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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스 뒷배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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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탠치Lv.95
- 작성일 2016.08.26 01:56
- 조회수 3217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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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의 여인이 평생을 엘만 돌보고 살아야하니까 너무 불쌍해서 납치해갔다는데
뒷배경이 있지 않을까 솔레스
일단 엘소드 소개에 세계관 2번째 페이지를 보면
마계에서 어둠의 기운? 같은게 흘러나와서 어느날 몬스터가 대발생 했는데
태양을 문장으로 하는 한 장군이 그걸 막았다고 함.
무술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엘의 힘을 이용 할 줄 알았다고.
얘가 솔레스일 가능성이 높음
그 뒤로부터 엘의 힘을 사용할줄 아는 엘리안이 계속 나왔다고 함.
그리고 나소드와 인간 사이의 전쟁 때 엘이 불안정해져서 개판 5분전 이였을때,
한 여인이 여신 이스마엘의 도움을 받아 자기를 희생해서 엘을 복구했는데 얘가 엘의 여인임
그 뒤로 엘의 여인의 업적을 기림. 즉 엘의 여인은 계속 계승되어왔다는 것
근데 솔레스가 엘의 여인이 불쌍해서 납치하고 엘은 펑 터지고 이 사단남.
혹시 솔레스가 엘의 여인을 좋아했던게 아닐까(나소드와 인간의 전쟁 당시의 전 엘의 여인)
일단 '태양을 문장으로 한 무리를 이끈 엘의 힘을 쓰는 장군'이 솔레스라는 가정하에,
그렇게 유명한 장군이면 당연히 나소드와 인간사이의 전쟁에 휘말렸을거임. 인간편으로 말이지.
얘는 무술도 뛰어나지만 엘의 힘도 다룰줄 암. 그래서 싸우면 싸울수면 엘의 힘도 솔레스가 써버리는꼴이 됨.
나소드들은 애초에 엘을 동력원으로 쓰는 기계종족이고, 엘은 완전히 쪽쪽 빨리고 있는거임.
솔레스도 알겠지 지가 엘리안이니까, 아니 뭔가 직감이라도 딱 왔을거임.
더 이상 힘이 없어지면 엘은 폭발하고 ㅈㄴ 무서운 일이 벌어질거라고.
근데 만약 엘의 여인이 솔레스 약혼녀였다면..? 레이븐 세리나 처럼 말이야.
엘의 여인도 여신 이스마엘의 도움이 있기 전에는 그냥 사람이거나, 엘리안이였을거임.
근데 전쟁이 계속되고 사람들이 힘들어지니까 이스마엘도 가만 보기 힘든거지.
그래서 희생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하필이면 그게 솔레스 약혼녀였던거임.
약혼녀가 스스로 하겠다고 하면 솔레스가 당연히 막았겠지? 이스마엘이 아무나 랜덤으로, 정의감 넘치는 사람
뽑았는데 그게 만약 솔레스 약혼녀였다면?
약혼녀도 결심하고 이제 지 목숨 희생해서 엘의 여인으로 사람들이 기리게 됨. 그 힘을 계속 계승하여
엘의 여인이 쭉 이어져오게 됨. 솔레스 입장에서는 멘붕이지. 그리고 그 계승자들을 전 여친처럼 아끼게 되겠지.
어차피 정신적으로나 엘의힘으로나 자기 여친을 계승한거니까 어찌보면 환생인이라고 보겠지.
근데 생각해보셈 지 여친이 계속 계승되면서 쉽게 쉬지도 못하고 몇백년동안 쭉 이어져서 엘이나 보관하고 있는꼴을 보면
그 어느 남친이 안 빡칠까?
결국 일을 저지른거임. 애초에 여신 이스마엘이 그런선택을 하지만 않았더라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엘 따위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납치하고 엘리시온으로 ㅌㅌ
요약
1. 엘의 여인이 솔레스 여친
2. 나소드하고 인간사이에 전쟁 일어남
3. 이스마엘이 전쟁을 막을사람(강한 엘의 힘을 가진 자)뽑았는데 그게 엘의 여인이였고 결국 희생됨
4. 엘의 여인이 계속 계승되고 솔레스는 그 옆에서 마스터로서 보좌하게됨
5. 죽은 여친이 편히 쉬지도 못하고 계속 계승되어 몇백년동안 엘이나 만지지 빡치기 일부직전
6. 결국 데리고 탈주
솔레스가 로맨티스트란 가정을 세우게 된 이유?
엘타임 no.4 공존의 축제 로제편에 떡밥같은거 나온걸로 기억함
'솔레스란 사람도 사실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니지 아니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