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일천 개선안 올립니다
- 아Lv.99
- 작성일 2025.02.19 01:38
-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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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주제 항목
- [레이드] - [아라] - [일천]
안녕하세요.





현재는 범황으로 둠레 칭팟을 하고 있지만 수년간 일천을 잡았던, 그리고 지금도 일천으로도 둠레를 돌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일천은 현재 계속된 시너지 하향과 새로운 체인지 스킬의 불편한 활용요소로 인해 캐릭의 성능이 과도하게 낮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천의 개선안을 통해 일천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랍니다.
- 버프 수치가 낮은데도 예열형 시너지
총 스택이 100으로 채우는데 최소한 40초가 넘게 걸리는 예열형 시너지입니다. 과거 이 시너지는 모든 스킬 데미지 20퍼를 주는 시너지였기에 예열이 오래 걸려도 충분한 메리트를 가진 시너지였습니다. 그런데 하향으로 반타작이 난 이후에 스택과 관련해선 전혀 개선이 없었습니다
모든 스킬 데미지 10퍼 시너지를 주는데 40초가 넘게 걸리는 스킬이 어디있습니까?
합일 스택을 낮추거나 시너지를 다시 롤백해서 메리트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천의 실뎀증 문제
일천의 버프형 시너지는 지금껏 하향만 당했습니다. 마공증이 공용화되며 버프 수치가 내려가고 합일 모든 스킬 데미지는 절반으로 깎였습니다. 실뎀증에 있어서 더 이상 타 녹힐
과의 차별점이 없으며 그렇다고 속벞을 제외한 유틸조차 없는 비운의 녹힐이 되었습니다. 이건 쿨가속 없는 다른 녹힐들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일천의 메리트였던 실뎀증 상향 혹은 모든 녹힐이 공통적으로 쿨가속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일천의 실뎀증을 유의미하게 올려주는 편이 녹힐간의 특색을 살리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쿨가속 녹힐과 실뎀증 녹힐로 구분되어 다채로운 파티 구성이 가능햇던 그 시절이 더 게임이 재밌었습니다.
- 본인 쿨이 이미 꽤 잘도는 편인데 의도를 모르는 신 체인지 쿨감 효과
이미 일천은 란레 무한빙 이슈로 한번 본인 쿨가속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디버프 해제의 체인지 은형과 제압:도를 제외한 모든 시너지는 크게 유지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쿨이 잘 돌고 있습니다. 현천, 주화식에 쿨감을 추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묘묘의 경우 디버프 제거, 제압의 쿨을 줄여주기에 시너지 유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만 한라삼천의 경우 의미가 없습니다.
한라삼천은 일반던전에서 성능이 구려 기력을 활용한 뎀증이 생기면 활용도가 생깁니다.
묘묘의 경우 과도하게 느린 토끼가 더 빠른 타격을 해야 사용감이 개선될 것입니다.
- 의미없어진 기력의 활용
기력에 의한 시너지 비율이 조정으로 삭제되면서 일천에게 있어 기력은 쓸모없는 특수자원으로 전락했습니다. 기력의 활용방식이 경직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본 변환의 파티원 슈퍼아머는 유지도 할 수 없는 액티브가 되었습니다.
기력이란 특수자원을 활용하는 캐릭이니만큼 이정도로 아무런 의미없는 기력 활용은 캐릭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흥미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과거 기력의 활용을 통한 시너지 수치 조절은 좋지 않은 방식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 기력을 통한 대라처럼 스킬의 데미지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새로 받게된 체인지스킬(한라삼천, 묘묘)에 이러한 역할을 주고 일반 던전에서의 성능을 올림과 동시에 낮은 자벞 실뎀증의 문제를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3가지를 요구합니다.
1. 기력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용처를 만들어주십시오
2. 새로 받은 체인지 스킬의 단점을 보완해주십시오
3. 일천의 예열시간을 줄이고 실뎀증을 유의미하게 올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