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Lv.99
- 작성일 2024.09.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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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명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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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로스 장비의 파티 모든 스킬 데미지, 파티 동작속도 옵션은 그림자 옵션 선택권을 통해 매우 쉽게 최대 수치인 10퍼센트, 이른바 극옵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엑사스케일 장비로 파티 모든스킬데미지 옵션 또는 파티 동작속도 옵션을 맞추기 위해서는 15개의 회로를 모양에 맞춰 모두 장착해야 하는데, 상의의 3초간 추가 지속피해, 하의의 양극화 옵션 등의 수치는 0.5부터 시작하는 반면 파티 버프 옵션은 0.3부터 시작합니다. 테네브로스 장비에서는 파티 모든 스킬 데미지와 같은 밸류로 책정되었던 초월,강렬한 스킬 데미지의 수치 시작점도 마찬가지로 0.5입니다.
엑사스케일 장비의 파티 버프 회로 수치만 낮게 설정한 저의가 무엇일까요?
물론 이론적으로 엑사스케일 장비의 고점이 더 높긴 하지만, 극히 낮게 설정된 회로 확률때문에 복원- 파티버프 회로의 수치가 0.6만 넘어가더라도 그 값은 적어도 5억 ed를 상회합니다.
뿐만아니라 모양도 모두 맞춰야 하는데, 극도로 낮은 드랍률에 비해 돌리거나 뒤집을 수도 없어서 매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수치가 높은 회로가 모양까지 맞다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시작점 자체가 낮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회로의 옵션에 비해 매우 높은 가격을 감수하고 파티 모스뎀 옵션을 0.6으로 모두 도배한다고 하더라도 9퍼센트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이런식으로 많은 재화를 사용해서 회로옵션을 맞춰놓더라도 파티 모스뎀 테네브로스 장비 10퍼센트를 입은 파티원이 있으면 타격지원은 테네브로스 장비를 입은 파티원이 독점하게 되고, 회로옵션은 무용지물이 되고, 유저 입장에서는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테네브로스 장비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10퍼센트를 맞출 수 있는데 반해, 엑사스케일 장비는 막대한 재화를 쏟아부어도 10퍼센트는 커녕 9퍼센트에 근접하기도 힘든 수준이라서 신장비가 나왔음에도 신장비는 복원 세트옵션만 맞춘 깡통으로 입고, 테네브로스 장비를 입은 파티원을 한명 더 구해가서 주변 파티원 모스뎀의 빈자리를 메꾸는 식으로 비정상적인 메타가 고착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엑사스케일 장비의 파티 버프 회로를 개선해주세요.
3. 의견 : (구체적인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엑사스케일 장비의 파티버프 회로도 다른 회로들과 마찬가지로 0.5~1이 뜨도록 수치를 올려주세요.
게임 내에서 이른바 녹힐이라고 불리우는 포지션의 캐릭터는, 많은 유저들이 투자가치가 크게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재화를 써도 그렇지않은 유저와 파티 기여도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엑사스케일 장비를 통해 파티 모든 스킬 데미지 옵션에 차별화를 둔다면, 이런 녹힐 캐릭터의 고질적인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하면서 신장비에 투자할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수치를 높여도 10퍼센트를 넘기기가 극도로 힘들지만, 다른 회로들과 마찬가지로 최저 수치가 0.5부터 시작한다면, 어렵게나마 10퍼센트를 넘길 수 있어 테네브로스 장비에 비해 투자할 가치가 생길 것을 기대합니다.
신장비를 빠르게 맞추는 이른바 선발대들을 유저들이 호구 취급하는데는 유저를 실험양으로 삼고 배째라식 운영을 하는 게임사의 운영방식이 근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