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음.. B-A랭 존에서 뛰고 있는 윈스입니다.

 

대전을 그닥 잘하지도 않고.. 뭐 이 공략도 아닌 공략은 약빨이로 쓰는 것이므로 뭐. 무시하셔도 좋지만 욕은 자제좀.

 

그럼 반모갈게요.. ㅇㅅ

 

 

 

 

윈드 스니커. 발차기가 주 공격이며 물리 공격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네포가 있으므로 네포 긁고 Z 콤보하면 음.. 돋는다.

 

저번에 패치 이후 큰 상향을 먹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번에 뎀지가 약해졌다고 자게에서 난리를 쳤었지만.)

 

일단 엠회수 가능, 지속시간 상향, 그리고 패치 내용엔 없었는데 네포 뒷판정, 판정 길이 증가.

 

이정도면 거의,, 뭐 선타 잡기가 쉬울 정도로 상향?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가끔 가다가 네포 방향을 잘못 잡아 긁을때도 잡히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그리고 렉을 썼다니 뭐나니 욕을 먹지.

 

필자는 선타 잡기 쉽게 그냥 리플렉트 킥을 들고 다닌다. 그닥 다운수치도 깎아주지 않아서 콤보 할때는 잘 안 쓴다.

 

저번 패치로 리플 뒷판정도 없어져서 요즘 쓰면 그거 왜 쓰냐고 잡소리 듣고 다니지만 그래도 아직 애용한다.

 

로우킥. 이건 언급하지 않겠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왜 이걸 언급하는가. 대전 필수 액티브.

 

 

 

필자는 패치 C랭이다. 난 첨에 패치 C랭은 D랭으로 못 내려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내 실력은 없었고 ㅈ나 발리고 보니

 

내 랭크는 D였다. 패치 C랭도 랭크 내려간다. 첨 알았다.

 

패치 C랭때는 난 컴뱃이었고 콤보라고는 대시 ZZZ ZZZ 윗 방향키 Z 그다음 스피닝킥.

 

쉽게 말해 난 콤보도 몰랐고 무기는 그냥 상점에서 산 +0 무기였지.

 

그리고 난 2차전직을 했고 콤보의 맛을 알게 되었다.

 

윈스는 콤보가 쉬워서 그랬지 그아로 전직했으면 ZZZX 만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근데 뎀지가 잘 안뜨더라. 무기 탓도 있지만 역시 스킬이 문제였다. 그땐 스페셜 액티브가 A B 칸을 모두 차지.

 

난 그런 도중 네포를 배웠고 뎀지가 너무 잘뜨길래 그때부터 액티브의 맛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포풍 랭점 상승 + B랭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왔다.

 

B랭을 찍을 당시에도 패치 C랭도 많았기 때문에 엿나 쉽게 찍었다. 무기는 그대로 0강이었다.

 

 

 

어쩌다 보니 난 루토 압타 이벤트 때 무기가 안 좋다고 자꾸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무기를 만들게 됬고 지금은 시하를 만들었다. 공하는 만들기 귀찮귀찮. 어쨋든 오늘 받은 8강부로 8강도 해놓았고,,

 

지금은 A랭존에서 랭따중이다.

 

 

 

 

잡담이 긴 것 같다. 내가 이 글 쓴 본론을 말하겠다.

 

내가 B랭존에서 대전을 알고 상대를 만나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ㅇㄴ' 'ㅅㅂ' 'ㅁㅊ ㅡㅡ' '털린듯'

 

밖에 없다. 내 손은 상향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난 맨 처음 욕부터 먹은 것 같다.

 

손이 0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난 스킬빨, 무기빨로 계속 살아왔다. (나 그때 7시하였는데.. 무기빨이란 소릴 들었다.)

 

방어구는 맞추기 귀찮아서 에핑 끼고 다니고 있고 그 전에는 60제 6강 방어구 셋트 끼고 다녔다.

 

B랭존은 흔히 말하길 99% 템과 1% 실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을 정도로 랜선이 난무하고 템귀가 널렸다.

 

샤프폴! 앗 내 반피! 슬덥킥! 앗 유몸! 시즈모드 시즈모드! 사망.

 

 

 

 

윈스는 하지만 네포에 다운수치 감소 효과도 있고 ZZZZ 콤보의 다운수치가 현저히 줄어들어 콤보가 쉬운 편이다.

 

선타잡기도 얼마나 쉬운가. 대시 ZZ. 범위 길지 딜 길지. 대점 ZZ 이건 대부분 선타를 이런식으로.

 

2단 점프 ZZ 밟는거다 그냥. 이것도 잡기 편하다. 그다음에 스킬.

 

 

 

 

콤보는 다 알것이지. 무기는 되도록 피어싱 맞추면 좋다. 콤보 도중에 네포 긁고 로우킥 넣어주면 좋고. 피어싱 안 터질때는 리플렉트 킥도 가끔 써 준다. 뎀지도 안 좋고 다운수치도 별 안 깎이지만 안쓰는것 보다 나음.

 

 

 

 

그렇다. 윈스는 강하다. 아니, 이젠 그닥 강하지도 않다고 봐야겠다.

 

레피, 로나 같은 대전 깡패들 말고도 텔포 메모의 긍지의 아샤들도 있다.

 

이브는 비교적 상대하기 쉽지만 베세 만나면 거의 답이 없다고 봐야 되고. 네메는 아이언 스크랩스.

 

청은.. 음 그래도 편함. 고정포격만 잘 상대하면 되지.

 

 

이렇게 보면 징징글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윈스는 지금 올 때 까지 왔고 더이상 상향도 하향도 필요 없을 것 같다. 이 대로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로우킥도 메모 쓰면 100% 위엄이 있지. 네포도 엠회수 되지. 선타도 잘 잡히지.

 

레피나 로나같은 깡패들을 따라가기는 멀었지만 그래도 그 자리를 되찾았다고 한다.

 

윈스 접고 그아로 갈아타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그아가 더 답답할 수도 있겠지.

 

그래서 난 평생 잉여 윈스로 살 것이다. 답답하고 욕을 먹고 하향을 먹는다 해도 난 윈스 말고는 자신있는게 없으니까.

 

 

 

 

*아.. 저 랭크 부심 안합니다.. B랭이나 A랭가지고 랭부심 하면 욕먹죠.. 욕은 좀 자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