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향긋하다Lv.99
- 작성일 2026.02.13 12:50
- 조회수 715
- 추천수 2
-
안녕하세요.
자유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남기는 게 맞는지 고민했지만,
혹시나 이 글이 닿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약 9~10년전 쯤, 저는 엘소드에서 만나 게임에서 정말 친하게 지냈었던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게임에 들어오면 주로 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ㄴㅅ게임들을 같이 즐기고(주로 엘소드와 ㅌㅇㅈㄹㄴ를 했고, ㅋㄹㅈㅅ도 지인이 소개해줘서 종종 같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소중하고 매우 친했었던 사이로 기억합니다.(게임 이름을 그대로 적어도 되는지 몰라서 초성으로 썼습니다)
(노래 티얼스와 인연 노래를 좋아하셔서 자주 흥얼거리던 모습도 기억이납니다)
그러나 제가 그때 당시 어리숙하고 충동적인 선택으로 먼저 친구를 끊게 되었고, 제가 먼저 닉변을 하고 지인분도 나중에 닉변을 하시게 되면서 그 후로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까지도 과거의 제가 한 선택이 후회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지인 분이 당시 게임을 정말 좋아하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혹시 지금도 게임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지인 분의 실명도, 그때 당시에 지냈었던 기억도 조금씩 흐릿해져서,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걸 알지만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지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요.
혹시 본인이거나, 비슷한 상황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a57592533@gmail.com <로 메일이나 친추 한 번만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지인분께서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