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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사항]
1. 캐릭터명 : 풍탕
2. 건의 내용 : 뉴비 진입장벽 완화 개선안
3. 의견 :
1. 리고모르 던전 구조개선을 통한 플레이타임 완화. 뉴비들의 공명작 장소인 둥지의 구조개선을 통한 피로감 완화.
2. 뽀선생이 주는 홍예항마 장비를 공용창고가 가능한 장비로 지급. 홍예항마 재련에 드는 ED를 글라키에스로 대체 가능하게끔 개선.
3. 글라키에스나 홍예주로 홍예항마 장비에만 사용 가능한 플루오르 스톤과 축복받은 복원의 주문서를 제작 가능하도록 개선.
4. 단죄무 습득 경로 다양화 및 로쏘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재료로 단죄무에만 사용 가능한 플루오르 스톤 및 복원의 주문서 제작 가능하도록 개선.
현 엘소드는 잠시 쓰다 버려야만 하는 장비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홍예항마는 재련할 돈이 있으면 테네브로스를 장만하는게 나은 수준이며, 무기 서열이 심연 > 혼백 > 단죄인 현 상황에, 지인찬스나 비매너 행위 없이 혼백무를 장만하려면 쓰다 버려야만 할 단죄무에도 돈을 써야만 하는데, 그 버려야 할 장비에 들어가는 강화값이 만만치 않으며 습득 자체도 기대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란 레이드 직전의 스펙까지 올려달라는 얘기도 아니고, 베르드 레이드를 갈 정도의 스펙을 만드는 과정이라도 좀 완화시켜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안그래도 유저가 없어서 바**르만 돼도 매칭이 안되는 상황에, 뉴비들이 멋모르고 1인매칭 2인매칭 들어가서 싸워야 할 '소멸의 미로~폐쇄된 심해 터널' 까지의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특히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는 복귀유저인 제가 돌아도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나마 아네모스를 할 때는 괜찮았는데, 세상에 비고트로 도니까 얼마나 딜이 안박히는지... 사실상 지금은 유저들에게 버려지고 성장 과정의 스토리 던전 정도의 위치인데, 난이도를 낮추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