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사수Lv.99
- 작성일 2023.03.26 00:59
- 조회수 442
- 추천수 3
-
[건의게시판 작성 방법]
* 개선 또는 추가,변경 등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주세요.
(버그 등 도움이 필요한 내용은 1:1문의 또는 버그신고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건의주시는 내용에 맞는 카테고리를 설정해주세요.
카테고리를 바르게 설정해주셔야 의견 반영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 밸런스에 대한 건의는 캐릭터 카테고리로 설정해주세요.)
[기재사항]
1. 서버/캐릭터명 : 솔레스 / 봄의사수
2. 건의 내용 : 초반 뉴비 폐사구간과 흑백전도 이후의 컨텐츠 부재에 대한 건의
3. 의견 :
1. 초반 뉴비 폐사구간 (엘노 -> 홍예) 개선
초반에 뉴비들이 이제 베르드 레이드 가기 전에, 엘리아노드 -> 홍예항마로 넘어갈 때 강화, 재련 문제로 엘소드에 벽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 구간을 넘어갈 때 보면 엘소드에 현금을 사용해서 장비를 구매한 후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이 부분을 무과금으로 뛰어넘는데는 비교적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도 하고(비교적이라는 이유를 사용한 이유는, 대부분 어떤 게임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이 이 게임 스펙업을 하기 위해서 하루종일 한 던전만 주구장창 도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중간에 지루해지면 접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요새는 패스 보상으로 재련권을 줘서 직접 재련하는 것보다는 패스권 주문식을 사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결국, 홍예항마를 직접 작하는 것보다는 재련권을 사서 작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그러면 열심히 던전 돌아서 저 주문식을 사면 되지않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뉴비들은 게임에 그렇게 시간을 오래 쏟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패스가 다시 시작되는 시기에는 18재련권 매물이 아직 잘 안풀리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개선안은 총 2개입니다. 첫번째 개선안은 처음 홍예항마 장비를 만들때 홍예주랑 0강0재 홍예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게 아니라 0강 6재련 홍예항마와 교환할 수 있게 하는건데, 처음 홍예항마를 맞출때는 4부위를 교환해서 맞추는 경우가 대다수라 0재련 상태에서는 추가로 홍예주를 써서 재련하는게 거의 반강제 됩니다. 그리고 지금 18재 교환권이 솔레스 기준 3.5억~4억에 거래되고 있는데 0재련에서 하는건 전혀 메리트가 없는 부분이라 노작 홍예항마를 교환할 때 기본적으로 재련된 홍예항마를 교환할 수 있어야 어느정도 노작 홍예도 맞출 메리트가 조금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개선안은 홍예항마 0재-15재련까지 재련수수료 하향조정&재련 정가 게이지 하향/성공 확률 상향, 홍예항마에 강화 정가제(10강까지) 도입 + 서버당 1회 퀘스트로 홍예항마 전용 9강부 2장 (서버당 1회) 지급인데, 일단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홍예항마를 직작하는 거는 현재 아무런 메리트가 없습니다. 패스 보상으로 재련권을 사는게 거의 강제되는데, 한쪽으로만 너무 편중되는 현상을 막으려면 홍예항마 재련 개선은 필수라고 봅니다.
일단 재련 개선을 할 때 3가지 (수수료 하향, 정가 게이지 하향, 성공 확률 상향)을 같이하는 이유는, 지금 18재련 가격이 거의 3.5~4억 정도에 들어가는 재료는 없는 반면 홍예항마 직작의 경우 수수료 + 홍예주 (or 글라키) + 클로라이트 시드 + 마결 총 4가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현재 홍예항마 재련은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9~15재까지 들어가는 ED비용을 90만 ->75만 (15~18재련은 180만 -> 120만으로 하향 조정), 정가게이지와 성공확률을 크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대략 10% 정도 내외에서 조정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화의 경우에는 사실 뉴비 입장에서는 직접 강화 보다는 강부를 사는 거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억까 당하면 몇십만원을 써도 10강 혹은 11강을 못가기도 하고, 유저들 인식도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11강부가 강화데이 전 23억 -> 36억으로 13억이 뛰어버리거나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이거는 기존 유저들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피눈물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강화의 메리트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자 10강까지는 강화 정가제 도입 (비용은 현재 강부 시세의 대략 1.3~1.5배 정도로 어림잡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하고 서버당 1회 퀘스트로 홍예항마 전용 9강부를 2장 (혹은 10강부 1장)을 얻을 수 있게 하고, 단죄무기 같은 경우에도 캐릭터당 1회 (EX : 바**르 이후 던전 75회 클리어.)에 한해 단죄무기 9강부를 지급해 강화 부적의 가격이 높아져도 직접 강화해서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화데이때 보통 강부를 지급해서 매년 설날과 추석때 강화의 부적이 많이 나오는데, 강화데이때를 제외하고도 분기마다 1번씩 소규모 강화데이 (행장강 1개X2주 지급)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직작의 메리트를 어느정도 좀 높여서 강화의 부적이 지금처럼 한두달만에 폭등하는 사태를 어느정도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흑백전도 이후, 약간 스펙이 애매한 분들 (예를들어 홍예항마가 10 10 11 9에 재련이 엄청 높지는 않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흑백전도를 획득한 이후에도 엘소드에 할 게 없으니까 현타가 오는 경우가 정말 굉~~~~~~~~~~장히 많은데, 이 이후 던전인 플레가스의 초상, 티르노그의 퍼핏 극장의 몬스터 방어력&체력을 아마 내부 테스트를 하긴 해야겠지만 하향해서, 흑백전도를 딴 이후에도 추가로 본인이 돌 수 있는 던전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게 정말 진짜 정말 중요합니다. 다들 흑백전도를 따면 내가 엄청 강해져서 뭔가 갈 수 있는 던전이 더 생기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본인이 흑백전도를 따기까지 노력을 한 것에 대해서 보상을 받고 싶어하는데 흑백전도를 따고 난 이후에 리턴이 좀 약하다 보니 이 부분에 있어서 현타가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이 부분에 있어서는 패치가 돼서 중간에 흥미를 잃고 이탈하는 유저들이... 앞으로는 좀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