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타2: DREAMY STAGE] 뒷북 후기? 1
아인민트
Lv.99
  • 작성일 2024.12.22 20:36
  • 조회수 2029
  • 추천수 21

[조금 더 자세한 후기글은 여기로!!]

postype.com/@loozr8/post/18229076




4년 10개월 만에 돌아온 엘스타!!


그리고



전 시즌 후기 쓴지도 4년 10개월 된 한 명의 유저...
 
굉장히 오랜만에 후기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걸 올리려면 영상이 공개되기 전에 쓰려고 했는데
뭔가 지금 아니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에 그냥 올려봅니다...



저는 1주차의 2일차 상영회 때 다녀왔습니다.

분명 공지 상, 전국 CGV에서 상영된다는 말 믿고 멀리 갈 필요 없으려나~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지리적 위치 상 왕복 4시간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전날 1일차에 먼저 상영관을 갔다 오신 분들의 압도적인 긍정적 평가 행렬에

뭔 왕복 시간이 대수겠습니까?


그래서 당일 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응원 패키지로 미리 구매한 응원봉에 건전지를 넣어 조명 체크하고, 

비닐포장을 뜯지도 않은 슬로건과

상영 후기를 까먹지 않고 적어두기 위한 메모용 다이어리와 펜을 챙겨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으로

엘스타2 이벤트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그 소비 아이템이 생각나게 하는

샌드위치를 먹으며 체력과 마력(?)을 회복하고는

지각하지 않도록 서둘러 영등포 CGV로 출발했습니다.



여기가 영등포 CGV 입구!

다행히 길을 잃지 않고 상영 시간 널널하게 도착했습니다.

저...사실 CGV 난생 처음 가봐요...

물론 상영관을 찾는 일에 살짝 혼동이 오긴 했지만 

안내판을 따라 에스컬레이터로 올라타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렇게 오르고 올라가보면 비로소 엘스타2로 도배된 포토존이 저를 맞이해준답니다.



트리니티 에이스


메가 케이크


메이즈


얼터 크라운

...까지 한 화면에 찍는 건 어려워서 그룹 별로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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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위치 파악을 마친 후 시간 남아 도는 김에 
CGV에서 포토플레이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직접 뽑아보기로 했어요.



엘스타1 버전으로 뽑아보고 싶어서 제일 어두운 이미지로 골라보았더니
인쇄 불량이 좀 심했더군요;;
최애 그룹 멤버 별로 여러 장 뽑아서 할 계획이었는데
아쉽지만 이것 한 장만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뒷면은 제가 직접 입력해놓은 글귀입니다.
참고로 해당 글귀는 에픽 스토리 내의 레이븐 대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물론 입력하는데 글자 수 제한이 있어서 최대한 줄여서 쓴 거라
그 점 또한 아쉽더라구요.



이제 입장 시간이 되어 엄청난 스크린을 눈앞에 둔 채
자리에 앉아 상영 시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상영 임박 영상이 뜨자마자 
매너모드한 폰을 부랴부랴 가방 속에 쑤셔 넣고
소중하게 챙겨온 응원봉을 양손에 들어 설렘 반 긴장 반
콘서트를 즐길, 마음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 때 제가 가져온 응원봉입니다.
...다들 낯 익으시죠?

이걸 언제 다시 흔들어볼까 싶었는데 가져오길 잘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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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고 나서는 관람객, 그러니까 유저분들이 이미 상영 후기로 콘서트 내용을 공개해서
이미 여러분들이 아실 거 같다는 판단으로
여기 후기 글엔 상영 내용을 과감하게 생략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MAZE(메이즈) 위주 약 스포!!!



**퇴장 시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일단 이 슬로건은 해당 그룹 차례일 때 꺼내서 흔들었는데요.

사실 이걸 꺼낼 타이밍을 못 잡아서 눈치 보다가
일단 타 그룹 노래가 끝나면 멤버 별 담화 타이밍에
시선은 스크린에 있되, 두 손은 슬로건을 꺼내느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야기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엘스타 레이븐의 약속...
여러분은 그 날 레이븐의 엔딩 멘트를 기억하시나요?

만약 모르신다면 엘소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엘스타 홀로그램 콘서트] 엔딩 구간에서
레이븐이 어떤 말을 했는지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다시 찾아봤거든요....

**화난 거 아님, 째려보는 거 아님**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저 구도가 자꾸만 아른거려서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ㅋㅋㅋ
공식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온다면 캡처해놓고 싶은 만큼ㅋㅋㅋ
레이븐- "미아들에게도 (쿠키)줄 수 있었다면 좋을텐데..."
시엘- "그럼 언제부터 준비하지...?"

경악과 숙연함이 오고 간 대화 장면을 그렸습니다.
시엘의 특기가 이렇게까지 써먹을 설정이었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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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진짜 하이라이트는 후속곡이 끝나고 나서부터였다는 것...


**엘스타2 공식 예고편 뜨기 전의 나**


시즌 2로 돌아온 만큼 전 시즌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무언가를 했을지 감히 예측을 해 봤습니다만, 
설마가 사람 잡을 줄은 몰랐네요.
**상상했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을 보는 나**

그 두 곡 나왔을 때는...진짜...입이 절로 벌어지고
흔들던 응원봉을 잠시 멈추고는
그냥 멍하니 감상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이브 성우님...
그 '4년 10개월'이라는 컴백까지의 공백 기간을 알려준 장본인 이십니다.

안 그래도 캐릭터 목소리로 노래 부를 때 진심 깜짝 놀랐는데
유독 이 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후기에도 굉장히 많이 언급된 
아인 성우 분도 빼놓을 수 없겠죠?


다들 후기에 동일한 반응을 하신 이유가 다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들어봐야 알겠지만요.


아무튼 모든 성우님들께,
멋지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누군가가 그랬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절대 나가지 말라고...!


그 조언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전 상영관 불 켜지자마자 나갔을 것입니다.


다행히 여기에 함께 해주신 사람들도 그 조언을 아시는지 

끝까지 자리를 지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즐기고 갈 수 있었습니다!

조언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렇게 콘서트...아니, 상영이 끝난 후,




끝나자마자 곧바로 특전 받으러 눈알 굴리며 허둥지둥 경품 수령 대기줄에 서서
영화 입장권을 직원에게 보여드렸고



그렇게 받아 가고 싶었던 포스터와 1주차 특전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전 시즌 때와 다르게 포스터와 포토 카드들을 각각 필름 채 담아 주길래 
구김 없이 가져갈 수 있어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상영회 제목처럼 꿈만 같았던 이벤트가 끝난 후
언제나 그랬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불현듯, 미처 정리하지 못한 굿즈들을 보고 있으면
그때 그 감정이 다시 밀려오더라구요.

만우절에 시작해 웃자고 만든 콘텐츠가
사람 울리려고 만든 콘텐츠가 되어버렸으니 큰일입니다...

이제 당분간 추후 공개될 두 곡도 주구장창 들어야겠습니다.




총평

분량은 적었지만
불만은 없었다.


엘스타2로 다시 돌아올 거란 생각을 못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조차 정말 꿈만 같은데

진짜로 다음 시즌 하실 작정이라면,
정말... 그런 날이 온다면,
저희는 돈 열심히 벌 수 밖에 없겠네요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엘스타2 제작해주신 제작 팀원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정말 재밌었고요. 연말 노래 선물, 감사히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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