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 시즌이 죽창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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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판밸런스Lv.6
- 작성일 2017.07.24 20:19
- 조회수 3435
- 추천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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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공대는 그야 말로 혼돈 그 자체 죽창 소드였다.
왜 죽창 소드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자
솔직히 그 때 퍼뎀은 정상이였다
하지만 시스템적으로 뎀증을 너무 많이 올릴 수 있는 구조 였다.
솔직히 현 기존 스킬들은 몇년전 스킬 퍼뎀보다 약하다.
스킬은 약해졌는데 왜 데미지가 50~100만 단위가 머전에서 나오는가
구 레전드 장비를 압도해버리는 스펙의 무기 아포칼립스 무기의 등장
영던장비 등장으로 시공 5셋을 해야 받을 수 있던 물마공 10%와 스킬데미지증가 엠감 쿨감
초월과 함께 등장한 물마공 10% 체력통 10% 사기 패시브와 각종 캐릭터마다 사기적인 패시브를 부여했다.
거기에 공식대전 공명도 100% 적용로 사람들의 스펙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초월 칸 스킬은 데미지증가 20%증가에다가 반지 두종류 착용가능으로 주력 뎀증 반지와 각반을 선택안해도 되는 상황.
게다가 몇 캐릭터는 특성화 효율이 너무 좋았고 게다가 극대화까지 있어서 캐릭 스텟창에서 물마공 4.0이상 나오는건 기본
영던 장비에 스킬데미지 증가가 붙으면서 극 머전충은 40퍼 뎀증을 달고 머전을 했다.
레어 아바타에 붙기 시작한 스뎀증과 크뎀증
거기에다 데미지를 엄청 나게 높혀주는 특성 묵직, 방무 특성은 100% 적용이였으니 얼마나 난리 였겟는가
게다가 특정 캐릭터들은 자기 캐릭터의 데미지증가 버프도 키면
답도없이 쌔졌다.
공격력을 높혀주는 시스템은 굉장히 많은데 비해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탯들은 적었으니
그 시절 사람들은 방어적 스탯보단 공격쪽 스탯을 엄청나게 현마질로 올렸다.
그때 가장 어이없던 건 강렬 147퍼를 올린 70렙 룬슬에게 만렙들이 루블로 원킬 당했다.
얼마나 데미지 증가류 시스템을 많이 만들어놧음 70렙이 루블 35~50만 뽑고 댕겻을까.
현 스킬들은 몇년 전 스킬보다 오히려 퍼뎀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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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소드를 만든건 아이템과 데미지증가류 시스템을 너무 "생각없이" 많이 만들어 논 운영진이다.
그리고 그걸 알지 못하고 캐릭터만 하향해달라 하는 유저들도 있다.
자신들이 만든 괴물같은 장비와 데미지 증가 시스템을 처리 못하겠으니 현 시즌 같은 패치를 해버린다.
근데 웃긴 건 죽창 없애놧더니 유저들이 공대를 접거나 자기 주력 캐릭터 하향으로 약해진 데미지를 보며
허탈감을 느끼고 접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전 시즌엔 죽창 징징 대는 놈들이 많았지만 공대 매칭은 엄청나게 잘되었고 공대가 굉장히 활성화 되었다.
이런 문제를 처리하기 힘드니깐 이번시즌 공대는
피통을 굉장히 높혀버리고 스킬 데미지를 다 죽여버렸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 스텟이 딸리는 캐릭터들은 관짝속에 들어가버렸다.
던전은 두말할 것도 없이 관에 불질러버린 상태가 되버림.
하스스톤 운영진이 야생만들어서 쓰레기통으로 만든 것과 비슷하다.
근데 웃긴건 커맨드 퍼뎀은 아직도 강하다.
그러니 현 공대는 S급 캐릭터들과 상위권 유저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렸다.
내가보기엔 이번 시즌처럼 패치 하기보단
장비 밸런스 조정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리고 머전 데미지 증가 시스템의 조절과 각종 패시브를 던전 대전 분리하거나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이 상태에서 3차가 나와버린다면 얼마나 개판일지 궁금해지긴한다.
3차나오기전에 처리할 문제들을 다 처리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