Z + Z 콤보를 써줘야되는데.. 아이샤보다 공격속도가 느려서.. 좀 답답하더라구요;

활성 게이지를 채우려면.. 스킬 말고는.. X버튼으로 채워야되는데..

X버튼을 2번까지만 눌러야 몹들이 안 쓰러지는데;; 너무 공속이 느려서.... (그래도 한번 때릴때마다 활성 게이지가 많이 차긴 차더라구요..)

그래도.. 이를 커버할 콤보가 있으니... 바로 X + X + Z 콤보~

레나에 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공중 콤보인데요.

X를 두번 누른 상태에서 Z를 눌러주면 몹을 위로 띄우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점프해서 Z 버튼을 눌러주면 공중에서 몬스터를 쳐서 땅으로 내리죠.

이 상태에서 또 X + X + Z 콤보를 써주면 또 공중으로 몬스터가 올라가고...

아직 2필, 3필 스킬을 전부 배우지 않았을때는... 그냥 활성, 파괴 게이지 무시하고.. 이 콤보만 썼었거든요;;

이게 X버튼과 Z 버튼이 혼합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활성 상태에서는 게이지를 깎아먹기만 하기 때문에..

활성이 안 됐을 때 이 콤보를 쓰는게 좋죠..

어쨌든... 레나 다음으로.. 2번째로 좋아했던 노전직 클래스 엘소드 였습니다~

다음으로... 남캐릭 중에서 제일 먼저 키웠었던 레이븐~

웨폰테이커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었던 시점이라서.. 청보다 먼저 키우게 되었습니다.

레이븐이 안습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키울 때 조금 걱정되긴 했었지만...

오히려 저는 좋더라구요.

우선.. 칼질 공속이... 모든 캐릭중에 제일 빨랐던 것 같습니다.

레이븐으로는;;;; 무조건... Z + Z + Z + X 콤보를 썼었던 것 같습니다...

X 누를 때 손에서 기를 내뿜으며 연타를 하는게 제일 좋았었거든요.

이 때 엠회복이랑 각성게이지가 엄청 잘 되서.. ㄷㄷ; 물론 파티플레이에서 넘어뜨리는건 민폐지만;;;

레이븐 캐릭이 아마.. 모든 캐릭중에 각성 게이지 충전 속도가 제일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스킬 셋팅은..

A : 어스 브레이크 (1필)

S : 세븐 버스트 (3필)

D : 매그넘 블러스터 (3필)

F : 파워 어설트 (2필)

제일 자주 썼던 스킬은 아무래도.. 어스 브레이크... 메모를 배우게 되면서 스턴 기능까지 추가되서

Z + Z + Z + X 콤보와 더불어 많이 썼었죠...

스킬 특성이 레나와 비슷한데요. 정면으로 뚫고 지나가는 스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파워어설트가.... 몬스터 밀치기에 제격이죠..

하지만 사실.. 3필에 비해 그리 많이 쓰는 편은 아니고....

레이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각성게이지 3칸 채우고 나서 각성하면 더 세지는 점이죠...

방어력도 세지고... 뒤에 달려있는 가시 같은 놈이 지속적으로 대미지도 주고....

제일 위력을 발휘했던 곳이 아마.. 다크 네피림이 나오던 남쪽 게이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쓸 청도 관련있음)

3필 중에 어느 하나만 써도... 순식간에 엠이랑 각성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바로 다른 3필을 쓸 수가 있구요...

각성 됐을 때는.. 굳이 스킬 안 쓰고 칼질만 해도 좋더라구요..

(파워 어설트를 버리고 물공 올려주는 버프를 올려도 괜찮을 듯..)

하지만.... 키울 때...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고;;; 번지 구간에서 무조건 떨어져야 했던 부분을 생각하니..

그리 좋았던 기억을 준 캐릭은 아니었던... (불타는 희망의 다리랑... 얼어붙은 물의 신전.. ㅠㅠ)

그래도 이 캐릭이.. 운은 좋았는지;;; 각종 엘리트 악세서리들을 많이 먹고.. (제1구역에서 스프린더 스컬먹고.. 얼어붙은

물의신전에서 60제무기인 아발란쉬 커즈샤벨을~)

안 그래도 칼질이 빠른데 동속 20% 넘기니깐 더 빨라서 좋긴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청~

레이븐 만렙 찍은 다음에.. 바로 키운 캐릭인데요.

사실... 제가 노전직으로 키우면서.. 제일 맘에 안 들었던 캐릭입니다;

왜냐하면.... 느린공속 이었기 때문이죠;;;; 별 특징없고 지루했지만.. 그래도 레이븐이 좋았던 이유가..

빠른 공속이었는데;;; 청이는... 너무 느려텨져서;;; 초반에 적응이 좀 안 되더군요;;;

하기야.. 제일 공속 빠른 레이븐을 하다가 청을 하려니 그럴법도 한 [..]

이 캐릭으로는;;; 일반공격을.... 99% 아니.. 거의 100%

X + X + Z + X 콤보를 썼었던 것 같습니다...

이 콤보가.. 몬스터를 쓰러트리지도 않고.. 엠회복 및 각성게이지 잘 차는... 최고의 일반 공격이었기 때문이죠;;

스킬셋팅으로는..

A : 에이밍 샷 (1필)

S : 아겔다마 (3필)

D : 기간틱 임팩트 (3필)

F : 리로드 캐논

에이밍 샷은.. 사실 별로 쓸모는 없었지만 엠소모가 워낙 적고 쿨타임도 적어서..

가끔씩 XXZX 콤보가 지루할 때.. 써줬던 기억이....

그나마 청이 키우면서 마음에 들었던건... 노전직 캐릭들 중에서... 공격범위가 제일 넓었다는 것...

공격패턴이... XXZX로 엠을 300채우면... 바로 몬스터 많은 곳으로 혼자 가서.. 아겔다마를 써줬던 기억이...

위에서 포탄이 내려오면서 몬스터들이 동시에 사라지는 쾌감이란... ㅎ

기간틱 임팩트도 몬스터 많은 곳에서 쓰면 꽤나 스릴있죠..

가끔씩 기간틱 임팩트가 질리면 무지막지하게 내려찍는 루나틱 블로우를~

하지만... 이것 뿐이라는거.....

아 한가지 더 좋은게 있었다면... 3각성 상태에서의.. 무한 대포질...

레이븐처럼 3각성상태에서 변신을 하면... 리로드 캐논 할 필요없이.. 총알이 무한이라서...

XXZX 콤보나 ZZZX 콤보 해주면... 대미지가 상당히 들어갔었던...

정리를 해보자면.... 여섯 캐릭을 키우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레나 > 엘소드 > 아이샤 > 레이븐 > 이브 > 청

순이었네요...

그리고... 한달 보름동안.... 키우면서.... 모은 돈이랑 아이템을 살펴보자면....

PC방 쿠폰 : 230 + 220 + 250 + 260 + 220 + 270 = 1450개 (145번 교환 가능)

(사실...  캐릭을 여섯개나 키운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한데요.. PC방 쿠폰을 1000개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원래

는 4캐릭 까지 키우려고 했다가... 조금 부족하게 되자;; 이미 신전직이 나와서 스킬초기화가 안되는 아이샤랑 엘소드를

키우게 된 계기가 되었죠..... 145번 교환 가능한데.. 과연 9강부가 뜰 수는 있을련지.. ㅠㅠ)

+7 강화의 부적 : 6개 (거래불가)

+8 강화의 부적 : 6개 (거래불가)

돈 : 1억 100만 + 2500만 + 1800만 + 1600만 + 2800만 + 2100만 = 2억 900만 ED

(레나만 유난히 많은 이유는... 이번 강화석 이벤트 때문에 강화석을 다는 못 팔았지만.. 조금 팔아서.. ㅎ)

그 외 잡템... 시세를 몰라서.. 얼마에 팔아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ㅠ 누가 계산해주실 수.. ㅎ

- 레나 (세레피나) -

한압 : 아이돌

고급스러운 황금 큐브 : 88개

무기강화석 LV.5 : 202개

방어구강화석 LV.5 : 598개

고급마법석 : 133개

마법석 : 23개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석 : 56개

고급 장비 큐브 LV.52 무기 : 1개

고급 장비 큐브 LV.60 방어구 : 1개

호프만의 출입증서 : 16개

나락의 지도 : 31개

항 알테라시아 캡슐 : 29개

연금 각성제 : 33개

생선 구이 : 278개

정령의 정수 : 88개

환상의 빙수 : 180개

완전 회복 포션 : 33개

- 이브 (세레피아나) -

한압 : 파자마

질긴 방어구 조각 : 1620개

단단한 무기 파편 : 565개

뒤엉킨 원소 조각 : 57개

위대한 혼돈의 바람 결정 : 55개

차가운 크리스탈 : 11개

새로운 모험의 징표 : 446개

엘의 조각(불명) : 177개

엘의 조각(레드) : 5개

엘의 조각(라이트) : 126개

엘의 조각(그린) : 1개

엘의 조각(윈드) : 17개

엘의 조각(블루) : 121개

엘의 조각(다크) : 50개

- 아이샤 (세레피에나) -

한압 : 파자마

큰 엘의 결정 : 1979개

- 엘소드 (세레엘소드) -

한압 : 웨딩

곡물가루 : 853개

청정수 : 765개

루브 풀 : 343개

별가루 : 563개

마력초 : 76개

싱싱한 생선 : 49개

정령의 눈물 : 72개

- 레이븐 (세레이븐) -

한압 : 파자마

- 청 (세레청) -

한압 : 10클스

이 정도면.... 공하 살 수 있으려나요... ㅠ 사실.. 캐릭은 여섯개나 키웠지만....

장비를 한 개 캐릭으로 모두 몰아서 키워주려구요....

한압도... 나름 기대했지만;;;; 100% 확률로 아이돌 셋 받았던 레나 빼고는;; 전부 안습이군요.. ㅠㅠ

파자마 셋이 3캐릭이나 나오다니;;; 에효 [..]

나오라는 웨딩은 아이샤한테서 안나오고.. 쌩뚱맞게 엘소드에서.. ㅠ

PC방 쿠폰에서 9강이 나오는 캐릭터를 개인적으로는 장비 맞춰주고 싶은데.. 과연 나오기나 할련지.. ㅠ

아 그리고 PC방 쿠폰 갯수 보면 아시겠지만..

PC방 + 가이아 서버 기준으로..

캐릭생성시부터 만렙때까지 270판 정도 돌아야 되는걸로 나왔네요.

청이 제일 쿠폰수가 많은데 그 이유가... 2배이벤이나 3배이벤 안 할 때 키웠을 때죠..

레나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PC방에서 안하다가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고..

나머지 캐릭들은.. 도중에 2배 이벤트나 3배 이벤트를... ㅎ

한달 반동안.. 쉬지않고 달려와서 그런지...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ㅎ

만렙이 또다른 시작이라는데......

사실.... 캐릭 슬롯수가 8개라서... 8개 캐릭 만렙 만들면서.. PC방쿠폰도 2천개까지 노려보고 싶었지만..

곧 병원에 입원해야되서... ㅠ 한압 주는 기간도 2월 16일까지인가 해서...

병원에 입원하면.. 2월 말쯤에나 퇴원할 것 같아서...

그냥 캐릭별로 만렙 찍었다는거에 만족을 해야겠네요 ㅎ

아 그리고.. 원래 하멜에서 에피소드 깰때마다 축복장비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노전직일 경우에는 아무것도 안주네요... ㅠ

혹시나해서... 물의전당 에피소드까지 다 클리어하면 뭐 주려나 싶었는데... 아무것도 안 주는군요....

사실 제가 게임을 이 때쯤에 시작한게 타이밍이 참 좋은 것 같아요.. ㅎ

아바타를 풀셋으로 공짜로 주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

비록 거래불가지만 7,8 강화의 부적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

레벨업할때마다 지속적으로 큐브에서 회복물약이랑 무기 및 아바타를 지원해 주는 이벤트가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쳐봅니다 ㅎ

앞으로 사람들이 과연 노전직으로 키울날이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신전직 때문에 사실 노전직으로 키운 사람들이 많

았죠..) 노전직으로 키우시게 된다면...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PC방 쿠폰 1450개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