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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개인적으로 바라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성 1
똘똘아이
Lv.99

1. 서펜티움 레이드 이후로 나오는 불쾌감 유발 패턴들의 완화/실력에 따라 클탐이 갈려서 오케홀은 숙련자가 정석 플레이 시 15분(죽컨 없이), 둠레는 1234던 도합 12강 사룡무기 기준 60분 이내로 컷 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너프 또는 패턴개선을 요구한다.

몇몇 기동성 안좋은 캐릭은 불가능한 패턴 변경 또한 해야 한다.

둠레는 엄연히 엔드스펙 던전이다. 

거기까지 갈 유저면 이딴 망겜에 돈을 물처럼 박은 인간들인데 자기 애정캐가 기동 안되는 캐릭터를 최** 잘못골랐다는 이유 만으로 직변으로 도망도 못치는 상태가 되면 나름 씹덕겜의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게 된다는 특성을 조금은 지닌 엘소드 특성 상 고래유저만 접고 떠나는 결과로 이어질 거다. 이건 어떤 관점으로 보든 니들 손해고.


2. 밸런스 as패치 패팬 게헨나 때처럼 신속히, 그리고 여러번에 걸쳐 수렴식으로 처리하기-

할 수 있다면 니들도 핫픽스 가능하단 게 밝혀졌다. 

귀찮다고 막 몇달 씩 미룰 생각하지말고 as패치 3번에 걸쳐서 2주에 한번씩 황밸로 수렴시켜라.

지금껏 니들의 행동은 


대격변 밸런스 패치->사기캐로 떡상한 캐릭터 그대로 방치 or 밸런스 못맞추고 사기캐가 된 구 똥캐 다시 관짝에 쳐넣어 못박고 유기 


or


별 의미 없는 시너지 수치 딸깍

< 늘 이 패턴이었다. 

1차 as로 관짝에 박고 패치를 끝내지 말고 2차로 as패치를 한 번 더해서 밸런스의 정밀성을 제대로 높이고, 직접 유저들과 플레이를 해서 해당 직업군의 설계미스를 체감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라. 만약 구인조차 불가능하다면, 더더욱 상향이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해라. 이러한 QA는 밸런싱 작업에 필수적이다.


3. 밸런스 패치에 직업 유저 수 또한 지표에 반영하기 - 타 경쟁 게임에서 픽률은 승률에 버금가는, 또는 그 이상의 지표가 된다. 특정 스펙(현재로썬 둠레이드 유저들 기준으로) 이상의 전직이 편중되어 있다는 것은 그 전직의 성능과 "인식"이 비교적 비정상적으로 좋다라는 것을 시사하므로, 유저들의 플레이 수치 데이터를 평준화 하는 것에서 나아가, 모든 전직의 유저수를 평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물론 녹은 녹끼리, 딜은 딜러끼리 비교해**다. 녹 전직군의 수는 딜러 전직군에 비해 처참하게 적으므로)


4. 패턴 연습모드 추가하기-지금 고메보면 매일같이 둠레 숙코에 곱창나고 있고, 서펜티움은 블홀 한판 연습하려면 물공은 거의 1시간을 기다려야함. 

지금 게임이 니들이 엑사 회로 수급+천장을 빌미로 한 가열기 가격 인상(ㅅㅂ 액세서리 수급 완화한다며?)+뭣같은 밸패로 인해서 3단 개미털기 당했는데 여기서 인간불신까지 생기면서 게임 접는 사람이 더더욱 늘고있다. 그렇게 사람이 줄어서 헤딩/트라이 파티는 더욱 안짜이고 악순환만 반복되는 중인데 연습모드를 만들어 이 미숙문제를 조금이나마 완화해야 한다고 본다.


5.다음 가열기부터 천장 완화, ep샵 옵션 선택이 가능한 신규 가열기 액세서리 세트 추가 (블마와 비슷한 수준의 비룡 하위호환 방깎세트 or 오토마타 하위호환 뎀증세트 or 블나 하위호환 양극화계열 세트 중 하나만 선택 사용가능)-니들 돈벌고 싶은 건 알겠다. 비던으로 인해 ED가 과하게 풀린 것도 알겠다. 그래서 유저들이 엑사 칩을 통한 무한 ED회수? 그렇게 크게 뭐라 하지 않았잖은가. 근데 뉴비 액세서리 보급을 신경쓴답시고 만들어준 액세서리 ep샵 세트는 단 한개, 그것도 적응력 5퍼센트를 달고 나왔다. 현재 적응력이 과하게 풀린 메타에서. 

결국 뉴비들은 그나마 진입장벽이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가열기 당첨템은 뉴비에게조차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이는 가열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여전히 비싸다.

현재 서펜티움 레이드 이전의 ed수급 방법은 보스액세서리를 제외하고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우리는 뉴비들에게 최소한 가열기 액세서리 2세트는 싸게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할 것이다. 펀치킹 기간이 아닌 동안에도.


6.뽀선생 아티팩트 링 옵션 개선- 적응력 1퍼->크뎀 2퍼

모두가 알다시피, 아티팩트 링은 유저가 쉽게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일단 당장 크뎀이 뜨는 것만 해도 약 15%의 확률이며 그 중에서 크뎀 10퍼의 극옵을 노린다? 확률이 0.09퍼센트로 난이도가 치솟아버림. 그렇다고 해서 아티팩트 링에서 적응력을 챙겨가게 되면, 가뜩이나 달성하기 쉬워진 적응력 천장에 자체적으로 의미없이 다가가는 결과만을 낳을 뿐이다.

뉴비유저가 적응력이 부족할 수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면, 적응력 액세서리 세트를 생각해봐라. 마로셋을 제외하고 퀸팔장식, 군간장, 초근력/마력목걸이, 몽마의 날개귀를 착용할 경우 기존보다 3퍼센트 높은 적응력을 확보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뉴비유저의 자유도를 박살내는 점인 만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7. 더이상 갈 이유가 없는 기존 강제 다인 던전들의 개선-이 게임은 지금 파밍 계단이 선술했듯 이미 박살나있다. 물론 몇몇의 현역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던전은 아직 가치를 지니지만, 그렇지 않은 던전이 많고, 이 때문에 몇몇 던전에서 뉴비들의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가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리고모르의 아이스레이트 공장을 예시로 들겠다. 뉴비들은 혹생을 따야하는데, 유저가 없어 아이스레이트 돌 사람을 찾기 위해 고메까지 때리고 있다. 그 ed 한푼한푼이 소중한 것들이 말이다.

새벽에 3차전직의 스킨스플리터 처치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서 엘리아노드 시가지를 돌려고 하면 매칭이 되질 않거나 2인매칭으로 강제로 2~3판을 돌아**다.

그나마 수도행 열차는 역강배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상황이 낫지만, 이마저도 4인던전이라는 한계 탓에 구인이 매우 힘들다. 

이러한 갈림길 기믹의 던전들에 부족한 인원 수만큼 손컨보단 진행이 느린 AI캐릭터를 배치하거나 아예 솔로모드를 추가해서 돌발퀘스트가 부여된 지역에서 제대로 플레이하면 나머지 장소의 진행도 역시 덩달아 오르도록 패치해라.


ex) 퀘스트 부여-1.아이스레이트 하층을 정리하라->하층 2퍼센트 처리시마다 상/중층 1퍼센트씩 진행->나머지 50%남은 상태->중층을 정리하라(중층의 게이지만큼 상층 게이지 충전) ->보스 진입


시가지 2인팟->AI 1캐릭터 추가. 사람이 잡은 마릿수의 절반만큼 이 AI가 처치한 것으로 취급


8. 공명도 시스템 업그레이드+신규 공명도 던전 추가-이번에 추가된 사룡무기는 당연하게도, 기본공격력 수치가 심연무보다 높게 책정되어있다.

이는 공명도 시스템 최종컨텐츠인 깡공의 효율 감소로 이어지게 되며, 레벨업이란 RPG의 기초적인 기믹에의 흥미를 잃게 만든다.

심지어 지금 유저들은 몇년 째 렙업을 초상에서만 하고있다. 그게 고인물이건 아니건 간에.

액세서리 슬롯 확장을 통해 스펙업을 한 현재마저도.


현재 돌 이유가 없는 사냥꾼의 은신처 맵을 개편해서 초상포지션의 새로운 경험치 던전을 제작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공명도 페이지의 깡공 대신 "최종" 공격력 %옵션을 매우 미약하게 제공하도록 개선해라.




지금 이 게임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뉴비, 고인물 할 것없이 그들을 상대로 불친절하게 대하고 있음. 부디 정신차리고 다시 엘소드가 부활했으면 좋겠다.


이 게임만큼 타격감이 좋은 게임은 얼마 없고, 정말로 접기 싫다. 여기서 더욱 유저 줄어드는 방만한 운영을 멈춰주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다.

리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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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복귀 Lv.99 작성일 2025.03.19 22: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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