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술법칙Lv.99
- 작성일 2023.11.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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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주제 항목
- [던전] - [레이븐] - [퓨리어스 블레이드] - [ 쾌도난마] - [기타 의견]
밸런스 토론장은 캐릭터 별 밸런스에 대한 모험가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소중한 의견을 남기기 전에 공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모든 모험가와 소통하는 밸런스 토론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정성 들여 글 쓸 시간도 없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작성합니다.
밸런스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상한 패치를 받게 될 경우
밸패 사이클이 돌아올 때까지 문제점을 떠안은 채 손 빨고만 있어야 됩니다. 그 기회비용은 도대체 누가 보상합니까?
블루헨을 보십시오. 잘못된 밸패로 힐량 반토막 나고 이도저도 아닌 채 파일럿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마계 지역 레이드가 출시 된 후
퓨블 레하가 레이드를 못간지 이제 5년이 넘어갑니다. 이 정도면 많이 참았다 생각합니다
지금 퓨블 레하로 무기 얻고 해방하고 순리 따겠다고하면 조롱거리 밖에 더 됩니까
퓨딜은 범죄다, 시너지 도둑이다 라고 모두가 비웃는 건 자명한 사실 입니다
4라인 추가라는 미명 아래 레버넌트라는 대체제를 내놨으나
현재 게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성능이 과도하니 하향하라는 목소리 뿐 입니다
한 캐릭터의 특정 라인(레버넌트) 의존도가 심해졌을 뿐더러 퓨블 레하 노바 인구수를 모조리 가져갔습니다
이 현상의 문제는 레버넌트 이외 전직을 플레이 하고 싶은 사람들의 의지를 꺾어 게임을 접게 만들고
전체적으로는 파티풀이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건 시딜인데, 사람이 없어 구인만 오래걸리고
성능에 하자나서 도태된 전직들은 버려지는 자원만 한 트럭 입니다. (밸패로 가용자원이 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 망할 레이드 하나 때문에 게임 구조가 이상해졌습니다
반년에 걸쳐 퀄리티 있는 밸패를 한다고 하니,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시너지 내역을 정리해 왔습니다.
각 전직 라인별 문제점은 아래에 서술하겠습니다.
1. 레버넌트
보유 시너지
스킬
- 인터딕션: 속성 저항 감소 (120/150/180)
- 소울 크래시: 크리티컬 받는 피해 10% 증가 [특성 적용 시 15%]
- 스프라우트: 물리 공격 받는 피해 증가 (5%/7.5%/10%)
- 데스 스크림: 보스에게 받는 피해 감소 (5%/10%/15%)
- 카타콤: 특정 스킬 데미지 증가 4% (최대 5중첩)
- 머시리스 리벤지: 디버프 지속시간 증가 (10%/15%/20%)
패시브
- 침식: 아군이 발라시아 씨앗이 기생하는 대상을 스킬로 타격할 때마다 대상의 모든 방어력이 감소한다. 대상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남을 경우, 적의 방어를 더욱 쉽게 무너뜨린다.
물리, 마법 방어력 감소: 2% (최대 10중첩 / 대상의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스킬 1회당 2중첩으로 적용)
- 말살: 소멸한 영혼의 흔적을 아군이 흡수하면 재사용 대기 중인 스킬 중 1개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하며, 모든 속도가 증가한다. (소멸한 짙은 영혼의 흔적 흡수 시, 일부 HP를 즉시 회복하고 타격 피격 MP 회복량이 증가)
- 해방된 의지 : 뮤턴트 리퍼: 대상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가 될 경우 각성 상태의 아군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게 된다.
체력 50% 이하 대상의 받는 피해 증가 10% / 체력 10% 이하 대상의 받는 피해 증가 15%
문제점: 밸런스가 너무 극단적 입니다. 같은 4라인에 물시딜인 비고트와 비교 했을 때 성능 차이가 심합니다.
원인은 레버넌트가 가지고 있는 시너지의 유틸이 고성능이라는 것 입니다.
시너지 성능을 굳이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힐 / 빙 : 독점 시너지
DPS를 올려주는데 도움이 되는가? : 상 (공증, 받피증, 쿨가속, MP배터리 등 / 또는 그로기 딜타임을 늘려주는 것들)
생존에 도움이 되는가? : 중 (슈아, 디벞제거, 피해감소 등)
그 외: 하 (특히 방깎, 보스 방어력 감소 패치를 할 때 무효 시너지가 됨)
수치를 깎는다고 성능 이슈가 해결될 거 같진 않고, 시너지 일부를 삭제해야 될 거 같습니다.
(단, 카타콤 / 말살 시너지의 경우 레버넌트가 호스트(파티장)를 잡을경우 딜 사이클의 핵심이 되기 때문에 제외)
이 시너지가 없으면 딜이 안나오는 구조 입니다.
2. 노바 임퍼레이터
보유 시너지
스킬
- 이그니션 크로우 네이팜: 불길 속 받는 피해 증가량 15%
- 이프리트 플레임: 모든 방어력 감소 -15%, 모든 속성 저항력 감소 -250
패시브
- 용병의 생존전략: 자신의 체력이 일정 %미만이 될 경우 아군 전체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용병의 생존술: HP가 75% 미만일 경우 아군 전체 적용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12% 물리/마법 방어력 증가: 12%
- 실전의 대가: [고열 감지] 최대 중첩 도달 시 아군의 MP 일부를 즉시 회복하고, 일정 시간동안 시전자의 MP를 추가 회복
최대 중첩 시 아군 MP 회복량: 100
"딜러포지션 캐릭터의 시너지 추가" 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올바른 패치가 이루어진 모범사례 입니다.
노바는 2021년 고객간담회 이후 적절한 시너지 추가 패치를 받았기 때문에 딱히 필요한 건 없지만
오래 전부터 리뉴얼 이후 쓰레기가 된 헬 파이어 개틀링 스킬의 리메이크를 빨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포탄이 x축으로 길게 날아가게 끔 집탄률 좀 올려주시고, 방사상으로 발사되는게 아닌
이노센트 마르바스의 사선처럼 위 아래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생존 리스크, 구조 상의 느린 시전속도, 오버히트 피로도 같은 패널티를 다 가져가는데 리턴이 약합니다.
헬파게 리메이크로 소형딜 보강 좀 부탁드립니다.
노바로 키보드 자판 고장 및 손가락이 아프기 때문에 장시간 플레이도 불가능 할 뿐더러,
초기 란 레이드 난이도 / 도전모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이 게임에 없습니다.
3. 레이지 하츠
보유 시너지
스킬
- 웨폰 크래시: 대상의 공격력을 30% 감소시킴 (유사 뎀감 효과) [특성 적용 시 45%]
- 뉴클리어(체인지): 마법 방어력 감소량 20% / 모든 속성 저항 감소 150 / 범위 안의 대상이 크리티컬로 받는 피해 증가 14%
문제점: 엘소드에서 보기 힘든 핵무기 스킬인데 현실고증이 너무 약합니다.
실제로 핵 터지면 지도상에서 사라지는데 스킬 컨셉에 맞게 속성 저항 감소 삭제하고
레버넌트가 갖고 있는 디버프 지속시간 증가와 옛날에 삭제된 체력 비례 데미지 같은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정도 가진 레하도 시딜 취급을 못받고 있는데 이번에 밸패 받은 "플레임 로드"는 방깎에 마법 피해 증가 하나 받은걸로 그게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패치가 이루어진 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노바급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인구수가 없으니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음)
4. 퓨리어스 블레이드
보유 시너지
스킬
- 아머 크래시: 물리 방어력 30% 감소 [특성 적용 시 39%]
문제점: 그냥 존재 자체가 문제입니다. 레버넌트와 비교를 해 보십쇼. 플레임 로드마냥 패치를 한다면 폭동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헤르셔 공허의 절대자처럼 역습 패시브 UI 가시성 개선 및 대점 zxx 커맨드 레버처럼 2단 점프 가능하게 수정 됐으면 합니다.
이젠 기약없이 밸패 기다리는 것도 지칩니다. 5년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1월 밸패를 했는데도 현상이 달라지는 게 없으면 개발자들 역량 부족인거 인정하시고 만악의 근원인 레이드 폐지 좀 부탁드립니다.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고
작업량 감당이 안돼서 캐릭터 나누고 반년동안 밸패를 하는 마당에 게임의 미래가 안보입니다.
짧고 굵게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