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밸런스와 강화는 공존할수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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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 작성일 2017.04.13 13:38
  • 조회수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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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입원을 강화로 둘 경우 요약

-수입에 어느정도 한계선이 있음.

-한계선에 도달하면 수익이 잘 들어오지않음.

-아포무 사태를 주기적으로 벌여야함.

-신캐릭터내지는 신전직을 주기적으로 뽑아야함.




아포무 사태를 주기적으로 벌여야할때 생기는 문제

-아포무 사태에서 볼때 엘소드 유저의 대다수는 헤비과금러가 아님

-이미 코그가 예전에 공식입장을 주 수입=아바타라고 밝힌적이 있음.

-따라서 현 운영방침을 유지할경우 게임은 얼마못가 서비스를 종료하게됨.



신캐릭터내지는 신전직을 주기적으로 뽑을때 생기는 문제

-신캐릭터의 밸런스를 고의로 붕괴시켜 직변/새로키우게 유도함.

-컨셉이 겹치고 아포스타시아등을 예로 캐릭터가 대충대충 만들어져 나옴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전 다시말해 pvp에서는 아이템 격차를 최대한 줄여줘**다.



강화 장비뿐만 아니라 Kerbil이 완전히 그대로 내버려둬**다는 공명도또한 분리해서 적용시켜**다.



강화한게 아깝다? 던전의 이야기다. 밸붕은 엘소드 운영방식이 원인이다.



엘소드 운영방식이 뭘까? 시공무&아포무를 단편적인 예시로 들겠다.



대다수 RPG게임의 주수입이 더 높은 단계의 무기를 얻고 더 어려운 '던전'을 돌기위해 강화를한다는 것임은 또 그게 큰 문제가 없음은 아무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엘소드는 더 좋은 무기로 대전에서 더 날먹으로 이기기 위해 강화를 한다. 전자와 달리 이건 심각한 문제다 왜냐?



생각해보자, 오빠는천사라는 유저와 그 길드원들이 게임내 최강급 무기로 게임내 넘사벽급 레이드를 평균보다 3배 빠르게 클리어했다고 가정하면 누가 그걸 문제 삼을까? 아무도 없다. 그가 부심을 부린다고해서 크게 꼽게 볼 유저도 없고 더욱이 그로인해 접는 유저는 전혀 없다. 타인의 강화가 자신의 게임 플레이에 별 영향을 안미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엘소드의 현재 주 컨텐츠는 아무리봐도 대전이다. 대전이 재밌다는 평은 2010년도 전부터 그랜드체이스때부터 듣던 이야기이니 당연할 법도 하다. 그러나 강화와 현질 줄여 이하 페이투윈이 성행하면서 더이상 대전을 즐길수없게됐다.



짧게 요약해, 대전에서 강화가 적용되면 타인의 현질이 제3자의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엘소드 대전구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쳐맞필'이 생기게된다. 상대는 맞기만하다가 스킬키 몇번으로 게임을 이긴다. 여기에 또 엘소드 유저들 인성이 더해진다. 그렇게 이긴걸로 부심을 부리거나 상대를 깔보기 시작한다. 이런 구조는 겜 자체를 하기 싫게 만들고 많은 유저를 빼게된다. 물론 그 시초는 강화가 주 원인은 아니였고 공대 초창기의 분노의반지다.



많은 유저가 빠지면 어떻게될까? 게임은 기업보다 국가에 가깝다. 국민(유저)로부터 세금을 거둬 서버(국가)를 유지하고 공무원(직원)에게 임금을 나눠주는 시스템이란 말이다. 그런데 국민수가 줄어든다? 세금이 준다 세금이 줄어든다? 서버를 줄인다. 서버를 줄인다? 서비스를 종료한다. 엘소드라는 나라를 유지할수가 없게된다는 말이다. 아이마를 포함해 거의 모든 코그의 게임이 이런 식으로 망했다. 이걸 어떻게는 막기위해서 내놓는게 밸붕 신캐릭터와  밸붕 신무기다.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시공무기를 이야기하겠다. 시공무기는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팽당했고 비슷한 시기에 영던무가 나왔다. 왜? 정말 디렉터가 아무 생각이 없어서?  전혀 아니고. 단기적으로 보면 운영을 아주 잘했다. 장기적으로보면 뭐 저렇게 멍청하나 싶지만. 답은 간단하다. 시공무기를 광산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된다. 더이상 시공무기로 뽑을 강화 수익이, 들어오는 뉴비를 포함해 없다고 판단, 아예 터뜨려버린 것이다. 물론 시공무기를 크게 너프하는 식으로는 가지않았다. 영던무로 선택하게 하면 되니까. 그리고 대전에서 성능이 훨씬 좋은 영던세트를 껴서 템빨로 밀어붙이기위해 영던셋에 다시 11강을 지른다. 디렉터의 계획대로 아주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여기까지 이야기했는데 아포무도 설명해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캐릭터 또한 시공무기와 비슷하다. 만약 엘소드 아이샤 레나까지의 유저가 대다수 11강이고 더이상 큰 뉴비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단 유저수도 지금이나 아포무사태전처럼 적은 숫자라고 가정한다. 서버를 유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수익 그 이상을 벌어**다면? 선택지는 세가지다. 12강을 풀던가. 새무기를 내놓던가. 신 캐릭터를 내놓던가.

모두 이미 했던 정책이다. 12강은 평균 강화가 9~10강인걸 11강으로 높였고. 새무기로 아포무를 내놨으며 애드이후의 신캐릭터는 모두 대전에서 압도적인 날먹강캐로 이름을 날렸고 일부는 날리고 있다. 특히 루시엘과 애드에서 그렇다. 아라까지는 캐릭터가 사기다라는 느낌 있어도 플레이어 피지컬 격차로 커버가 됐는데 그러니까 아라유저가 못해서 커버가 됐는데, 애드부터는 아니다. 캐릭터 성능들이 구린 것도 아닌데, 디에처럼 맞기만해도 스킬을 난사하거나 튀기기만해도 마나가 생기고 넘쳐서 그걸로 스액선타를 잡거나 스킬난사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피지컬 격차로 따라잡기가 더 어려워진 것이다. 여기서 또 이기는 것만 좋아하는 겜을 대리만족으로 보는 우리 자랑스런 개돼지들이 루시엘로 넘어가고, 꼬우면 루시엘해라 질러라라는 태도로 나온다. 물론 밸런스를 맞추면 안된다. 왜냐면 이미 갈아탄 매물비용이 아까우니 남이 터지던 말던 유저수가 줄건 말건 생각안하거든. 물론 루시엘때만 그런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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