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사항]
1. 캐릭터명 : 에테르사
2. 건의 내용 : 전문직업 - 연금술사 - 투지의 물약 개편
3. 의견 : 연금술사의 '투지의 물약' 제조 과정의 총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현재 '투지의 물약' 제조 조합을 확인하면,
응축된 엘릭서*20 + 상급 활력의 포션*3 + 마법의 결정*50 (제작이 손해인 건 알지만 연금술사 10레벨 증명을 위해 1개...)
응축된 엘릭서의 가격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비밀 던전' 패치 이전 이후 가격의 차이가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비밀 던전' 패치 이후로 응축된 엘릭서의 가격이 80,000 ~ 130,000ED 꽤 가격 변동이 큰 편인데
응축된 엘릭서의 가격 변동의 사유가 될 가능성을 찾아보면,
1. 전문직업 - 보물 사냥꾼 - 주간 보물 상자 획득 제한 해제
2. 경험치 이벤트(배탐) or 기타 이벤트
3. 기타 사유
1에 경우는 패치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배제를 하고 2와 3의 경우를 살펴보면,

위에 경우처럼 배탐과 펀치킹 이벤트로도 가격의 변동의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2의 경우) 그리고 월 별 가격을 살펴보면 2월부터 오르기 시작하는 기존 '비밀 던전'에서 획득한 유저가 가지고 있던 응축된 엘릭서 소모, 판매 완료 등의 이유로 매물이 사라짐에 따라 가격 점차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3의 경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패치가 없다는 가정으로(1의 경우) 응축된 엘릭서의 가격을 100,000ED라고 생각하며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마법의 결정은 600ED로 계산했고, 상급 활력의 포션은 제작 수수료 포함된 가격입니다.)
100,000(응축된 엘릭서) x 20 + 308,200(상급 활력의 포션) x 3 + 600(마법의 결정) x 50 = 2,986,200ED(제작 수수료 포함)
제작 비용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럼 투지의 물약 평균 가격 변동 및 적정가를 확인해보면
일간 시세도 차이가 꽤 생기는 편이고,
월간 시세 가격도 꽤 많이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지의 물약' 가격 역시 여러 사유로 가격 차이가 생기는 것 같은데(무료투지의 물약'포 or 가격 상승으로 주간 대전 획득 증가)
그것까진 자세히 다룰 필요 없어 보이니 대략적인 평균 시세로 투지의 물약을 380,000ED로 측정하겠습니다.
연금술사의 '투지의 물약'은 2,986,200ED
거래소의 '투지의 물약'은 380,000ED
약 7.8배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 이상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럼 이전'비밀 던전'일 때는 제작 비용은 비슷했을까요?
이전 응축된 엘릭서가격을 45,000ED라고 가정하고(패치 이전 10월 평균 46,204ED) 투지의 물약에 29개의 응축된 엘릭서가 들어가니 대략 계산하면 응축된 엘릭서'비용만 1,305,000ED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투지의 물약의 가격 변동은 거의 비슷하니 연금술사의 '투지의 물약'이 3.4배 정도 높게 측정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정상적인 비용이 아니란 것이죠.
지금의 투지의 물약제작은 응축된 엘릭서으로는 4개 만들어가도 손해라는 결과 값이 나옵니다.
무려 주간 제작 20개 제한인데도, 그리고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손해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되는 개선안으로는
1. 응축된 엘릭서 2개 + 상급 활력의 포션 1개 + 하급 활력의 포션 5개 + 마법의 결정 100개 (주간 제한 50개) Total: 응축된 엘릭서 5개
2. 응축된 엘릭서 2개 + 상급 소생의 포션 1개 + 홍예주 80개 + 마법의 결정 100개 (주간 제한 50개) Total: 응축된 엘릭서 5개
3. 응축된 엘릭서 3개 + 토벌의 물약 1개 + 홍예주 30개 + 마법의 결정 1000개 (주간 제한 20개) Total: 응축된 엘릭서 3개
연금술과 연관될 수 있으며 다양한 던전 or 대전을 통해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가볍게 생각해본 것들입니다.
홍예주가 왜 투지의 물약과 관련이 있는가 하면 아이템 설명 중 실험의 잔해로 예상되는 것과 강력한 힘이 깃들어있다는 점을 조금 이용해 장비만 아니라 소비 아이템으로 연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홍예주의 쓰임새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넣으면 좋을 것 같아 넣어봤습니다.
3의 토벌의 물약 같은 경우는 확실히 업그레이드의 느낌이 나지만, 여러 연금술사를 통해 양산의 여부가 있어 주간 20개로 제한을 더 줄였습니다. (제작 비용에 응축된 엘릭서의 소비 수가 줄기 때문에 사실 연금술사 10레벨을 양산하는 것부터 힘들기는 하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줄였습니다.)
그나마 불안한 점이라면 이번 하이퍼 펀치킹과 11혼백의 무기 보급으로, 이전 비밀 던전처럼 둥지 또는 초상 같은 짧게 끝낼 수 있는 던전에서 응축된 엘릭서 수급량 증가가 생길 수 있는 점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과거와 현재까지 연금술사의 '투지의 물약' 제작 비용이 터무니 없이 높게 측정 되었습니다. 이전 응축된 엘릭서 가격으로 하더라도 총 9개 정도가 조합식에 들어가면 이미 손해에 가까운 결과 값이 도출됩니다.
결론은 연금술사의 '투지의 물약' 제작 비용이 합당한 선에 머무를 수 있는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꼭 위 같은 조합 방식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패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