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예Lv.99
- 작성일 2024.08.27 00:17
- 조회수 965
- 추천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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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리티아’를 100% 활용하기 위하여 숙지해야 할 기초적 지식 (‘[엘소드] 리티아 | 가이드’ 본문 인용)
[젬 스톤 효과]
젬 스톤을 가지고 있을 때 1개의 젬 스톤마다 데미지 감소 2% 증가
[젬 스킬]을 사용할 때 젬 스톤을 소모하여 스킬 효과 강화 가능
각성 및 재각성 시 모든 젬 스톤을 소모하며 1개당 스킬 재사용 시간 10% 감소 (15초동안 재발동 되지 않음)
슬링 시스템은 특수 행동키(V)와 방향키(←↖↑↗→)를 조합하여 특수한 기동을 사용할 수 있다. 소모된 횟수는 땅을 밟고 있으면 충전된다.
0-1. 여기서 우리(‘애버리스’)가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가진 젬 스톤의 개수에 따라 데미지 감소 수치가 2% 증가한다는 점과, 각성 및 재각성 시 모든 젬 스톤을 소모하여 1개당 스킬 재사용 시간을 10%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0-2. 소위 ‘녹힐’ 포지션의 캐릭터인 만큼 우리는 통상적으로 파티원에게 지속적으로 HP/MP 회복 버프와 시너지를 공급해야 하며, 거대한 심연의 수정(이하 ‘운석’) 빙결 관리를 도맡음과 동시에 심연의 왕이 방출하는 구체(이하 ‘탄막’)에 피격되더라도 이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어야 하므로, 이에 비롯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젬 스톤]과 [슬링]을 다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각 레이드 던전별 칭호 세팅입니다.
1던 ‘매몰된 성전’
2던 ‘피어난 광물지대’
혹은
3던 ‘악몽의 보금자리’
4던 ‘근원의 산실’
혹은
* 절대적인 칭호 세팅이 아니며, 만약 본인이 딜링에 미흡하거나 장비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흑백전도’ 칭호 또는 ‘백귀야행’ 칭호 대신 ‘사신’ 또는 ‘페스티벌’을 채용해도 좋습니다. (체감은 딱히!! 워낙 확률이 낮은지라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비교적 낮은 1던 ‘매몰된 성전’의 경우 방깎을 넣으려고 액티브 스킬/평타를 열심히 사용하던 도중에 보스 몬스터가 처치될 수도 있고, 3던 ‘악몽의 보금자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딜링도 하고 싶고, 방깎(물리/마법 방어력 감소)도 넣고 싶다면 차라리 15초마다 ‘페스티벌’ 칭호를 직접 칭호 칸에서 스위칭하여 방깎만 넣은 다음 딜링 칭호로 스위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4던 ‘근원의 산실’에서는 본인의 스펙과 무관하게, ‘녹힐’ 포지션의 캐릭터가 둘 이상이 아닌 한 운석 빙결 관리를 홀로 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애초에 딜링을 할 시간이 전무합니다. 빙결 스킬의 비중이 큰 만큼 중간중간 부족한 쿨타임을 보충하기 위해 ‘흑백전도’ 칭호 대신 ‘백귀야행’ 칭호를 채용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1. ‘심연’ 레이드 스킬 세팅(시너지)
(‘애버리스’의 하이퍼 액티브는 두 종류 모두 데미지가 형편없으며 시너지도 전무하고, 시전 시간 또한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실수로 사용하는 일마저 없도록 애초에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시너지를 포함한 레이드에 초점을 둔 스킬 세팅입니다.
딜링보다는 파티원에게 시너지를 주는 것 위주로 스킬을 굴려야 하며, 딜링 위주 스킬 세팅 및 딜 사이클은 후술하겠습니다.
딜(시너지) 사이클 :
‘황금의 서약’으로 서약자 지정 → ‘풀려난 그림자’ 칭호 각성 → 아아루[마스터 1단계] → 디럭스 블레싱 → 제네로시티 → 미라클 → ‘백귀야행’ 칭호 스위칭 후 하마탄 → ‘흑백전도’ 칭호 스위칭 후 호라이즌 → 하마탄 [‘흑백전도’의 상위 칭호인 ‘순리’를 사용해도 되지만, 입문 단계이므로 ‘흑백전도’를 전제함]
★ ‘심연’ 레이드의 몬스터는 모두 보스 몬스터 판정이므로, 위 딜 사이클은 ‘황금의 서약’을 기반으로 둔 다음 실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광영’ 패시브가 3각성 시 시전자와 서약자에게 중간보스 및 보스에게 입히는 데미지를 15% 증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대전은 대체 왜?)
가장 먼저 서약자를 지정한 후 ‘풀려난 그림자’ 칭호를 설정한 상태로 3각성을 하게 될 경우, 레이드 한정으로 실질 총 30%의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외 적용되는 [합당한 대가]와 [수금과 여유]의 경우, 각각 일정 시간 동안 일부 [사풍의 의지] 효과 강화 버프와 일정 시간 최대 MP 증가 (최대 5중첩) 버프가 적용됩니다.
* [수금과 여유]
최대 MP 증가 : 12 (5중첩 시 최대 60 증가)
지속 시간 : 30초
* [합당한 대가]
인스파이어 - 재사용 시간 가속화 : 1.2배 → 1.3배
하마탄 - 물리 공격력 증가 : 8% → 10%
제네로시티 - 받는 피해 감소 : 15% → 18%
지속 시간 : 30초
여기서 우리(‘애버리스’)가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모든 버프의 지속 시간이 30초라는 점입니다.
잉? 소비 아이템 쿨타임(30초)와 같습니다.
따라서 펫 자동 소비 설정에 초인의 사과 또는 빼꼼 양파 중 1택하여 소비 아이템 타이머를 30초로 설정한다면, 위 세 가지 버프들을 지속적으로 시전자와 서약자에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펫 자동 소비 설정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았다면, MP 90%일 시 자동 소비하는 것으로 설정한다 하더라도 얼추 버프를 무한정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펫 자동 소비 자체가 없다면, 애초에 소비 아이템 쿨타임(30초)이 다 되는 족족 소비 칸에 두고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 이후 ‘아아루(마스터 1단계)’를 사용하여 자신과 파티원에게 부활 버프를 부여한 뒤, ‘디럭스 블레싱’으로 서약자에게 슈퍼아머 적용 및 파티원의 특수 자원을 회복시킬 경우 딜로스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가령 3던 ‘악몽의 보금자리’ 같은 경우, 스타트와 동시에 ‘드림 이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향해 돌진하며 넓은 범위의 공격을 가합니다. 회피하기가 까다로울 뿐더러 공중에 띄운 뒤 다운시키기 때문에, 딜 사이클 및 소비 아이템(수정구 등) 사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딜로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빠르게 서약자를 지정한 뒤 ‘디럭스 블레싱’으로 슈퍼 아머를 부여해 줄 경우,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어깨를 조금 으쓱일 만도 하겠습니다.
* 돌사과를 소비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 파티원이라면 다소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악몽의 보금자리’처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아루’로 먼저 부활 버프를 적용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던 ‘근원의 산실’과 같이, 스타트와 동시에 보스 몬스터가 파티원을 사망시킬 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1. ‘심연’ 레이드 스킬 세팅(시너지[2던 ‘피어난 광물지대’에서])
‘꿈꾸는 용아’, ‘눈 뜬 뮤리코너스’는 모든 속성 공격에 저항이 있습니다.
속깎(속성 저항력 감소) 스킬이든, 빙결 스킬이든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 타 레이드 던전에 비해 굉장히 아픈 뮤리코너스에 대비해
‘쿠도스’ 혹은 ‘제네로시티’와 같은 HP/방어력 관련 스킬을 채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2. ‘심연’ 레이드 스킬 세팅(시너지[4던 ‘근원의 산실’에서])
전체적인 세팅은 ①과 동일하지만, 4던 ‘근원의 산실’ 3페이즈의 특성상 시너지 또는 주력기보다도 빙결 스킬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예외적으로 빙결 스킬인 ‘데솔레이트’를 초월 칸(T, F)에 채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월 칸에 배치된 스킬은 확률적으로 스킬 재사용 시간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받습니다.]
3. ‘심연’ 레이드 스킬 세팅(딜링)
(사진에서는 ‘디럭스 블레싱’이 체인지 스킬로 설정돼 있는데, 오류입니다. 원류가 낫습니다.)
필수 시너지를 제외하고 오로지 최대 딜링에만 초점을 둔 스킬 세팅입니다.
딜 사이클 :
‘황금의 서약’으로 서약자 지정 → ‘풀려난 그림자’ 칭호 각성 → 오벨리스크 → 미라클 → 인스파이어 → ‘백귀야행’ 칭호 스위칭 후 하마탄 → ‘흑백전도’ 칭호 스위칭 후 호라이즌 → 하마탄
딜 사이클 내부 시너지 :
스폐셜 액티브 데미지 증가 버프(15%) 적용,
HP/MP 30% 즉시 회복 후 지속적으로 HP/MP 회복
스킬 재사용 시간 가속화(1.5배)
‘백귀야행’ 칭호 스위칭 후 ‘하마탄’(물리 공격력 12% 증가)
[‘백귀야행’의 사용한 스폐셜 액티브 스킬 재사용 시간 초기화(재발동 대기 시간 25초) 효과로 ‘하마탄’의 쿨타임이 초기화됨]
‘흑백전도’ 칭호 스위칭 후 ‘호라이즌’(모든 피해량 증가 5%, 물리/마법 방어력 감소 20%), ‘하마탄’)
위 딜 사이클을 실행한 후 ‘디럭스 블레싱’으로 젬 스톤을 수급한 뒤 ‘인사이트’(젬 스톤 2개를 소모하여 데미지 20% 증가)를 사용하여 위 딜 사이클을 다시 실행하기까지 딜링을 하면 됩니다.
★ 3. 운석 빙결 관리 중 시너지 회전
* ‘애버리스’는 속깎(속성 저항력 감소) 스킬인 ‘루머’와 빙결 스킬인 ‘데솔레이트’ 모두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피사체를 가능한 한 오랜 시간 동안 빙결해 두어야 하는 운석 관리의 특성상 6번의 타격을 발생시키는 ‘루머’(최대 5중첩)는 운석 빙결 관리에 있어서 다소 유리한 환경에 위치합니다.
* 운석이 얼마나 높이 있든 ‘슬링’으로 닿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루머의 범위가 큰 디메리트로 작용하지 않으며, 운석 빙결 관리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타 녹힐 캐릭터와 달리 슬링을 통해 일찍이 운석을 빙결해 두는 것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여유롭고, 부담감 또한 적습니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바닥에 1~2초 정도 머물러야지만 ‘슬링’ 개수가 충전된다는 점을 꼭 상기하도록 하고,
1. 우선 ‘슬링’의 착지 지점을 가까운 발판 위에 두지 않고, 빙결을 끝내는 즉시 맨 밑층까지 떨어질 수 있도록 하면 불필요한 동작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위 GIF 참조)
2. 루머 + 데솔레이트로 최소한 5초 이상 운석을 빙결한 다음, 동일하게 공중 사용이 가능한 ‘인스파이어’를 즉시 사용한 뒤 아래로 내려옵니다.
3.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스탯이 30~35%일 경우 쿨타임은 약 9~10초인데, 무리하게 시간을 재려고 하지 말고 오로지 ‘인스파이어’의 쿨타임만 주목합니다.
대략 ‘인스파이어’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운석은 빙결 상태에 있으며, ‘인스파이어’의 쿨타임이 약 1~2초 남기 전까지 시너지에만 집중하면 되므로 심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4. 만약 3페이즈에 잔존하는 패턴이 운석뿐일 경우 ‘디센트 투 쉐도우’ 칭호로 속깎(속성 저항력 감소)을 보태는 것이 좋습니다.
5. 구체 방출(‘개구리알’ 혹은 ‘탄막’) 패턴, 힘의 방출 패턴 등이 겹칠 경우 입문 단계의 녹힐이라면 필연적으로 파티원과 패턴 처리를 함께 해야 하는데,
본인 말곤 누구도 믿을 수 없으므로 구체 방출이든, 힘의 방출이든 잠시 ‘백귀야행’, ‘풀려난 그림자’와 같은 부활 칭호로 스위칭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6. 구체 방출 패턴의 경우, 운석 빙결 도중 구체에 피격되어 죽을 상황에 놓였다면 포스 ‘엘리안의 시계’로 3초간 연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③에서 넘어와, 데솔레이트 → 인스파이어 공정 후 맨 밑층에 착지하는 데 성공했다면 ‘인스파이어’의 쿨타임이 1~2초 정도 남기 전까지 최대한 빠르게 시너지를 리필해야 합니다.
8. 만약 운석 빙결이 불안하거나, 시너지를 리필할 만큼의 여유가 안 된다면 바람의 수정구 + 호라이즌을 통해 물리/마법 방어력만을 감소시킨 뒤 다시 운석 관리에 돌입해도 괜찮습니다.
[*이때, 심연의 왕과 운석의 색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색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심연의 왕과 색이 같은데 바람의 수정구 또는 호라이즌을 사용할 경우 이는 몹이 직접적으로 받는 디버프이기 때문에 심연의 왕이 피격 판정을 받지 못하면 무의미합니다.]
9. 혹은 반대로 운석 빙결이 여유로울 경우, ⑧의 공정을 거친 후 미라클, 하마탄, 아아루 등의 스킬을 사용하여 HP/MP 회복과 물리 공격력 증가, 부활 버프를 리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9. 정말로 운석 빙결이 부담스러워서 도저히 아래로 못 내려갈 듯하면 운석 빙결과 동시에 맨 윗층에서 안전하게 하마탄, 미라클 등의 스킬만을 사용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황금의 서약’을 통한 원격 시너지가 가능하므로, 구체 방출 등의 패턴과 겹쳐 내려갈 엄두가 나지 않으면, 서약자(주로 메인 딜러)에게라도 시너지를 리필해 주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 해당 GIF에서는 같은 색이지만, 폭주 도중 색이 다른 운석 두 개가 겹쳐서 낙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빙결 스킬(데솔레이트)를 사용하는 즉시 재빠르게 F1을 누를 경우 동시에 빙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만약 운석끼리 애매하게 벌어져 있다면, 디럭스 블레싱으로 젬 스톤을 수급 후 데솔레이트를 사용할 시 2개의 젬 스톤을 소모하여 범위를 20% 가량 넓힐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 준비한 내용이 많지만 용량 이슈로 여기까지만 저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공략글로 리티아 유저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