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걈쟈슈확Lv.57
- 작성일 2024.09.30 13:49
- 조회수 628
-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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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사항]
1. 캐릭터명 : 감자슈확
2. 건의 내용 : 도전모드 베르드의 완화와 쌀먹 척결을 건의합니다.
3. 의견 :
현재 도전모드 베르드(이하 도르릉)은 높은 패턴 난이도로 특정 캐릭터, 조합이 아니라면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유저들의 유입은 끊겼으며 일부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만이 원래 하던 사람들에게 배우면서밖에 유입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폐쇄된 환경 속에서 일부 사람들끼리 다캐릭, 다계정, 부주를 돌리며 배럭을 굴리면서 징표를 돌려먹고 포스, 프뤼나움 악세선택큐브 등을 뽑아먹으며 흔히 말하는 "쌀먹"중입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현금가로 스피릿 챌린저는 150만원, 융단폭격은 3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며 운으로 먹는 포스가 아니더라도 프뤼나움 악세큐브를 교환하면 3억ed가량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입장 전투력은 600만으로 11영무 하나 사서 돌려쓰면 무한으로 배럭 양산이 가능합니다. 한달 안에 회수는 당연하고 공장마냥 돈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10배럭 넘게 돌리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닙니다.
이는 도전모드의 출시 목적에 어긋날 뿐만 아니며, 게임 경제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투력 제한 상향(최소 천만)
>> 최소한의 스펙컷으로 쌀먹배럭방지
2. 패턴 완화 및 개선
>> 유입 증가 > 큐브, 펫 매물 증가 > 경제 안정화
3. 포스 정가제 추가(필수)
>> 예전 무기시스템부터 욕먹었으면서 또 운빨 드랍 넣은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추후에도 도전모드 추가 계획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도전모드라면서 왜 스펙업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전모드의 설계는 기존 정규 레이드 간의 텀이 길 때, 말 그대로 "도전"의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즉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하고자 싶은 사람은 하고, 그 외는 안해도 딱히 상관없어야 합니다. 명예보상(펫, 커스텀, 아바타 등)은 괜찮지만 포스는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 게임의 헬 모드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출시되었기에 포스를 없애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스펙업 요소를 넣었다면 소외되는 캐릭 없이 모두가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현재 도르릉은 오랜시간 그사세가 된 지 오래입니다. 밸런싱 의지도 전혀 보여주지 않고 방치할거면 왜 이렇게 출시했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