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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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빙빙 돌려서 유저들 엿 맥이지 말고 운영하기 싫으면 게임 운영하기 싫다고 확실히 말 하셈. 건의게시판에 글 올라온거 반영 1도 안 되어있고, 니들 패치할 때마다 유저들 탈주하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봄?? 이래도 여전히 니들이 운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함? 

1. 강화 개편 문제

권오당 디렉터 시절부터 이 게임 해왔는데 이동신이 꼴에 강화개편 하겠다고 하기 이전에는 유저들은 7강~9강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고, 10강만 해도 지강, 11강은 진짜 랭커 수준이었음. 근데 이동신이 강화개편하고 아포무출시해서 강화비례효과 추가하면서 이 게임에 11강이 필수화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강화성공률 변동과 같은 내용 단 1도 없음. 예전에 강화성공률 조정 관련해서 문의 넣으니까 대답도 가관임. 개소리 늘어놓은거 요약하면 그러기 위한 엘의 해머다 ㅇㅈㄹ 떨던데 이게 사람놈 머리에서 나올 대답인가 싶었다. 

무기 11강도 타격 컸는데 한 술 더 떠 강화수치까지 추가해서 기어코 방어구까지 11강을 강제화 시켜놓음. 여전히 강화성공률 조정은 1도 없고 할 의사도 안 보였음. 결국 저자본 유저들은 대장장이라는 변수를 이용해서 강화를 노릴 수 밖에 없었고, 심지어 이 전문직업도 이동신이 만든 것도 아니라서 가능했던 거임. 근데 우리 동신이는 저자본 놈들이 돈도 안 지르고 장비 고강을 가는게 아니꼬웠는지 이 대장장이를 기어코 개편을 핑계랍시고 너프를 쳐 때려버림.

그래놓고 강화개편에는 꼴에 유저들의 혼란을 야기시키지 않는답시고 묵살 ㅋ

2. 유저 기만 및 필요에 따라서는 기존 유저들까지 버려버리는 행위

이번 0원 챌린지 및 미접챌린지는 명백하게 전문직업 개편 및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밸패, 운영 문제가 터진 사건임. 그걸 전문직업 사태에서 정점을 찍은 거고, 그럼 당장 이동신이 내놔야하는 방책은 전문직업 해결이 최우선 방안임. 문제가 일어난 직접적인 원인이 전문직업인 만큼 그 전문직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쏟아야하고 이목을 집중시켜야 함. 

근데도 이 놈들이 한 행동은 아니나다를까 또 배탐. 그리고 유저들 편의성 개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한 개방 및 칭호 개편. 전문직업 개편으로 일어난 항의 분위기를 다른 거를 빌미로 무마시키려고 하는게 너무 눈에 훤하더라? 진짜 정상적인 루트였으면 일단 문제점이었던 전문직업 부터 개편하고, 그 다음에 꾸준한 문제점이었던 밸런스 패치 진행, 그 이후에 편의성 개편이 일반적인데

딱 순서내는 꼬라지가 당장의 분위기를 무미시키기 위한 편의성 개편 > 편의성 개편으로 분위기 무마되면 조삼모사식 추가개편안 통과 > 여기서 유저들 불만 폭발해서 꼬접하면 남은 유저들 중에서 많은 캐릭터 위주로의 밸런스 패치 진행

말 그대로 유저를 기만하는 운영방식.

3. 겉으로는 소통을 말하면서 실상은 일방적인 통보

겉과 속이 다른 속이 시커먼 놈이 이동신임. 소통하겠다, 소통하겠다. 인천연합 사건 터졌을 때도 지껄였다. 그렇게 소통한 결과가 영구정지가 아니라 90일 정지? 그렇게 소통하겠다고 한 결과가 저 추가개편안임? 도대체 소통을 하겠다고 한 후 공지한 개편안에 유저들이 건의한 내용은 단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는거임?

유저들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과금 요소인 강화데이는 성급하게 패치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개편을 약속할 수는 없다면서 당장의 분위기를 무마시키기 위한 무리한 신들의 황혼 카운트 감소. 이 과정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수렴 자세는 1도 찾아볼 수 없고 '이렇게 할거다' 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강행함. 

뭐 애초에 생각도 없었는데 분위기 개판나서 무마시키려고 출시한거니 소통따위 개나 줬겠지만

4. 돈에만 눈이 먼 디렉터

이동신 오자마자 한 짓거리가 커스텀 2배화임. 그 이전까지 커스텀은 스탠딩, 앉기, 스킬컷, 아이 커스텀 전부 2400원 고정이었는데 이동신이 디렉터 잡고나서부터 아이 커스텀을 제외하면 은근슬쩍 4800원 고정이 되 버림. 그렇게 해서 안 사는 사람 있으니까 아예 커스텀을 얻으려면 패키지를 구매를 해**다는 말도 안되는 상술까지 부리고 자빠졌음. 

강화데이도 마찬가지. 기존에는 평소에도 강화를 진행할 수 있었고 강화데이는 파괴가 안되는 강화데이의 특징을 이용해 그 기간에 작정하고 부담없이 강화를 할 수 있던 추가적인 기회였음. 하지만 이동신이 디렉터 되고 나서 완전히 바뀜. 강화데이는 추가적인 기회가 아닌 유일한 기회로 변질되었고, 파괴를 막아주던 강화데이를 지 맘대로 변경해서 복줌값 개떡상으로 인한 강화 수수료가 어마어마해짐.

이러한 돈에 눈이 먼 행위는 캐릭터 밸런스에도 영향을 미침. 청이나 아라 같은 유저수 많은 전직들 위주로 패치를 진행함에 따라 이런 캐릭터들은 던전이든 대전이든 엄청난 성능을 과시함에도 마치 운영진에서 이 캐릭터를 대놓고 푸쉬해주는걸 증명해주듯이 하향조치가 전혀 내려오지 않음. 오히려 엘소드, 레이븐 같은 경우는 회피기가 추가된다고 오토가드, 긴급탈출 같은 패시브가 삭제되는데도 아라, 청은 이런 가드 패시브들은 삭제되지 않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이러한 돈에만 욕심을 낸다는 걸 가장 증명해주는게 꾸준한 캐시샵 업데이트. 이벤트 요소는 단 하나도 없고, 게임 운영에 필요한 업데이트는 단 하나도 없는 말 그대로 없데이트를 하는 순간에도 캐시샵 업데이트 만큼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