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호자Lv.99
- 작성일 2025.10.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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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주제 항목
- [레이드] - [청] - [코멧 크루세이더]
코멧 크루세이더가 사기와 쓰레기 소리를 오가는 이유 중 하나는, 저점이 높은 원더월 구조로 인해 배럭 코크임에도 불구하고 아군 생존력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더월은 쿨타임 갱신으로 내구도를 반복 유지할 수 있으며, 시전자 스펙과 무관하게 동일한 수치의 아군 전체 피해감소를 제공합니다. 즉, 시전자의 리스크 없이 피통만 늘리면 아군 전체 생존률을 높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밸런스 조정과 캐릭터 정체성 회복이 어렵습니다.
이에 따른 원더월 1차원적인 체력비례 내구도 시스템의 단점과, 새로운 개선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개선 제안: 데미지 전이 구조 도입
원더월을 디우스 아에르 노첸 [브레이브 커버]와 동일한 피해 전이 구조로 변경합니다. 아군이 받는 피해의 일부 자체를 코크가 대신 받도록 하여, 시전자 스펙과 생존 능력에 따라 파티 안정성 효율이 결정되도록 합니다.
디우스 아에르 전직의 노첸 [브레이브 커버] 스킬 실험 결과, 아군의 전이된 피해가 캐릭터 사망(고시문 같은 부활 버프 소진)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시전자 자체 스펙이 해당 던전 요구에 맞게 오르지 않으면 채용하기 어려워 뎀감/쿨가속 시너지 배럭으로 사용되어 오던 과용을 줄이고 배럭이 아닌 본캐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스펙업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실험 결과, 실제로 스펙이 부족한 디우스 아에르가 타 캐릭터에 데미지 전이를 사용하여 레이드 보스의 패턴 데미지에 피격 후 즉사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D RPG 게임이었다면 분명 코멧 크루세이더 포지션은 보스를 본인에게로 집중, 본인이 보스의 데미지를 맞아주면서 원거리 딜러, 서포터들의 안정적인 딜링을 도와주는 역할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2.5D 게임인 엘소드의 특징이 단점이 되어 코멧 크루세이더의 다채로운 서사성을 파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미지 전이를 통해 아군의 피해 감소를 주는 마법사같은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아군의 받을 피해를 본인이 대신 맞아준다는 관점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기존 원더월 → 버프를 받은 아군 데미지를 전이하여 N%만큼을 시전자에게로 돌리는 효과 + 시전자의 최대 HP 증가 옵션으로 개선하는 방향을 건의드립니다.
허셜 리골렛(북미에서는 버서커 스트렝스)
앞서 이야기한 데미지 전이 구조에 따라 시전자 개인이 딜증량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 증가 옵션을 추가하면, 게임에서 컨셉팅한 수호자, 탱커, 선봉자로서의 포지션에 한층 가깝게 본캐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아군 피해를 대신 맞는 것으로 내준 체력만큼을 자신이 딜증량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코크를 탱커, 버서커, 수호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흔적이 보이는 만큼, 캐릭터 서사 일관성 회복을 부탁드립니다. 피해감소 효율을 시전자 능력 기반으로 조정하고자 했던 원더월의 체력 비례 내구도 구조는 시전자 부담이 적고 수치가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 저번 원더월 너프를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더월 너프가 결과론적으로 리스크 없이 높은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타유저들의 비판을 줄이는 데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내구도 비례 체력 퍼센트를 줄이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코크는힘법사가아니라 #탱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