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이벤트 찍먹해봤습니다

- qulipotLv.99
- 작성일 2025.07.05 04:13
- 조회수 622
- 추천수 1
-
오랜만에 엘소드를 다시 실행해보았습니다.
이벤트로 점핑을 주고, 장비도 아낌없이 퍼줬습니다.
분명히 무언가 강해진 것 같았지만, 정작 저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게임을 따라갔습니다.
뭔가 많이 주는데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당연히 체감되는건 없었습니다
캐릭터를 조작하기보다, 딜사이클?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더 집중해야 했고, 던전은 숫자 놀음처럼 무의미하게 흘러갔습니다.
레이드는 여전히 필수 콘텐츠였습니다. 저는 그게 싫어서 항상 그 직전에서 멈추곤 했는데, 이번에는 솔로 레이드가 생겼다고 해서 기대를 가졌습니다.
처음엔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혼자 던전에 들어가도 버프가 적용됐고,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거든요.
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상위 레이드는 결국 다시 인원 제한에 막혔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본질은 그대로였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 게임을 껐습니다.
이벤트는 많은 것을 주었지만, 어떤 의미도 만들어주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