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현재 EP시스템 자체의 큰 허점과 이 게임 자체의 문제성 8
나방나비
Lv.99
  • 작성일 2022.04.17 01:56
  • 조회수 1245
  • 추천수 27

1.EP, 즉 에픽포인트 자체만의 제대로된 현실성이 없음.


 위 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지하는 것인데, 1 EP=100,000 ED라는 것은 그만큼의 교환 목록 자체가 이 포인트에 대한 이점이 있을 정도의 품목과 그로 인한 장비,액세사리, 아바타의 수급처가 되야되는데, 그게 되기는 커녕 현실적으로 ED샵이랑 아무런 차별점이 없을 정도로 그저 방치하던 ED샵을 아리엘로 보다 더 가깝게 보이면서도 그냥 돌려막기식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품 목록도 보면 실질적인 ED샵에서부터 바뀐건 1도 없고, 추가된 그 마저도 그저 일반 아바타의 SWAT 풀셋을 그냥 내놓은게 전부. 전혀 달라진것도 없고 이걸 사기 위해서는 일반 뉴비가 EP를 에픽으로 벌어들인다 해도 엘리아노드까지의 EP는 합쳐도 800. 한 파츠가 300~500까지 가는 이 아바타를 다 얻기 위해서는 아무런 이점이 없을 정도로 별로인 효율.


2.EP가 정말 필요한가?


 현재 EP의 품목을 본다면 실질적으로 사용할만한건 [의문의 컬렉션 북],[엘 수색대 컬렉션-시너지],[캐릭터 슬롯 확장 카드] 총 3가지인데 이것들에 대한 이점이 실질적으로는 적음.

 생각해보면 1EP=100,000라는 내용인데, 에픽으로 1~1700까지의 EP가 엘리아노드까지 진행할 시 얻을 수 있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막 게임을 시작하거나 아직도 게임 내에서 홍예 2셋에 엘노 2셋 쓰는 유저, 스팩업이 힘들어서 낑낑거리는 유저에겐 EP같은 무쓸모 개념의 물건이 아닌 ED같이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쓰이고 장비 수리와 동시에 게시판에서 보다 나은 효율성의 아이템을 사는게 맞음.


 아무리 현재 엘소드가 [파워풀 펀치] 라던가 [12주년 아바타 이벤트] 같은 걸 진행했다 하더라도, [파워풀 펀치]이벤트 처럼 실질적으로 뉴비에게 도움되는 이벤트는 없었음.

 아바타를 주는 ~주년 이벤트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준 아바타가 하나 같이 [셀레스티얼],[엘피어스],[체스 아레나] 이 3개로 정말 던전에서는 쓸모도, 쓸대도 없는 실용성 0에 가까운 아바타를 주었는데. 정작 파워풀 펀치 처럼 스팩업 하라는 취지에서 하는 이벤트에서도 아바타는 커녕 15일짜리로 안준게 다행이라는 30일치.

 다른 RPG게임의 경우에도 이벤트로 스팩업을 시킨다면 공용불가 라는 딱지를 붙이며 보다 더 좋은 던전형 아바타를 내놓는데 급급한데 여기는 그거랑 결을 달리하고 PVE가 아닌 PVP전용 아바타만 계속해서 무제한으로 주는 격임. 근데 거기에 더 한술 떠주는게 공용 가능이라면 좋겠지만 공용은행도 불가능인 아이템이기에 다른 캐릭터를 키우기에 거부감을 주기 시작하는데다 사람들이 좋아할레야 좋아할 수 없는게 이 게임의 이벤트성 운영 방식입니다.


3.공용은행은?


 EP샵에 가장 큰 허점이 뉴비들이 에픽작을 강제적으로 하게 만든 이유중 가장 큰 이유인 [공용은행]<-이것임.

 당장만 봐도 필자의 친구 3명은 공용은행 열기 급급해서 캐쉬로 열어서 쓰는 친구랑, 정말 에픽작 열심히 해서 캐릭칸 늘려가며 열기 시작한 친구도 있음, 하지만 현재 EP샵에는 공용은행 열쇠같은 아이템은 1도 없는데다 아직도 말이 많은 캐시샵에서의 [전직변경권의 가격]이 문제시되며, [홍예항마-변경권]같이 한 파츠당 10000원 이상 사용해야하는게 대다수임.

 이 게임 자체 이용 연령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높아졌다고 해도 결국엔 이 게임에 지르고 아이템을 사면서 즐기려고 하는건 10대랑 20대임, 100만,200만씩 지르는 리니지를 하는 아저씨들이 아니라, 그저 캐릭터가 이쁘고 좋아해서 하는 흔히 말하는 엘초딩 게임이라는 건데 정작 게임에 가장 합리적인건 일반 아바타 패키지기 전부일 정도로 이 게임은 현질 대비 진짜 리니지랑 다를게 없는 게임임.


 1차 전직 변경권은 만원, 2차전직 변경권은 2만원. 과거부터 정말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전직의 다양성이 아니라 오히려 캐릭터를 다양하게 키우라는 취지로 밖에 안보일 정도로 가격을 높게 치기까지 했는데, 문제는 초월은 그 중간인 25000원이면서 마스터 클레스는 그거랑 결을 달리하는 40000, 4만원대라는 그 높은 취지 값을 하냐는 말이 큼.

 당장 캐릭터 한개 한개 세부적으로도 시너지, 버프등 누구는 간단하게 하면서 누구는 뼈빠져라 딜하다 버프 조금 끊기면 그냥 다시 빼고 버프 넣고 해야하는데, 누구는 그냥 아무렇게나 써도 개사기. 벨런싱 문제도 그렇고, 캐시샵에 대한 문제도 큰 정도로 이 게임은 이미 내부에서부터 썩어가기 시작하고 있을 정도로 이 게임은 이미 운영측에서 자신들의 이윤을 챙기기 위한 움직임이 컸음.

 하지만 그게 아무런 말 없이 15년도까지 오게된 이유가 1대 디렉터의 김창호씨의 열열한 게임 개선, 2대 디렉터인 권오당 디렉터의 친화적이며 이벤트를 많이 열어서 여론을 잠재우며 동시에 유저들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 이승현 디렉터의 경우엔...뭐 그렇지만 현재 디렉터이신 이동신 디렉터님은 제대로 한거라고는 극 초기에 벨런싱을 잡은게 전부이며 현재까지 유저들에게서의 인식은 네거티브, 포지티브라고 한 적이 그저 던전 자체의 조정밖에 없을 정도로 한건 많지만 부정적일 뿐인 흔히 말하는 [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는 식의 패치만 있었습니다.


 애정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좀 더 유저 친화적임과 동시에 캐시샵 자체에 부담 없이 지를 수 있게끔 품목의 가격 개선 및 EP자체도 현재 나온지 얼마 안된 시스템이기에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며, 좀 더 유저 친화적으로 운영을 변경한다면 충분히 엘소드도 카트나 바람의 나라처럼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현재 카트도 욕을 많이 먹지만 이번에 다시 선수와 리버스 채널의 한명, 운영측 해서 회의를 하며 더 유저 친화적으로 나가는 반면, 엘소드는 인천 연합 같은 친목 사건이 계속 터지며, 더군더나 테일즈런너 같이 현질 유도는 많을 지언정 무자본을 좀 받춰줄 그런 퀘스트도 없는데다 밖에 나가서 당장 노가다 하라는 식으로 게임이 흘러가는데 이대로 간다면 테일즈런너나 같은 넥슨사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온라인(CSO)처럼 유저들에게도 네거티브, 대중의 반응도 네거티브인 게임이 되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엘소드는 오히려 소통이라는걸 해야하지만 그 소통할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으며, 유저들 마저도 자기들끼리 헐뜯기 바쁘고, 그걸 말리며 개선해야하는 운영진측도 그저 방관하며 PVP컨텐츠 같은 친화적(?)으로 보이려고 하는 겉보기식 이벤트만 진행한다면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이 게임을 오픈베타 시절부터 즐기며, 넥슨 계정을 여러번 잃어버리고 사기당해서 이게 마지막 계정입니다. 그럼에도 엘소드를 계속 즐기는 이유는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많이 돈을 쓰면서 까지, 욕먹으면서까지 뉴비를 영입하려고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함에도 살아날 기미가 1도 안보이기에 평소에 사용하지도 않는 건의 게시판까지 사용하면서 말합니다.

아무리 그 캐릭터의 치명적인 버그를 말해도 고칠 생각도 없고, 4라인들의 정말 생각 없이 낸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제네시스의 대점 xz라던가 안티테제의 대점xz, 레버넌트의 대점 xxx, 이런 잔상이나 공중기동 같은 것도 아무런 생각 없이 낸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제발좀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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