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미리 밝혀둔다. 난 내가 개념없다는 소릴 듣는 것이 싫어 논지를 펴는 것이다.====

======글 내용상 특정인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다면 분명히 지적해 주길 바란다.========

아샤윙을 2~3천선에 산다고 하니 개념있는 줄 알았는데 개념이 없다는 둥

하도 어이없는 댓글들이 많이 붙어 공략으로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장사꾼들이 내 놓는 가격에 사는 것이 개념인 것인가?

아니면 객관적으로 성능을 따져보고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개념인가?

먼저 스샷을 통해 악세사리인 코어와 윙을 비교해 보자. 

왼쪽이 윙 오른쪽 스샷이 마력코어이다.

1. 옵션

: 옵션이라는 것은 아이템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아무리 그럴듯하고 많이붙은 옵션이라도 그 효율성이 적다면 가치는 떨어진다.

옵션종류                    윙                    마력코어

  물공                        25                       30

  마공                        25                       30

  물방                        10                       10

  마방                        10                       10

  속증                        1퍼                     1퍼

  기타옵             이속/점속3퍼              피증1퍼

  세트옵                각성20초                    없음

  가격                   5천~1억                 노가다[거래불가템]

[비교설명]

: 특이한 점은 코어가 오히려 물공 마공은 5정도 높다는 것이다. [미미하지만 높은건 사실]

  기타옵은 솔직히 별로 차이가 없다. 굳이 점수를 주자면 대전시 점속이 유리하니 윙에 한표

  세트옵은 얼핏보긴 좋아보인다. 하지만 윙은 고랩들이나 돈 많은 사람이 쓰는것이다.

  예를 들어 세트옵을 가지게 되었다 치자.

  크리빨이 보통 30퍼를 넘어가는 고랩들. 잡몹 잡는데 별 의미가 없다.

  보스방 들어가서 켜서 20초 각성이 늘어났다 치자. 아싸~!! 그런데 가장 쎈 비던의 경우

  템 좋은 팀원으로 들어가면 20초만에 끝난다. 이런~~! 아직 각성 많이 남았는데...

  혹은 템 안 좋은 팀원으로 들어갔다.

  아샤는 반딩만 죽어라 한다. 그래도.. 1분안에 끝난다. **...

  오히려 각성이 끝나야 그다음 모은 각성딜로 보스 반딩하기 좋도록 정지하는데 이놈의 각성이

 끝나질 않는다. **할..

 즉 기타옵과 세트옵은 있으면 좋긴 하지만 그 효율성에 문제점이 있다.

 즉 없어도 그만인 옵션인 것이다.

2. 뽀다구[간지면]

 그다음 문제는 간지라는 측면이다.[일명 뽀다구]

 뽀다구는 역시 윙이 압도적이다. 간지템이라는 소리.

 그래서 옵션면에서는 코어보다 월등하다고 할 수 없지만,

 윙을 개인적으로 2~3천까지나 주면서 구해보려고 하는 것이다.

 간지를 위해 2~3천 ED를 쓴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치라고 욕해야 정상인 것이다.

 에라~! 돈많다고 자랑하냐? 라는 소리를 들어야 정상인 것이다.

[산 사람들이 사치를 했다는 것이 아니다. 역설적인 표현일 뿐이다.]

3. 희귀성

 그렇다면 윙은 그렇게 안나오는 템인가?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략 10개를 녹일때 하나씩 나왔다고 한다.

 즉 아크템이랑 동일한 확률로 나온다는 뜻이다.

 오히려 아크무기나 아크헤어의 경우 희귀성이라도 있었다.

 악세사리인 윙은 오히려 아크무기나 아크헤어보다 희귀성이 적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가격이 높은 이유는? 장사꾼들이 대거 개입했다는 뜻이다.

 요새 열심히 장사섭을 둘러보고 있다. 아샤윙 12개가 나와있다. 최하가격이 5천만원이었다.

 그래도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없다

 즉,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면 가격은 내려가야되는 것이다.

 다만, 유저가 많은 이브템의 경우는 아직까지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니 높아야되는 것이 맞다.

정리하자면 윙은 간지 측면에서 구하는 템이라고 할 수 있다.

간지 측면에서 2천~3천의 가격을 주고 산다치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내가 왜 욕을 얻어먹어야 되고

내가 왜 개념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야 될까?

객관적으로 효율성을 비교하고 적당한 가격을 제시한 것이 개념이 없는 것일까?

희귀성만 있었다면 아크무기 초반에 나왔을때 산것처럼 3억을 주고도 살 용의가 있다.

계속 쓸꺼니깐.

어쨌든 장사꾼들에게 그만 놀아나고 싶다.

가장 먼저 사서 얻은 것이라곤

아크 무기 3억   --> 1억이하

아크 헤어 1.5억 --> 1억이하

아크 각부위 5천 --> 1천이하

냉기의 군주 1억 --> 1500만이하

오리 악세    1억 --> 1천이하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도 않았다. 단, 2개월만에 최고가로 사서 저 시세가 된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위안인 것은 닥메캐릭만 모두 4개라서 그냥 쓰면 된다는 것이다.

4.5억 손해보고 깨달은 것은 객관적으로 옵을 분석하고

적당한 선에서 사야겠다는 것이며

장사꾼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말아야겠다는 것 뿐이다.

한가지더?!

댓글에 있듯이 오히려 크라운이 옵션면으로는 더 좋다.

절대적인 옵션이 더 좋다는 뜻이 아니라 그 위치에 차는 악세중에 크라운만한 것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크라운이 더 가격이 낮다.

간지가 안나기 때문인 것이다.

##편의성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다. 모 대충 코어는 직접 구해야 하는 반면[거래불가템]

 윙은 나처럼 한캐릭만 키운다면 쭈욱 옮겨서 쓸수 있다.

 모 나중에 팔수 있다 이런 정도의 내용이다.

 그만 자**다. 그내용은 다음 수정으로 미루려고 한다. 생각해 보니 굳이 쓸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