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댄Lv.99
- 작성일 2025.04.05 09:19
- 조회수 316
-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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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게시판 작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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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드 1인 모드
- 레이드의 1인 모드에 대한 개편에 있어 지원형 캐릭(녹힐)의 경우 보스 데미지 측면에서, 공격형 캐릭터의 경우 보스 패턴의 측면에서 완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예 : 녹힐 라인의 경우, 딜링이 약해서 보스를 처치하는 과정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 공격형 캐릭터가 1인 플레이를 하는데 빙결이 반드시 필요한 패턴을 1인 던전에 넣으면, 상대적으로 공격형 캐릭터는 그 패턴을 파훼하기 어렵고 그 과정에서 피로도가 발생합니다.)
- 어떤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1인 레이드 던전이 개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현재 인원 시작 시에 별도의 버프 추가 및 일부 던전 난이도 개선
-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4인 파티플레이의 현재 인원 시작 시에도 버프가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유저들 대부분이 서펜티움 일일퀘스트를 4인으로 구인한 후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3. 뽀선생의 성장 가이드
- 혼백의 잔영 - 진혼 무기를 11강으로 지급할 것을 적극 건의합니다.
- 11혼백은 새로 엘소드를 입문하게 되는 유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건입니다.
- 10혼백을 지급하고 유저들이 11강으로 강화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엘소드 강화 시스템 상 가볍게 입문한 유저들이 혼백의 무기를 11강 하기 위해 현금을 투자하는 것은
소모되는 금액 대비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소드에 정착하여 꾸준히 플레이를 하려면 11심연으로 정착해야합니다. 11혼백은 그 과정에서 단순히 중간 성장 과정을 거치는 가장 기본적인 무기에 불과합니다.
비용적으로 투자한다면 심연무기를 얻고 난 후에 11강을 하는 것이 보다 정착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11강을 적은 비용으로 올리기도 쉽지 않는데 그걸 혼백무기에 투자하라는거는 ㅎ.. 말을 줄이겠습니다.)
- 따라서, 11혼백을 고정적으로 지급한다면 새로운 유저들이 엘소드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배럭, 투력컷 캐릭터가 지나치게 양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현재 유저 수가 급감한 상황에서는 중간 육성 부분에 대한 완화가 필요하며,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들의 물량이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의 유저들도 부캐릭터를 육성하여 심연레이드 등의 파티도 더욱 활성화할 수도 있고,
고스펙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심연의 마력석 등의 가격도 낮아짐에 따라 상위 던전으로의 진입에 있어 성장을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1인 던전으로 인해 심연 레이드 파티 플레이가 활성화될지는 그 때 상황을 보아야 알 것 같긴 합니다.))
4. 재련 부담 완화 및 증폭 회로 분해 개선
-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은 두 가지 측면에서 굉장히 유의해야 할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증가 옵션의 수치입니다. 수치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캐릭터 간 밸런스 차이의 발생입니다. 한 스킬(주력기)에만 집중하여 데미지를 입히는 구조의 캐릭터의 경우 해당 패치는 오히려
간접적인 하향 패치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두번째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가 진행될 것을 건의합니다.
(한 스킬을 OP(오버 파워)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보조 스킬에 대한 데미지 증가나 스킬 구조 자체의 개선 등이 필요합니다.)
5. 칭호 카운트 완화
-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필수적인 칭호를 빠르게 획득하여 지루하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중간정도의 스펙의 유저들이 상위 컨텐츠에 빨리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패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엘소드 캐릭터 육성과 정착에 있어 <컬렉션 육성 과정의 완화에 대해 건의>하고 싶습니다.
컬렉션은 엘소드 캐릭터의 기반을 다지는데 매우 필요하고 유용한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주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필수컬렉션 및 시너지 효과를 활성화하기 위해 키워야 할 캐릭터가 너무 많고 그 과정이 입문자들에게는 매우 버겁습니다.
따라서, 99레벨의 육성 플레이의 완화 혹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3차 전직 및 마스터 클래스 전직 퀘스트의 조건 완화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캐릭터를 마스터 클래스까지 육성하는데에도 장시간이 필요한데, 그것이 한 캐릭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입문자들에게
엘소드라는 게임을 가장 지루하고 부담스럽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문한 뉴비의 말을 빌리자면 "99레벨을 찍고 겨우 마클 전직했는데, 이걸 40번 이상이나 해야 한다고?"였습니다.)
엘소드라는 게임은 사실 상 99레벨을 달성한 후 공명도를 올리는 것이 핵심인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에서 99레벨을 달성하고 마스터 클래스로 전직하는 과정 자체에 피로감을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컬렉션 육성을 쉽게 완화하여, 새로운 입문자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짧은 시간 내에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유의미한 컬렉션 효과 및 시너지 효과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