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프로그램이 작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백그라운드에 있다는 이유로 서버와의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피방(집에서 원격으로 이용하는 PC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임은 알지만,
지피방은 메이저 프로그램으로 원격 조종을 하지 않으며, 독자 원격 조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대다수 입니다.
그렇다고, 대리 행위 방지를 위한 정책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엘소드처럼 빠른 템포를 가진 액션 RPG 게임에서,
팀뷰어, 파섹, 문라이트, RDCMan과 같은 원격 프로그램으로 대리 행위를 하기에도 지연 속도가 부족하며,
호스트, 서버 쌍방향으로 1Gbps 인터넷을 사용해야 지연 속도가 8~16ms가 나오는데, 솔직히 그럴 정성이면 그냥 계정 받아서 하겠습니다.
매크로로 화면 여러 개를 띄워서 조작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면, 가상 머신을 막았어야 했습니다,
금일 2024년 1월 15일 기준 VMware로 듀얼 클라이언트 가능합니다.
금일 2024년 1월 15일 기준 VirtualBox로 듀얼 클라이언트 가능합니다.
계정 여러 대 돌릴 작업장이면 저 정도는 다 합니다, 구글링해서 2시간도 안 걸렸나 싶네요.
사실 상, 지피방, 매크로, 대리 아무것도 방지하지 못하는 일반 게임 플레이어만 번거롭게 하는 정책입니다,
팀뷰어, 파섹, 문라이트 다 삭제 해봤었는데도 서버 접속이 자꾸 끊겨서, 게임 들어올 때 마다, kcleaner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게임 하나 하고자 앞서 말한 원격 프로그램의 편의성을 포기하기에는 불편합니다.
근데 원격 프로그램 다 막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스팀 링크, 문라이트, 파섹은 또 잘 쓰시는 분 있었습니다.
막을 거면 일관성 있게 막던가.., 아니면 게임 서버 접속 종료되는 이유에 어떠한 프로그램 때문에 종료되는지 알려주면 삭제라도 할텐데,
전자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후자는 핵쟁이들이 부계 써가면서 어떤 핵이 막혔는지 알 수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만,
원격 프로그램이 비인가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제한 좀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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