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23.12.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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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화려하게 데뷔한 EL★STAR PROJECT!
반짝반짝 빛나는 네 그룹의 프로필을 지금 다시 공개합니다!
이번 겨울, 새롭게 엘스타 새로운 루키즈로 등장한 리티아의 프로필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최근 공개된 엘스타 루키즈 두 번째 공개 연습생, 리티아부터 차례차례 확인해보세요!
「엘스타 루키즈」 프로젝트 두 번째 공개 연습생.
첫 번째 연습생이 발표된 뒤 한동안 소식이 없던 엘스타 루키즈 프로젝트가 돌연 두 번째 연습생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의 새 연습생으로 발탁된 멤버의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소셜 사이트와 SNS에서는 '엘스타 루키즈 연습생을 본 적이 있다.' 는 목격담이 퍼지기 시작해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연습생이 모 방송사의 시민 인터뷰와 영화의 엑스트라로 출연한 장면의 영상 클립이 퍼지는 것을 시작으로, 한 네티즌은 모 채널의 홈쇼핑에서 선인장 주스를 맛있게 먹는 모델의 캡처를 올리며 '이 모델이 너무 맛있게 마시길래 속아서 사 마신 적 있다'라는 요지의 글을 작성하여 많은 공감을 받았다. '선인장 주스'는 한동안 실시간 트렌드 상단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슈가 된 브랜드의 주스는 실적 부진으로 현재는 생산 중지된 상태다.
루키즈 인터뷰에서 선인장 주스 모델 건에 대해 '평생 먹을 주스를 그날 다 마셔서 이제 주스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고 솔직하게 밝혀 청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른 독립 탓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힌 해당 연습생은 그간 경험한 이색 아르바이트를 소개하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뽐냈다. 인터뷰가 공개된 뒤 팬들은 '어쩐지 프로젝트 연습생으로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친숙했다'며 '내 운명의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알던 사람이었다' 는 반응으로 큰 공감을 받았다. 현재도 각종 SNS와 웹사이트에서는 방송이나 지역 뉴스에서 해당 연습생이 찍힌 장면을 찾아 캡처해 #리티아는어디에나있다, #선인장_주스_재판매_기원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게재하는 것이 유행이다.
활발하고 도전적인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티아는 인터뷰 중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롤모델은 없지만 라이벌은 있다' 며 메가 케이크의 리더 아이샤를 지목했다. 해당 인터뷰가 게재되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성 소문이 돌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는 게 밝혀져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이에 아이샤는 해당 연습생의 인터뷰를 개인 SNS에 링크한 뒤 '도전이라면 언제든지 받아주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렇듯 데뷔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루키즈 아이돌이 떠오르는 신예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향후 엘스타 프로젝트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
엘스타 프로젝트 이후 발표된 「엘스타 루키즈」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공개된 연습생. 엘스타 프로젝트의 4연속 히트 후 공개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개 연습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동생이라는 점이 모 연예전문 매체를 통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일부에서는 '루키즈 프로젝트가 사실상 데뷔가 확정된 신인 아이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쇼가 아니냐'는 악의적인 시선 또한 있었으나, 과묵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진지하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루키즈 프로젝트의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팬들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엘스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트리니티 에이스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 신인으로서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사전 인터뷰에서 '걱정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밝혔다. 곡을 커버하기 위해 트리니티 에이스의 안무영상을 몇 번이고 참고하며 연습했고, 그 과정에서 선배들이 곡과 무대에 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트리니티 에이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무대에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보컬과 수준급 안무를 선보여 포부가 허언이 아니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공연 중 관객을 의식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등, 아직 무대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은 개선할 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프로젝트 메이킹 영상에서, 휴식시간 동안 촬영장 구석에서 매니저의 도움으로 숙제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다. 이에 노아는 인터뷰에서 그런 장면이 찍힌 줄 몰랐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조금 힘들때도 있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
“누구보다 열정적인, 트리니티 에이스의 리더.
원래는 예체능을 지망하고 있었으나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고민하던 중, 제안 온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들이며 아이돌의 길에 들어섰다. 새로운 전환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기에 절실하진 않았지만 성실한 성격 탓에 실력만큼은 빠르게 늘어 연습생 중 최단기로 데뷔라인에 이름을 올린 후, 짜여진 팀에서 멤버들과 부딪히며 있었던 사건들이 아이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는지 현재는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본인은 계속 부족하다 말하지만 마음먹은 후로는 연습생 때 이상의 매력과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있어 주변을 놀라게 하는 중.
운동할 때 힘을 주고 하던 동작이나 표정을 찡그리는 게 몸에 배어서 그런지 부드러운 동작의 안무나 무대 위에서의 표정 관리가 어렵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신경쓰지않으면 잘하는 편이라, 멤버들은 오히려 그가 과하게 신경쓰지 않게끔 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데뷔 전에 멤버들과 불안한 기류가 있었던 게 거짓말인 것처럼 그룹명과 걸맞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일이 끝난 후에 같이 모여 노는 듯한 의문의 사진이 SNS에 종종 올라오는 것도 불화설을 종식시키는데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지금 아이돌로 주목받을 수 있는건 자신의 노력보다 같은 그룹 멤버들의 도움이 크다고 말했던 인터뷰 내용이 결정적이었다.
존경하는 인물의 이야기만 나오면 망설임 없이 타 그룹에 있는 친누나라고 즉답하는 등, 자신의 누나를 동경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누나를 따라 카리스마있는 쪽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볼 요량인지 다른 그룹들의 무대를 관찰 중이다. 요즘 주목하고있는 그룹은 MAZE. |
“든든하게 멤버들을 받쳐주는 신생그룹 트리니티 에이스의 어린 왕자.
첼로 신동으로 과거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첼리스트 유망주였으나 돌연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 연습생이 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첼리스트의 길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한계를 두지 않고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닷가가 고향이어서 어릴 적부터 수영을 자주했고, 또 좋아한다고. 한때 수영 선수로도 출전했었다는게 알려진 뒤,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다는 그의 인터뷰 내용은 의심할 여지 없는 본심이라 여겨지고 있다. 아이돌로 활동할 때는 첼리스트 때 사용하던 본명 대신 예명인 '청'을 사용. 가족들 사이의 애칭이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데뷔가 확정되며 댄서 포지션을 맡게 되었는데, 같은 그룹에 스트릿 댄스에 능한 멤버가 있어서인지 사전 인터뷰 당시 긴장한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최고의 무대를 보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진지하게 답변했고, 이후 데뷔 무대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으로 약속을 지켰다. 무엇이든 지키는 건 자신 있다며, 약속도, 팬들도 지키겠다는 말로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것은 덤.
같은 팀 멤버인 엘소드와 운동하는 모습이 종종 SNS에 올라오곤 한다. 한 팬이 애드는 어디있냐고 묻자 난감한 웃음의 이모티콘이 달렸다. |
“탁월한 감각, 반항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트리니티 에이스의 브레인.
유명한 과학자 집안에서 남다른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집을 나와 눈에 띄는 재능으로 일찍이 연예계에 입문했다. 댄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분야에 소질이 있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데뷔를 앞둔 시점에 집안의 방해로 활동을 저지당해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때문에 독기를 품은 듯 상당히 악착같이 노력했다고.
프라이드가 높고 가고자 하는 길이 확고해서, 처음 그룹 데뷔가 확정되었을 때는 멤버들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으로 불화설이 도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밤늦게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멤버들의 습관을 체크 하거나 동세를 연구하는 것이 알려진 뒤론 그의 거친 언행이 팀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본인에게 듣기론 완벽한 이 몸에게 어울리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다고.
무명 시절 내내 금전적으로 넉넉지 않아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팔거나 카메라 설비 등을 직접 개조했기 때문에 개인 연습실 기계 대부분 그의 작품이라 한다. 요즘에도 틈틈이 취미로 무언갈 만드는 듯, 숙소 한 편에 알 수 없는 설비들이 잔뜩 쌓여있다고. 한번은 인터뷰에서 삼각김밥을 왜 싫어하냐는 질문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너무 많이 먹어 질렸다." 라고 덤덤하게 답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집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할 것 같은 인상과는 달리 하루 한 번씩은 꼭 외출을 나간다. 돌아올 때면 항상 정체를 알 수 없는 털을 잔뜩 묻히고 돌아온다는데, 멤버들이 물어도 어물쩍 넘길 뿐, 자세히 말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
“긍정적인 마인드를 불어넣는 친화력과 명철한 판단력을 지닌 메가케이크의 리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왜 빨리 데뷔를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이돌 활동 뿐 아니라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 진로를 망설이던 시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이라면 일과 학업 모두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데뷔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모 프로그램에서 녹화된 담임 선생님의 인터뷰에 의하면 학창시절 성적은 늘 상위권에 책임감도 강해 주변 모두가 의지하던 대상이었다고 하니, 프로라고는 하나 홀로 활동하는 것이 익숙한 이브나 루 대신, 그녀가 메가 케이크의 리더를 맡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더불어 SNS에 올라온 루의 셀카 뒤편에서 외국어 원서를 읽는 모습이 발견된 이후론 천재돌이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늘 당당한 태도와 그에 걸맞은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 아이샤를 질투해 모함을 꾀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으나 막상 대면하면 그녀의 화려한 언변에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대패하기 일쑤다. 그런 입담은 일상 생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그녀가 브이로그에서 멤버들에게 잔소리하는 장면을 눈여겨 본 토크쇼나 예능 프로로부터 섭외가 끊이지 않는 모양. 이런 면 때문에 자주 까탈스러운 성격이라 여겨지는 그녀지만, 틈틈이 다이어리를 꾸미거나 사랑에 대한 글귀를 수집하는 등 아기자기한 취미가 있기도 하다. 또 스케줄이 비는 날 소속사 라운지로 가면 다른 아이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그녀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모습에서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살피는 그녀의 성정을 엿볼 수 있다. |
“멤버들의 개성을 찾아내고 개화하도록 보듬는 메가 케이크의 여왕님.
자작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어 연습생 제의를 받았다. 처음 그룹이 결성될 때 차분한 인상의 그녀가 그룹의 귀여운 컨셉과 어울릴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특유의 매력으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멤버로 자리매김 했다. 멤버들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어떻게 부각시킬지 방법을 찾아내는 것에 탁월하다. 첫 앨범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한 덕에 그룹의 매력이 돋보인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난도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바람에 퀴즈쇼 섭외금지 아이돌이 되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안팎으로 돈다. 시니컬한 면이 있고 포커페이스인데다 각종 기계에도 관심이 많아 이과돌 혹은 공대돌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기계를 다루는 솜씨가 좋은데 비해 사진을 너무 사실적으로 찍는 탓에 음식이든 귀여운 동물이든 다큐멘터리가 되어버린다는 소문이 있다.
스케줄을 소화하는 능력도 대단하지만 주변 멤버들의 안무와 컨디션을 일일히 체크하며 꼼꼼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이 팬들이 빠지는 매력 포인트다. 평소 한두번 스쳐 지나가듯 본 안무도 단번에 외울만큼 그녀의 뛰어난 기억력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최근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에 그녀가 잔잔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ASMR 영상이 올라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중이다. 구독자 중 몇몇이 이브의 뒤에 있는 인형이 움직였다며 가끔 채팅창에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녀는 늘 잘못 본 거라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
“작은 체구에서 느껴지는 파워풀한 움직임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메가 케이크의 군주님.
과거 연기자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으나 당시 소속사 실장의 고의적인 계약 위반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었다. 세간에서 그녀가 완전히 연예계를 뜬 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돈 것도 잠시, 새로운 매니저와 함께 돌아온 그녀는 인기 있는 광고 모델로 입지를 탄탄히 굳히는데 성공한다. 아이돌 제의를 받은 것은 그 이후의 일로, 다년간의 연기실력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하여 빠져서는 안될 중요 멤버로 자리매김 했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성격 또한 어리광쟁이일 것 같다는 대중들의 예상과는 달리 고급스런 말투를 쓰는 모습이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 그런 모습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때 어지간한 레벨의 디저트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점이 합쳐져 귀족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메가케이크 멤버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오해받는 일이 잦지만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엄청난 동안이라고. 평소 루의 말투와 언행에서 나이를 추측하는 팬들도 적지 않지만 신비주의 콘셉트인지 그녀의 나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최근에는 다시 연기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과거 안좋은 일로 업계를 떠났다고는 하나 당한 것은 배로 갚아줘야 하는 것이 그녀의 신조라고.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곧 연기돌로 다시 보자는 당당한 선전포고를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언제 어디서든 해맑은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메가 케이크의 분위기 메이커.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외딴 시골 마을에서 살다 얼마 전 생전 처음 도시로 상경했는데,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지원한 홈쇼핑 아르바이트에서 홍보 제품을 무척이나 복스럽게 먹는 모습이 씬 스틸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적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각종 식품 홈쇼핑에 출연해 연이은 완판 신화를 이루던 중 연예계 기획사의 눈에 띄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한 매체에서 메가 케이크의 그룹명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해 인터뷰 한 적이 있는데, 디저트를 좋아하는 멤버들이 모였기에 처음 그룹명은 스위트 케이크였다고. 여기서 최종적으로 이름에 '메가'가 붙은 것은 맛있는 케익이 커다랗기까지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지 않겠냐는 라비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한 편 라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 조림으로, 가끔 라비 앞으로 엄청난 양의 복숭아 조림이 배달되기도 한다. 웬 것이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먼 곳에 사는 친구가 보내주는 거라며 활짝 웃어보였다고.
평소 소지품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외출시 반드시 챙길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는 손거울이 있다. 혹자에 따르면 무대에 오르기 전 손거울을 보며 누군가에게 말을 걸듯 혼잣말을 하는 독특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목격된 적도 있다고 한다. |
“폭발적인 재능 대신 인내와 노력으로 실패 없는 무대를 추구하는 메이즈의 리더.
연습생이 되기 전 크로우라는 팀의 리더로 꽤 오랜 기간 스트릿 댄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소리소문없이 팀이 와해된 후, 한동안 잠적했다가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캐스팅 당시 팀으로 활동하는 걸 기피했다는 소문이 있다. 군무를 주로 해왔던 레이븐이 무슨 사연으로 솔로 활동을 고집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이후 생각을 바꾼 건지 최종적으로는 메이즈의 리더로 데뷔하게 되었다.
연습생이 된 후로 그의 왼팔엔 쭉 붕대가 감겨 있었는데, 일관적인 노코멘트로 관련 주제를 원천 차단 중.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어 보이기에 단순히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게 아니냐는 팬들도 있는 반면 그가 폭력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댄스 포지션으로 데뷔했지만, 리더를 맡게 된 만큼 모든 포지션에 능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던 탓인지 혹은 본래의 성격 탓인지, 메인 보컬인 아인 못지않게 노래를 소화해낼 수 있도록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 이러한 노력 덕에 음 이탈이나 안무 실수 같은 일 없이 모든 무대를 완벽에 가깝게 해내는 레이븐이지만 딱 한 번,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도중 감정이 과잉된 듯 추스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진심으로 누군가의 사랑을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이야기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이유가 있는 듯 이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예능 프로에만 나오면 망부석이 되어버려서 메이즈의 멤버들과 리드하는 입장이 뒤바뀌곤 한다. 신조어나 유행어에 약한 듯, 그룹원들에게 뜻을 물어보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
“때론 부드럽게, 때론 냉철하게 멤버들을 서포트하는 메이즈의 전직 서번트.
한 때는 잘 나가는 광고 모델을 보필하던 매니저였지만, 빼어난 외모와 유려한 화술로 소속사로부터 아이돌 활동할 것을 제안 받았다. 매니저 일에 만족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와 같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루의 부탁에 못 이겨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타인의 권유로 시작한 일이었기 때문에 연습생에서 그칠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으나, 매니저를 하며 알게 된 아이돌 및 각종 스타들의 삶과 그들의 노하우들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단기간에 데뷔하는데 성공한다. 믿음직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된 이후로는 더욱 진지하게 자신의 포지션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니저, 아이돌 뿐만 아니라 모 드라마에서 히트맨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는데, 관련 질문에 본인은 그룹 홍보차 제안 받았던 것이었다고 가볍게 흘려넘긴다. 하지만 스턴트맨이 필요없을 정도의 움직임과 사격실력, 그의 날카로운 시선 연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여러 느와르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이 이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전직 히트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의 모습도 있다. 하루는 출근 길에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수제쿠키와 차를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팬들과 주변 반응이 좋아서 최근에는 취미로 쿠킹 개인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
“부드러운 미소와 달콤한 음색으로 무대에 조화롭게 녹아드는 메이즈의 목소리.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뛰어난 실력의 버스킹 공연으로 이슈가 되었다. 이후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본래 2인 그룹으로 데뷔 예정이었던 메이즈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멤버들과는 다른 부드러운 인상과 독특한 말투가 팬들 사이에선 참신한 매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대 위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는 법이 없기로 유명하다. 얼마 전 무대 도중 서있는 동작을 홀로 앉은 자세로 바꿔 췄던 것이 예상 외의 호응을 얻은 후, 사실은 비가 내린 무대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감행한 애드립이었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날 무대 영상은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로 인기가 좋다.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이 없다는 프로필 내용 처럼 혼자 뭘 먹고있는 모습을 보기 드물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은 종종 포착되는 편이라, 단순히 혼자 밥 먹는걸 싫어하는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다.
그의 과거는 베일에 싸여있어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으며, 그 스스로도 공식적인 행사 이외의 행적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의 사생활이 궁금해 기웃거리던 이들도 제법 있었으나 이상할 정도로 밝혀진 것들이 거의 없다. 분명 눈 앞에 있는데도 허상을 쫓는 기분이라고. 때문에 팬들은 멤버들의 sns를 통해 그의 일상을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다. 최근에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곳에선 다른 사람들을 별명으로 부르는 취미가 있는 듯하다. |
“밝고 쾌활한 모습에 특유의 침착함을 발휘하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1위를 거머쥐어 데뷔에 성공,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아이돌 제의를 받았다. 아이돌 데뷔가 확정된 후 모 예능에서 혼자 활동하는 것에 익숙해 그룹 활동이 확정되었을 때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더해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했다. 본인의 그룹 뿐 아니라 타 그룹의 멤버들에게도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한 성격으로, 연예계에서 인망이 자자하다.
다년간의 활동경력으로 다져진 무대 장악력과 팬서비스,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 프로그램 PD가 섭외하고픈 아이돌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으로 아이돌계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돌 지망생에게 있어 레나는 동경의 대상이다. 본인도 그런 평가를 받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며, 모범이 되어야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모 자격증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팬에게 목격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단지 무엇이든 끝을 봐야만 하는 성격이라, 도전만으로 끝나지 않을 때가 다반사다. 시험장에서 목격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니저가 복통으로 쓰러졌을 때 4시간 거리를 대신 운전해 공연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한 일화는 유명하다. |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바탕으로 그룹의 힘이 되어주는 얼터 크라운의 활력소.
무술관련 각종 단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무술에 조예가 깊은 그녀지만, 어느 날 우연히 보게된 아이돌 무대 영상에 큰 감명을 받고 댄스의 길에 입문하게 되었다. 일평생 무술만 해왔던 그녀이기 때문에 초반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이후 자신이 감명받았던 그 무대에 서고자 아이돌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당시 카메라를 거꾸로 놓고 촬영하는 바람에 작은 소동이 있었으나, 오히려 그 모습이 재미있는 컨셉으로 여겨져 합격하게 되었다. 연습생 생활을 하며 오디션 때의 실수가 단순한 컨셉이 아님을 모두가 알게 되었지만, 자잘한 실수를 덮을 만큼 열심인 모습 덕에 데뷔가 확정되었다.
라디오 방송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가출한 가족 이야기에 보였던 반응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자신의 오빠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머리도 탈색하고 자꾸 집을 나간다며 울음을 터뜨린 이후로 얼터 크라운의 인터넷 기사가 뜰 때마다 댓글 란에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라의 오빠를 욕하는 악성 댓글이 종종 달리곤 한다.
학창시절부터 키우던 고양이가 있다. 본가에 있어야 할 고양이가 스튜디오에 몰래 따라와 곤란을 겪은 후로는 숙소에서 키우기로 멤버들과 합의를 봤는지, 얼터 크라운의 일상사진 간간히 고양이가 찍혀있는 모습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연습실에서 고양이에게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엉뚱한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 |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 잡는 얼터 크라운의 사령탑.
게임 센터에서 댄스 리듬게임을 하는 모습이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검도 유망주로 알려진 그녀가 어째서 아이돌 연습생을 수락했는지는 확실히 알려진 바 없으나 특출난 재능 탓인지 노력가 적인 성정 탓인지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빠르게 데뷔에 성공, 심지어 베테랑인 레나와 리더 자리를 놓고 의견이 나뉘었을 정도의 폭발적인 성장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캐스팅의 큰 이유가 댄스였던 만큼 댄스를 중심으로 데뷔를 준비 했으나 팀원이 된 아라와 합을 맞춰본 후 래퍼를 메인으로 방향을 틀었다. 아라의 실력을 인정한 것이기도 했고, 자신의 재능을 잘 보이게끔 하려는 욕심 보다는 팀 전체의 조율을 중시하는 그녀의 성격이 보여진 사례이기도 했다.
이렇듯 타인에게도 자신에게도 객관적인 자세를 고수하는 그녀지만, 기본적으로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이기 때문에 그녀를 친근하게 생각하는 팬들 또한 많다. 가벼운 토크쇼부터 직접 몸을 움직이는 예능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은 만능 엔터테이너를 떠올리게끔 한다고.
비슷한 시기에 다른 그룹으로 데뷔한 친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종종 편의점에서 빨간색 상표가 붙은 음식을 사거나 게임센터에 함께 가는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
“매력적인 분위기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얼터 크라운의 객원 멤버.
경호 학과를 졸업한 해외 출신의 실력자. 처음에는 한창 데뷔 준비 중이던 얼터 크라운의 정규 멤버로 권유가 들어왔으나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하여 최종적으론 객원 멤버로 합류가 결정되었다. 급한 요청이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통해 빠르게 적응하고 연습을 소화해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지원했다. 개인적인 용무가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던 건지, 대외적인 행사나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기도 하고 인터뷰에서도 통상적인 가이드 수준의 멘트만 하는 등, 공연 이외의 아이돌 활동에는 되도록 참여하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규칙을 칼 같이 지키고 다소 과할 정도의 정중한 태도를 취하기로 유명하다. 그녀의 각 잡힌 자세는 마치 잘 훈련된 군인이 연상될 정도라고. 그런 그녀에게도 취미가 있는데 드라마, 음식 등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이 바로 그것. 스케줄이 비는 날에는 길거리 음식을 사 먹거나 관광지 근처에서 드라이브 중인 그녀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곤 한다.
해외에 있을 당시 근무처였던 연구실에서 실험작인 다목적 AI를 지급 받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주변에서 질문이 들어올 때 마다 네비게이션, 개인 비서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소개하지만 사실 통합된 하나의 AI이며, 그녀가 AI를 부르는 이름은 “제로”라고 한다. 종종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AI를 사용하는 중이기 때문인데, 어쩐지 평소의 정중함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막 대하는 것 같다는 소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