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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탈을 잘 쓰고 싶은가? [2]

2018-10-20 오전 04:26
조회수 : 1345
가이아Lv. 99
탈모신

난 이 게임을 한 지 10년이 된 유저로, 시스 나이트 출시 이후로 계속 엘소드를 키워 3차 전직도 하고 최근에도 임모탈로 대전을 자주 즐기고 있다.


임모탈만 오지게 써온 이 탈모계의 거장이 탈리오스 속에서 자라나는 새싹 또는 미래의 탈모들을 위해 임모탈에 대해 적고 간다.


이번 파트는 커맨드 위주이다. 왠만한 탈모들은 다 아는 사실일 수도 있으나 참고해서 나쁠 건 없다. for 탈모 꿈나무



[커맨드] Z : 활력 소모/파괴 획득, X : 파괴 소모/활력 획득 (단, 예외도 있음)


ZZZZZ : 세 번째 Z부터 콘웰을 꺼내 연타를 한다. 마지막타는 적을 멀리 날리는데 일반적으로 ZZZ만 반복하여 파괴를 채우는 정도로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ZZZ 캔슬할 때 세 번째 Z의 콘웰 타격을 맞추지 않고 캔슬하는 탈모들이 종종 있는데, 이 경우 데미지가 토막나고 패시브 효과도 받지 못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XX~X : 첫 X 제외한 모든 타격을 콘웰과 병행한다. 두 번째 X 모션이 끝날 때 추가로 입력된 X 모션에 슈퍼아머가 발동된다. X는 최대 5회 추가 입력 가능하다.

           순수 최대 데미지는 실험(약 2년 전)결과 룬 마스터의 XZZ 2회와 같다.

           그러나 연타 수가 많아 상대에게 MP와 각성을 잘 주는 경향이 있으므로 슈퍼아머로 버티거나 슈퍼아머 지속 중 각성이나 스킬을 타해 기습적으로 캔슬하는 용도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는 차라리 단타인 →→X를 선호한다.


XX~Z : 두 번째 X 이후~마지막타 직전에 Z를 입력할 시 콘웰을 이용해 위로 띄운다.

           →→X보다 띄우는 모션의 후딜레이가 약간 더 짧기 때문에 강세하기 쉬운 편이다.

           →→X 강세가 익숙치 않은 탈모 새싹들은 이 커맨드로 강세 연습을 한 뒤 →→X 강세에 도전해 보라.


→→ZZ : 두 번째 Z 입력 시 대검을 휘두름과 동시에 콘웰을 찔러 넣으며 2 연타, 빼며 추가타를 넣어 단 순간에 3 연격을 가한다.

             그러나 이 세 번의 타격 데미지를 합해도 →→Z에 못 미칠 뿐더러 세 번 쓰면 다운될 정도로 다운수치도 높은 커맨드.

             하지만 콘웰 타격의 경직이 강하므로 가끔씩 크로스 카운터를 노려볼 만 하다.


→→ZX : 임모탈 최고의 급습기.

             X 입력 시 대검과 콘웰을 휘두르며 슈퍼아머 상태로 전진한다. 이 커맨드의 무서운 점은 슈퍼아머도 맞지만, 바로 후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X 입력 후 발동된 슈퍼아머는 모션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그런데 모션으로 인한 후딜레이를 캔슬 가능하기 때문에 →→ZX로 계속 몰아칠 수 있다.

             대부분의 임모탈이 앞서 말한 대로 플레이하나 모션이 끝나갈 때 쯤 무적/슈퍼아머 스킬을 발동하여 찰나의 심리전 또한 가능하다.

             참고로 콘웰로 벨 때 딜레이나 빙결 상태에 걸리면 연타 수가 무지막지하다.


→→XXX : 두 번째 X 입력 시 콘웰 세 자루를 사선으로 던져 맞추고 마지막에는 뛰어오르며 대검과 콘웰로 날려버린다. 콘웰 투척 시 MP 6을 소모한다.

               콘웰을 세 자루씩 투척하는 장점이 있지만 넘쳐흐르는 단점에 묻혀버리므로 이 커맨드는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캐릭터마다 띄워지는 높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로 인해 콘웰 세 자루를 맞췄을 때 상대가 너무 높이 띄워져 마지막타가 맞지 않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마지막타까지 성공적으로 맞춘다고 하여도 콘웰은 보통 두 자루 이하로 맞으며, 마지막타조차 대검 타격을 제외한 콘웰 타격밖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콘웰 타격은 잘 맞춰도 결국 3회가 최대인 셈이다.

               그래도 정 쓰고 싶다면 상대방의 뒤를 향해 써라. 정면을 향해 쓰는 것보다 잘 명중시킬 수 있다. 그래도 안 맞을 놈은 안 맞지만.

               →→ZX처럼 콘웰로 벨 때 딜레이나 빙결 상태에 걸리면 연타 수가 엄청나다.


→→XZX : →→XXX와 함께 손꼽히는 임모탈 최악의 커맨드.

               Z 입력 시 전진하며 적을 찔러 배후로 넘어가고, 이후 X 입력 시 뒤돌아보며 콘웰 세 자루를 던져 밀어낸다. 그런데 이 커맨드 또한 캐릭터가 띄워지는 높이에 영향을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동작속도에도 영향을 받아 Z를 맞출 수 있는 케이스는 1할조차 되지 않는다. 또 Z 입력으로 커맨드를 끝낼 경우 후딜레이가 매우 심하다.

               게다가 마지막의 콘웰 세 자루는 상대를 멀리 밀어내기 때문에 연계를 위해서는 액티브 이상의 스킬이 강요된다. 이런 모순들을 KOG는 Z 모션 지속 중 슈퍼아머를 넣는 것으로 넘어갔다.

               결과적으로 사용이 기피되는 커맨드인데, 유저들이 이 커맨드의 존재를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가끔 미끼를 던지니 웃기지도 않게 무는 경우도 있더라. 결론은 뭔지 이해했길 바란다.


Z : 기본 전직 커맨드인데 왜 적느냐고? 미래의 대전러 탈모들을 위해 팁을 주려고 한다. 엘소드의 ↑Z는 윗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다른 캐릭터와 대치하였을 때 자신의 정면이나 자신보다 높은 층에 있으면 ↑Z로 무리하게 선타 잡으려고 하지 말고 사리라는 말.


X : 별 것 아니지만, ↑ 입력 후 착지 직전에 뒤돌아서 X를 입력하면 둥글게 베기 전에 l자 궤적이 생긴다. 정확히 베는 효과음이 나는 순간부터 l자 궤적에 타격 판정이 발생한다.

       이를 응용하여 백급낙강세를 할 수 있다.


→↑ZZZ : 모션 구조는 기본 전직과 동일하나, 마지막타가 강화되어 콘웰 세 자루를 사선으로 던져 맞추고 띄운다. 콘웰 투척 시 MP 8을 소모한다.

              콘웰을 세 자루씩 투척하며, 콘웰 경직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척 직후 착지할 때까지 무방비 상태이고 MP 소모량이 높은 편이라 함부로 남용할 수는 없다.

              전방 아래쪽을 향해 콘웰을 투척하는 특성 상 자신이 높은 층에 있을 때 아래쪽 상대를 견제할 때 쓰인다.

           세 자루 중 중앙의 콘웰이 한 박자 느리게 발사되는 점을 이용하여 지면을 이용해 중첩시키는 '시공검'이라는 기술이 존재한다.


→↑XXX : 두 번째 X 입력 시 내려베고 마지막에는 대검과 콘웰을 휘두르며 슈퍼아머 상태로 전진한다.

              →→ZX의 원조 커맨드로 특이하게도 첫 타 제외한 모든 타격이 X 커맨드임에도 불구하고 활력 속성이다.

              →↑XX의 데미지와 경직이 강하고, 두 번째 X의 베는 범위 또한 꽤 넓어 유용하다.

              두 번째 X 입력 직후 Z를 누르면 모션이 바로 캔슬된다.


→↑ZXZ : 임모탈 최고의 견제기. X 입력 시 콘웰 세 자루를 사선으로 연속 투척하고, 이후 Z 입력 시 전진 회전하며 강하한다. 콘웰 투척 시 MP 4를 소모한다.

              X 입력 후 지면에 닿는 순간 혹은 추가 Z 입력 시 슈퍼아머가 발동한다. 빠른 콘웰 투척기인 것에도 의의가 있으나,

              X를 입력한 순간 크로스 카운터가 일어나도 콘웰이 연속 투척되어 무조건 선타를 잡을 수 있다는 점, 추가 Z 타격의 판정이 좋다는 점, 이 모든 타격의 경직 또한 준수하다는 점이 바로 진가.

              참고로 추가 Z 입력을 높은 곳에서 할 경우 전진하다 수직 낙하(하는 순간 판정 사라짐)하며 착지를 안 해도 착지 모션이 발동된다.

              단점이라면 후딜레이가 조금 안타까운 정도가 되겠으나, 여러 장점에 의해 묻히는 좋은 케이스이다. 지형을 이용한 '콘웰 꺾기'가 가능하다. 콘웰 꺾기는 나만 하는건데 안 알려줄거임.

              아직은 말이지.



이렇게 커맨드 설명은 끝이다. 각 커맨드마다 이용 가능한 상황이나 장단점 등 소소한 팁도 넣었고, 썩어가는 물이 아니라면 처음 들어볼 수 있는 응용 기술에 관해서도 약간의 힌트를 제공했다.


다음에는 임모탈의 패시브/액티브/스페셜 액티브/하이퍼 액티브에 관해 던/대전 두 측면에서 관찰하고 숙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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