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필독부탁) 이번 밸런스패치의 개선점과 방향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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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ielLv.99
- 작성일 2025.07.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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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주제 항목
- [레이드] - [이브] - [코드 : 사리엘]
안녕하세요 또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이번 밸패를 통해 적잖이 실망을 하셨을 사리엘 유저분들께
또한, 이 글을 읽으실 담당자분께
이글이 올해의 마지막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 시작하겠습니다.
글의 신뢰도를 위하여 필자는 이번주에 도그마 칭호를 획득하고 4던을 첫주부터 클리어하여 단한번도 직업변경을 하지 않았슴을 밝힙니다.
1. 7/17 밸런스패치
해당 사진은 7/17에 적용된 밸런스 패치 내역입니다.
이 밸런스패치가 왜 잘못되었는지 우선 말해보겠습니다.
사실 큰 말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연습장에서 스킬을 한번만 써봤으면 알만한 내용입니다.
사리엘의 강렬스킬들은 전부 처참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소폭 상향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내용입니다.
파티클레이는 현재쓰고있는 첸일폴이랑 거의 비슷한데? 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사리엘은 첸일폴쓰는시간조차 아까운 캐릭터입니다.
팟쿨가속 약 1.3~1.4일때의 쿨가속 속도입니다. 요즘 레이드메타치고는 그렇게 빠른편도 아닙니다.
초월스킬4개를 누르는것만으로 이미 쿨이도는 고쿨가속 고쿨감 캐릭터입니다.
첸일폴 누르는시간조차 아까워서 되도록 안쓰고있는 캐릭터입니다.
딜비중이 50프로넘게 기가스트림에 있으며 나머지 35가 첸가디언, 15정도가 초월스킬2개(얘네도 약해서 아까워죽겟음)
인데 이와중에 강렬스킬굴리기? 강렬스킬을 초월스킬굴릴시간에 쓸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쓸 메리트가 있으려면 현재 초월4사이클보다 강해야 사이클에 들어가는걸 고려하는데 전혀 그럴이유가 없다는것입니다.
심지어 강렬스킬주제에 저 두스킬은 초월스킬 이상의 시전시간이 있는 하자스킬이라는점 정말 스킬을 테스트하지 않고 패치를 했구나가 너무 티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최근 뎀증삭제, 유강강초의 도입으로 인해
기가스트림의 의존도가 매우높고 강렬스킬을 전혀 채용할수 없는 사리엘이
큰폭으로 간접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강렬을 상향하여 메타에 맞추겠다는 요지는 전해집니다만,
사리엘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그런 메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패치가 되었습니다.
요약: <1> 사리엘은 빠른쿨감과 쿨가속으로 초월사이클을 굴리는 캐릭이라 강렬스킬을 넣을 틈새가없다
<2> 사리엘의 강렬스킬은 10-20퍼센트 상향으로 사이클에 넣는 초월스킬만큼 세질 스킬이 아니다
2. 사리엘에게 필요한 패치는 무엇인가?
해당 글은 밸런스패치 이전에 문제점과 해결책을 정리한 글입니다.
위 링크의 2번목차인 사리엘의 파티기여도 항목에 자세히 서술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썻던 글을 인용하여 다시 해결책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2-1 기존 초월사이클 강화
기존의 컨셉과 플레이스타일을 가져가면서
초월스킬((기가스트림,체인지기가스트림*중요메인스킬*),체인지 디멘션링크가디언,리니어 디바이더, 익스트림버추얼)을 대폭 상향하는 방안입니다.
하지만 방어구의 뎀증옵션은 삭제되었고 각종분야에 유강강초(유인,강인,강렬,초월)스텟이 추가되가면서 강렬초월을 둘다 운용하는 캐릭터에 비해 매번 손해를 보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밸런스패치로 이로 인한 손해를 밸런스패치로 조정할것이다라고 디렉터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의 밸패동안 아무것도 없었지만요
그래서 억지로 강렬을 쓰는게아닌 초월만쓰는대신 더 큰폭으로 초월스킬을 사용하여 강렬초월을 둘다운용하는 캐릭터랑 비슷한 딜링 능력을 얻게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버프폭도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이번 밸런스패치한 강렬스킬의 10%~20%상향정도의 수치가 초월스킬에 그대로 들어갔어도 사리엘의 현재 파티기여도를 생각하면 그렇게 입지가 크게 바뀌지 않는 수준입니다.
캐릭터들의 "상향평준화" 이 역시도 디렉터님께서 직접 언급하신 내용이죠
그래서 이 폭보다 더 큰폭으로 초월스킬을 상향하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으로 사료됩니다.
2-2 시너지 강화
엘소드의 직업군은 현재 크게 시딜(시너지에 치중된 딜러)/딜시(딜에 치중된 딜러)/녹힐(서포터 직업군)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리엘은 현재 딜에 치중도 안되어있고 시너지도 딜시 직업군과 시딜직업군의 중간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해당 표는 쿨가속,유틸은 제외한 순수 딜링시너지만을 기록한 표입니다.)
근데 현재 인게임 기준으로서는 시딜주제에 딜시보다 딜링능력이 더 좋으면서 녹힐보다 시너지능력도 더 좋은 캐릭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리엘은 딜은 시딜직업군 혹은 그 아래임에도 불구하고 시너지능력은 딜시쪽에 더 가까운 애매한 캐릭터로 경쟁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시딜로서의 포지션을 확고히 하고 싶다면 현재의 시너지에서 시딜로서의 확고한 시너지를 받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시)셀레스티아, 아클리스,프라임 오퍼레이터 등
2-3 구조개혁
유강강초 메타에 맞추기 위해 사리엘 캐릭터의 메타를 바꾸는 방안입니다.
아까 언급했던 사리엘이 왜 강렬스킬과 맞물리지 않는가를 전부 상쇄하면 가능합니다.
1.높은쿨가속높은쿨감으로 인해 데미지가 강한 초월스킬밖에 넣을 수 없음>>쿨가속과 쿨감을 소폭 조절하고 강렬스킬을 상향함
2.강렬스킬이 기본적으로 10~20퍼 상향으로는 택도없는 스킬체급임>>리뉴얼을 하던가 개별타격을 넣던가 대폭으로 상향하여 초월스킬과 견주거나 그 이상의 스킬로 상향
말이 되나 할수도있지만 실제로 초월캐주제에 강렬스킬이 워낙 강력해서 유강강초가 도입되자마자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들이 있죠
하지만 이는 사리엘의 기본딜구조를 변경함과 동시에 스킬의 리워크까지 동반해야하는 리스크가 감수되어 밸런스패치의 내용을볼때 현실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즉 1번 혹은 2번 선택지중에서 1개중에 하나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바입니다.
긴글을 마치며
디렉터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보신다면 이 문구를 꼭 읽어주십시오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처음 저희가 만났던 개발자노트1회를 기억하십니까?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던,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던 사리엘이라는 캐릭터를
단신으로 디렉터님께 상황을 설명해가며 심각성을 어필하였습니다.
'게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 캐릭터는 얼마를 키우고 시간과 돈을 투자를 해도 1주일에 레이드한번 받아주는 파티가 없다라고 말해야하는 현실이다' 라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얼마나 상태가 심각하였는지 핫픽스를 두세번 거쳤음에도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깡시너지를 20퍼나 넘게 달아주면서 5년플레이기간동안 처음 날개를 펴봤습니다 (4개월간)
하지만 그러다가 순차적으로 너프를 다시먹고 1년이 넘는 방치로 인하여
지금 상황은 다시 그시절로 정확히 똑같이 돌아갔습니다.
매번 밸런스패치때마다 이런글을 항상 구질구질하게 쓰면서도 끝까지 놓지않는건
제가 포기하면 진짜 그대로 끝일것같아서
그때 제가 개발자노트에 나가지 않았다면 영영 이대로였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이 1등은 아니어도
힘들게 애정을 쏟은 캐릭이 뒤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 장점이 없다, 파티 받아주면 힘들다 이런소리를 듣는걸 누가 달가워합니까
오죽하면 해외에서도 유저의 탄식이 들려옵니다 NA 서버에서 사리엘에게 보내는 애도 - 엘리오스 마이너 갤러리
심지어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플레이를 해보며 해결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저가 있다는건 정말 디렉터 입장에서는 큰 감사가 아닙니까?
많은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노력에 귀를 조금이라도 기울여주시고 소통해주셨으면
저도 다른 유저분들도 감사함을 표할것이 틀림없다고 확신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