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이제 이벤트가 끝나가니까 피어싱 효과와 성능을 아는데로 모두 말해볼까 합니다.

전 처음에 엘의조각속성석이 나왔을때 바로 테스트를 해보앗죠.. 어떤것이 좋은가.

상점에서 파는 기본무기에하면 4개밖에 들지않기때문에 쉽게 속성을 넣고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훈련소의 버섯들을 그칼로 마구 두들기면서 실험한 결과..

[스내치]는 아무리 빨아도 한번칠때 4000이상의 체력을 **도 힘들 뿐더러 (물론 4000이면 엄청나죠..근데 정말 피가 그렇게 딸리십니까? 포션과 부활석으론 부족하신가요?)연속적으로 터지는 횟수도 그리 많지않더구요..

[블레이즈]나 [포이즌]은 원래의 화뎀 독뎀과 비슷했고,,

[쇼크]는.. 대전때나 좀 쓸모있을까 싶고 던전에선 오히려 몹들간의 거리를 벌려서 콤보만 힘들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알고계시겟지만 [프로즌]역시 대전때나 좀쓰일까.. 던전에선 쓰잘데가 없습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겟지만 제가 가장 매력을 느낀것은 [피어싱]입니다.

피어싱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각성],[클리티컬],[아드레날린] 등과 함께 중복이 된다는 것이죠. 중복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각성 1.2배 클리 1.5배 아드레날린 약2배. 피어싱 약2배. 하면 약7배입니다.  중복이 뜰확률이 높지않긴하지만 한번떠주면 평타로 보스가 녹는 재미난 현상을 즐길수가있죠.

사실 순수 데미지만으론 [블레이즈]나 [포이즌]에 밀리긴하지만, 이 두가지는 모두 상대의체력이 적을땐 그냥 0으로만 달게 되죠. 물론 한방몹이긴 하지만 확실히 끝내야만 공격을 할수 없는 게임이니 만큼 끝내주지 못하면 큰 의미를 갖지 못하죠.

반명 피어싱은 데미지 그 자체를 올려줘서 정말 강력하게 쓰이죠.

피어싱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누워있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다는 것이죠.

저의 경우엔 피어싱이 뜨면 원래 데미지의 약 190%정도가 뜹니다. 1.9배란 얘기죠.

다들 알겠지만 누워잇는 적에겐 원료 25%의 데미지밖에 안들어갑니다. 하지만 피어싱이 뜬다면 그대로 190%. 따라서 원래 누운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의 약 8배가 먹히는것입니다. 8배..그럼 누운적에게 2배로 더해주는 용병셋을끼면??

요즘 다들 다크를 사느라 혈안이 되어있는 것을 많이 보앗는데, 제 생각엔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가격이 폭등하게될 엘조각중 가장 많이 비싸지는것은 윈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예상이고, 전 그래서 이벤트 기간 내내 윈드를 열심히 모으긴 했지만,, 워낙 가난한 처지라ㅠㅠ

글의 내용에 관한 평가 및 비평은 환영합니다. 제가 이 게임에서 좀 노땅이라 어린 친구들이 욕하는 건 대수롭지 않으니까.. 많은 의견들 달아주세요ㅎ

[추가내용]

많은 분들이 여쭤보시는건데..

다크가 연속적으로 터지는 횟수가 많치 않다는 것에대해 물으시더군요.

말그대롭니다. 제가 써본 결과 [스내치]는 첫타에 스내칭을 성공해도 그다음 타는 반드시 스내칭이 뜨는 것이 아니더군요..

[피어싱]은 연사가 빠른 공격의 경우 첫타가 피어싱되면 다음타는 무조건 계속 피어싱입니다.

제가 소테라.. xxz z연타 기술의 경우와 zzzx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다른케릭은 제가 잘 모르니 설명 못드리는점 양해바라구요.

한가지 더물어보시는것이 스킬도 속성이 적용되느냐는건데..

이것만큼은 제가 아주 한정적으로 알고있습니다. 레이븐의 경우 직접공격으로 들어가는 공격 만이 스내칭되는것 같습니다. 즉, 세븐버스트는 스내칭이 뜨는 꼬라지를 못봤네요. 하지만 하이퍼소닉스텝은 연타가 많은 만큼 스내칭이 뜰확률이 매우 높더군요.. 제생각엔 일부마법공격의 경우는 스내칭이 뜨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